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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살아있다] 책에서 본 인문학 현장을 만날 수 있다고? ①

2021.06.11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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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브리핑과 국립중앙도서관이 함께 알려드리는 즐겁게 책 읽는 법
똑똑하게 도서관 이용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저명한 인문학자와 일반 국민이 아우러져 지역을 탐방하는 인문학적 명소를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
'나의 책, 나의 인문 기행' 지금 소개합니다.

즐거운 독서하고 계시나요?
여러분은 책을 얼마나 읽고 있나요?
정책브리핑과 국립중앙도서관이 함께 알려드리는 즐겁게 책 읽는 법, 똑똑하게 도서관 이용하는 법, “도서관이 살아있다” 지금부터 책 속으로 빠져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문화과에서 문화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최종문 주무관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우리나라의 저명한 인문학자와 일반 국민이 어우러져 지역을 탐방하는 인문학 진흥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책과 주제를 선정하고 그 무대가 되는 인문학적 명소를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인데요. 우리나라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자연ㆍ인문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책과 문화의 통섭을 통해 책 읽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계획된 것입니다.

본 인문학 프로그램은 많은 국민에게 사랑을 받아 코로나 시작 전에는 탐방객 모집일 날 5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 있었고 후기 또한 좋았는데요. 2019년 수원 화성 편에 참가했던 참여자는 늘 보아왔던 수원 화성이 새롭게 보였고, 그 앞에 섰을 때 본인이 시간 여행을 온 여행자처럼 느껴졌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일반 국민의 현장 참여형 문화 활동이 어려운 비대면 시대에 맞게 탐방과 영상제작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하였습니다. 프로그램 명칭도 ‘나의 책, 나의 인문 기행’으로 새롭게 바꾸었고요. 2015년부터 '인문 열차 삶을 달리다'라는 사업명으로 운영하여 오던 것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일반 국민의 현장 참여형 문화 활동이 어려운 비대면 시대에 맞게 탐방과 영상 제작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하였습니다.

프로그램 명칭도 '나의 책, '나의 인문 기행'으로 새롭게 바꾸었고요. 올해의 대주제는 마음이 따뜻한 인문 기행으로 총 5회에 걸친 탐방과 관련 추천 도서 두 권씩 묶어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1회 '내포에서 따뜻한 마음과 미술을 만나다' (충남 편)는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의 해설로 풀어내는 내포의 역사와 문화를 영상에 담아 지난 4월 유튜브로 선보였고, 제2회 '차를 마시며 마음으로 걷는 길'(전남 편)은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안내로 우리의 전통 다도 문화를 찾아가는 영상이 5월 14일 소개되었습니다. 제3회 '퇴계의 길 사람의 도리'(경북 편), 제4회 '피접의 땅'(충북, 경북 편), 제5회 '물과 바위를 통한 나온 공부'(강원편)도 7월, 9월, 11월에 찾아뵐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반인을 모집하여 함께 떠나는 탐방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본 영상은 국립중앙도서관 유튜브에 '나의 책, 나의 인문 기행' 카테고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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