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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장관, 유네스코서 ‘코로나 시대 문화·예술 역할’ 강조

한국-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15주년 맞아 영상 토론회 개최

2020.10.22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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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열린 유네스코 영상 토론회(ResiliArt Debate)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문화·예술의 역할을 강조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토론회는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보호·증진 협약(이하 문화다양성 협약) 채택 15주년을 맞아 유네스코와 한국이 함께 마련했다.

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21일 열린 유네스코 영상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열린 유네스코 영상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 전반의 회복을 위해 문화·예술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문화예술로 치유하는 문화 안전망 구축, 비대면 문화·예술 콘텐츠가 창작 가능한 디지털 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사회적 공동체 형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예술가 지위 향상과 표현의 자유 보호 및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문화예술 보호·증진을 위한 국제적인 표준 설정, 정책 자문 및 국제사회 공유 등을 주도해 온 유네스코의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변화에 대응해 앞으로도 문화다양성 보호·증진과 문화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전 세계가 서로 협력해야 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정부간위원회 의장국으로서 유네스코와 협력해 국가 간 연대를 통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유네스코는 ‘코로나19 대응 정책 자료집’을 제작·발간해 영상 토론회에서 영어·프랑스어본을 배포했으며 내년 2월 제14차 정부간위원회에서는 한국어로도 공식 출간할 예정이다.

자료집에는 학교에 예술전문가를 파견하는 사업(뉴질랜드), 문화시설 방역 강화 예산 편성(일본) 등 전 세계 각국의 문화·예술 분야 대응 정책사례가 포함됐다.

우리나라 사례로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경제·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더 취약할 수 있는 예술인들이 고용보험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가 소개됐다.

개회사를 포함한 영상 토론회 및 자료집(영어본)은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누리집(https://en.unesco.org/creativ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국제문화과(044-203-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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