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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입문자 위한 용도별 자전거 선택 요령

2020.09.09 정책브리핑 최재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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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따릉이’, ‘어울링’, ‘누비자’, ‘타슈’, ‘타랑께’라는 용어를 들어보셨나요?

이것은 국가나 지자체에서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체증과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겨난 공공자전거이다.

‘코로나19’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보다는 출퇴근할 때나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자전거 운동은 30분에 150㎉가 소모되며, 심폐기능과 지구력, 면역력을 발달시켜주는 등 건강에 매우 좋다.  

자전거 입문자를 위해 자전거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본다.

자전거

1. 로드 자전거

흔히 사이클이라 부르며, 적은 힘으로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잘 포장된 길이나 트랙에서 빠르게 달리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자전거이다.  

얇은 바퀴와 몸을 앞으로 숙이고 타는 자세, 손잡이 끝이 일자가 아니라 양의 뿔처럼 휜 형태 등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빠른 속도를 내기 위해 충격 처리 장치가 대부분 없으며, 처음 타는 사람들은 엉덩이 및 꼬리뼈 통증에 주의해야 한다.

2. 산악 자전거(MTB)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인구 중 가장 많은 사람이 보유하고 있는 자전거이다.

넓은 폭의 타이어와 넓게 적용되는 마찰 면으로 튼튼하고 승차감이 좋아 흙길이나 빗길 등 미끄러운 상황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고, 노면이 불안정한 산악 주행, 장거리 여행 시 많이 이용된다.

튼튼한 대신 다른 자전거보다 무겁고 타이어가 두꺼워 느린 편이며, 인도와 차도를 번갈아 주행해야 하는 도로에 가장 적합하다.

3. 하이브리드 자전거

도심형 자전거로 산악 자전거(MTB)의 안정적인 조직감과 로드 자전거의 속도감을 적절하게 혼합한 모델이다.

로드 자전거의 얇은 바퀴를 가지고 있지만 산악 자전거의 안정감 있는 일자형 핸들로 구성된 자전거이다.

주로 나 홀로 주행을 즐기는 젊은 층이나 입문용으로 많이 선택하며, 아주 빠르지는 않지만 웬만한 길은 무리 없이 달릴 수 있고 자세가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포장된 도로에서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주말에 공원에서 산책하며 타거나 출퇴근용으로 적합하다.

4. 픽시

영어로 Fixed Gear를 줄여서 Fixie(픽시)라고 부른다. 

보통의 자전거들이 뒷바퀴가 회전할 때 페달을 굴리지 않아도 되지만, 경우 기어와 구동부가 고정되어 있어 뒷바퀴가 회전하며 페달도 함께 지속해서 함께 구르는 구조이다.

별도의 변속장치 없이 단 한 장의 기어로 구성된 싱글 기어 구조라 주행환경에 따라 효율적인 라이딩을 즐기기에는 불편하다.

고정기어만이 주는 주행감과 페달을 멈춰 제동하는 트릭이 가능해 자전거의 원초적 즐거움을 느끼기에 아주 좋다.

효율적인 기어 사용을 바탕으로 장거리 주행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으며, 깔끔한 디자인의 감성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한다.

5. 미니벨로

이름처럼 ‘작다’는 뜻의 영어 ‘미니’와 프랑스어로 ‘자전거’를 뜻하는 ‘벨로’의 합성어로 20인치 이하의 작은 바퀴가 적용된 자전거이다.

크기가 작아 운반과 보관이 편하고 접을 수 있게 되어 대중교통 연계가 가능하며 실내 보관이 용이하다. 

바퀴가 작아 동일한 거리를 달릴 때 페달을 더 많이 굴려야 하는 단점이 있어 장거리나 쾌속 주행, 산길 주행보다는 출퇴근, 산책용으로 적합하다. 

<자료=대한체육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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