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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 스리랑카와 대북 압박 공조 강화 재확인

외교장관 회담 갖고 김정남 피살·북핵 대응 논의…경제협력 확대 방안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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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장관은 수교 40주년을 맞은 스리랑카를 방문해 대북 압박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윤병세 외교장관(왼쪽)과 사마라위라 스리랑카 외교장관이 현지시각 15일 외교장관회담 후 악수하고 있다.(제공=외교부)
윤병세 외교장관(왼쪽)과 사마라위라 스리랑카 외교장관이 현지시각 15일 외교장관 회담 후 악수하고 있다.(제공=외교부)

윤 장관은 현지시각 15일 사마라위라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한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 실질 경제협력과 인적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16일 외교부는 밝혔다.

이 회담에서 양측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 등 계속되는 도발이 한반도 및 아태지역 더 나아가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전에 엄중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금지된 화학무기가 사용된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강력한 반대 입장을 공유했다.

한편, 윤 장관은 한-스리랑카 외교장관회담 등을 통해 양국간 실질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양국은 고위급 인사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문화협력 및 양국간 인적교류를 활성화해 양국 국민들간 우의가 더욱 증진되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문의: 외교부 남아태국 서남아태평양과 02-2100-7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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