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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사고’ 중수본 운영···수색·현장 총괄

2022.01.23 KTV

김경호 앵커>
정부가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와 관련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중수본은 앞으로 실종자 수색과 현장 수습 등 총괄 업무를 맡게 됩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물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실종된 6명 가운데 한 명은 숨진 채 수습됐고 나머지 5명에 대한 수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와 관련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고용노동부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됐습니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실종 근로자 수색과 현장 수습, 피해 지원 등을 총괄 지원합니다.
행안부는 광주시에 재난안전 분야 특별교부세를 교부해 수색·구조 활동 비용을 지원합니다.
소방청은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구성해 안전한 수색 환경이 마련되면 전국 구조인력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가 운영하고 있는 건설사고대응본부는 중수본에 편제돼 건축물·구조물 안전 점검, 현장 수습 등 검토를 주관합니다.
행안부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실종자 가족과 인근 건물 이재민 등에 대한 심리 상담, 구호 활동 등 피해 지원을 총괄하기로 했습니다.

중수본은 내일(24일) 오후 3시 사고 현장 인근에서 첫 회의를 개최합니다.
관계기관으로부터 수색·구조 활동과 타워크레인 제거 등 상황을 보고받고 수색·구조 계획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중동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중수본은 광주지역 재난대책본부와 함께 신속하고 안전한 탐색·구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임소형입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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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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