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외교부 등 6곳이 정부인사교류 추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사혁신처는 올 상반기 인사교류 업무평가 결과, 인사 교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6개 기관에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소통과 협업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 종합적 해결방안을 이끌어내며 범정부 소통과 협업을 이끈 인사교류 우수기관은 ▲교육부(대통령표창) ▲외교부(국무총리표창) ▲인천광역시·강원도·전라북도·서울대학교병원(인사혁신처장표창) 등 6곳이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교육부는 국무조정실과 고위공무원 인사교류를 통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의 지역혁신 사업, 아동돌봄 친화도시 모델 개발 등 국민적 관심과 체감도가 높은 다부처 협업 과제를 발굴해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립하고 부처 간 협업을 촉진하는데 기여했다.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외교부는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각 부처와 통일정책·외국인 정책·국제협력 업무 간 교류로 외교·국제협력분야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민생 현장을 바탕으로 한 정책추진과 중앙-지방 간 정책 연계 강화를 위한 중앙부처-지자체간 교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중앙부처와의 교류를 전년도 대비 확대 운영한 전라북도, 항만·해양 등 지역 특색을 고려해 중앙의 해양정책 전문가를 영입해 핵심사업을 적극 추진한 인천광역시, 타 시·도에 비해 관리자급 교류를 중점 추진한 강원도가 인사혁신처장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서울대학교병원은 소방청과의 인적교류를 통해 구급대원의 의학적 응급처치 지원, 중환자 구급차 출동 및 이송 등 탑승 지원, 응급실 지원 등 응급 현장에서의 업무수행을 지원하는 등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사처는 올해 전략적 협업 교류를 확대 운영하고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해 교류자의 희망보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보직관리 지원에 나서는 한편 교류 성과에 대해 기관 내에 활용 및 공유하도록 하는 등 관련 규정(공무원 임용규칙)을 개정했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정부인사교류는 각 기관의 적극적 참여와 노력으로 양적성장과 더불어 협업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공직자들이 보다 넓은 시야를 갖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범정부 인사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인사혁신처 인사혁신국 개방교류과(044-201-8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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