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정부의 핵심 정책에 대한 추진 배경과 주요 성과 등을 쉽고 친근하게 소개합니다. 이와 함께 정책이 지닌 시대적 의미를 국민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 재조명합니다. K-방역,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선도경제, 신한류, 한반도 평화 분야의 주요 성과를 시리즈로 짚어봅니다. 이번 호는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이야기입니다. <편집자 주>
“내 어머니는 암으로 돌아가시기 전 몇 년 동안 암으로 인한 고통보다 병원비를 더 두려워했다. 나는 그런 시민들을 무수히 만났다. 이게 내가 의료개혁을 하려는 이유다.”
누구의 연설인지 알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했던 연설 중 일부분이야. 오바마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치적으로 꼽히는 ‘오바마케어’(의료보험 개혁)가 추진된 이유기도 하지. 미국의 역대 대통령이 국민의 삶에서 중요한 문제가 뭔 지, 그걸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내놓은 모범적인 정책으로 자주 언급되는 사례이기도 해.
투병 그 자체로 고통스럽지만 치료에만 매달려도 완전 치료가 보장되지 않는 항암 치료인데 오히려 비용을 앞서서 걱정해야 하는 현실은 정말로 끔찍할 거야.
국민 건강 지키는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
그런 점에서 생애 처음 출전한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급에서 동메달을 딴 인교돈 선수의 암 투병기는 많이 비교될 만 하지. 인 선수가 5년간의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기까지 항암 치료를 여덟 번이나 받아야 했고 신체적 고통도 이겨내야 하는 것은 물론, 병원비 걱정까지 해야 하는 심적 부담감이 컸다고 하지.
그의 부모는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건강보험 제도가 잘돼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치료에만 전념하라”고 격려했고 결국 아들이 암도 이겨내고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소식은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줬지.
암을 극복하고 인간 승리 드라마를 쓴 인 선수의 이야기는 2021년 8월 12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성과 보고대회’에서 알려진 이후 암 투병 환자들에겐 커다란 응원의 메시지로 아직도 회자되고 있지.
인 선수는 이 자리에서 “투병 당시 대학생이었기 때문에 부모님이 병원비를 해결했는데 사실 치료비가 걱정돼서 부모님께 여쭤본 적이 있다”며 “(부모님께서) 건강보험이 우리나라에 있기 때문에 검진 부분이나 치료비에서 큰 흔들림 없이 치료할 수 있으니 신경 쓰지 말고 치료에 집중하라고 말씀했다”고 했어. 그러면서 “완치판정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건강 검진을 했는데 건강보험이 적용돼 병원비가 저렴하게 나와 감사하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다”고 회상해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어.
사실 인 선수의 암 투병을 지원한 치료비는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과제에서 비롯된 예산이야.
“아픈 것도 서러운데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 받는 것은 피눈물이 나는 일입니다. 아픈데도 돈이 없어서 치료를 제대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취임 직후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거듭 밝혀 온 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8월 9일 한 상급종합병원을 찾은 자리에서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직접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이 그 시발점이야. 이른바 ‘문재인케어’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치료비 부담 완화
이제는 인 선수와 같은 사례가 우리 주변에서 생각보다 흔하지. 건강보험이 그만큼 잘 돼 있고 계속 보장성이 커지고 있어. 의료비 부담으로 가계가 파탄나고 환자가 생기면 가족 전체가 함께 고통받는 상황을 없애기 위해 정부와 대통령이 팔을 걷고 나선 덕분이지.
문재인케어가 국민에게 만들어준 가장 큰 안전망은 치료비 부담을 덜어준 거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라 당장 자기공명영상(MRI)과 초음파 등 치료에 필수적인 비급여는 모두 급여 또는 예비급여를 통해 급여화하고 미용·성형 등 치료와 무관한 경우에만 비급여로 남기는 거지.
여기에 효과는 있으나 가격이 높아 비용 효과성이 떨어지는 비급여도 본인부담률을 30~90%까지 차등해 우선 예비급여로 적용하고 3~5년 후 평가해 급여·예비급여·비급여 여부를 결정하는 거야. 예비급여 추진 대상은 약 3800여 개로 실행 청사진에 따라 2022년까지 모두 건강보험을 적용(급여·예비급여)할 예정이지.
국민 부담이 큰 선택진료비 문제도 주요 추진정책 중 하나야. 2018년 1월 1일부터 선택진료의사 선택진료비는 완전히 사라졌어. 기존에는 선택진료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경우 항목에 따라 특진비 명목으로 약 15~50%의 추가비용을 부담해야 했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2~3인실에 대해 건강보험도 적용하기로 했어. 종합병원 3인실의 경우 30%, 2인실은 40%, 상급종합병원의 3인실은 40%, 2인실은 50%의 본인부담률이 적용돼 환자의 입원료 부담을 절반 수준으로 낮췄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간호사가 간호와 간병을 전담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병상도 2022년까지 10만 병상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지. 2021년 7월 말 기준으로는 438개 의료기관, 3만 1164개 병상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사회안전망 틀에서 국민 모두 누릴 수 있게
가장 눈 여겨 볼 대목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진료비 부담을 대폭 내렸다는 거야. 2021년 10월부터 어린이 입원 진료비는 본인부담률이 10%에서 5%로 인하됐어. 연령도 6세 미만에서 15세 이하로 크게 확대됐지. 치아홈메우기(실란트) 본인부담률도 30~60%에서 10%로 내렸고 난임시술(체외수정 및 인공수정에 포함된 필수 시술)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시작했어.
특히 소득 하위 계층이 내야 하는 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액을 크게 낮췄어. 2021년 1월부터 소득 하위 50% 계층에 대한 건강보험 의료비 상한액을 연소득 10% 수준으로 인하해서 향후 5년간 약 335만 명이 추가로 본인부담상한제 적용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또 4대 중증질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지원되던 재난적 의료비 지원 대상을 2020년 7월부터는 소득하위 50%까지 모든 질환으로 확대하고 입원의료비 및 고액 외래의료비(항암·희귀난치질환 등)도 소득분위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어. 취약계층부터, 중증질환, 어린이 및 청소년까지 건강보험 재정지원의 대상과 지원금을 대폭 확대했지만 앞으로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는 사회안전망 틀에서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게 문재인케어는 여전히 진행 중이야.
이처럼 건강보험이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최후방 수비수 역할을 든든하게 해주고 있는 건데 문 대통령이 “국민들의 지지 덕분에 문재인케어를 과감히 시행할 수 있었다”고 말한 것처럼 문재인케어가 본 궤도에 오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어.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케어의 출발은 2012년으로 이때 이미 문재인케어의 골격과 주요 내용은 만들어져 있었고 2012년 대선 공약에도 모두 포함돼 있었다”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는 오래된 과제로 중요한 것은 대통령과 정부의 강력한 추진 의지였는데 문재인정부 출범 초기 대통령의 강력한 추진 의지가 더해져 가능했다”고 했지.
보장성 강화에도 건강보험재정 안정적 유지
박 수석은 그러면서 후일담으로 참모들 의견을 귀담아 경청하는 문 대통령이지만 건강보험 정책만큼은 달랐다고 했지.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이 취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과 치매국가책임제 추진계획을 준비하라고 지시했을 당시 “(전문가 자문, 이해단체 협의 등) 통상적인 과정을 거쳤더라면 문재인케어는 본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논란만 거듭했을 것이 불 보듯 뻔했다”고 회상했어.
박 수석에 따르면 2017년 8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발표 행사 이틀 전 청와대 참모를 집무실로 호출한 문 대통령은 정책 내용을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2022년까지 재정 추계를 다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는 거야. 그 때문에 당시 문재인케어는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 등에 사전설명까지 마치고도 발표가 2주 이상 미뤄졌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도 건강보험재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후대에 부담을 안겨주지 않으려는 문 대통령의 속내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지. 박 수석은 “이 과정을 거쳐 2022년 누적흑자 10조 원 유지와 보험료 인상률은 지난 10년 평균 이내에서 관리, 국고지원은 매년 재원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이라는 원칙이 세워졌고 애초 계획했던 것 보다 더 안정적인 건강보험재정을 운영하는 성과로 연결될 수 있었다”고 전했어.
앞에서 문재인케어는 아직 진행 중이라고 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 박 수석은 최근에도 문 대통령이 ▲예방접종 정부지원 확대 ▲비급여 신기술 활용 치료 보장 ▲어린이 병원 수가 포괄적 지원 ▲수가 정상화 등을 지시했다고 알렸어.
박 수석은 특히 2017년 8월 문재인케어 발표 당시 문 대통령이 말했던 “아픈 것도 서러운데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피눈물 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문재인케어는) 이제 시작이다. 겨우 두 발로 걷기 시작한 것일지도 모른다. 다음 대한민국의 대통령도 국민과 함께 뛰어가야 할 길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모두 공감할 얘기지.
문재인케어가 어렵게 태어나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차기 정부에서도 계속 이어져야 하는 까닭은 여기에 있어. 다음 정부도 끊임없는 관심으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가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보자고.
대한민국 정책주간지 <공감>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콘텐츠 스타트업 세계 진출 지원…‘2024 스타트업콘(Startup:CON)’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국내 우수 콘텐츠 창업 초기기업의 세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과 27일 공간와디즈(서울 성동구)에서‘2024 스타트업콘(Startup:CON)’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스타트업콘은 국내외 창업 초기기업과 투자자, 콘텐츠 전문가, 창작자 등이 모여 콘텐츠 창업 초기기업의 생태계를 조망하고, 세계 진출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국내외 창업 초기기업과 투자자, 콘텐츠 전문가, 창작자 등이 모여 학술대회, 연수회, 교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3월 열린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내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홍보관’ 현장.(ⓒ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올해는 ‘콘텐츠로 만나는 무한한 세상(Boundless Content, Endless Discoveries)’을 주제로 국내외의 투자사 30개 사를 초청해 학술대회(콘퍼런스), 연수회(워크숍), 일대일 사업 상담, 투자설명회 대회(배틀필드, 케이녹), 교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는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핵심어인 ‘테크텐트’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의 흐름을 전망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기술 속에서 콘텐츠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기 위해 세계적인 콘텐츠 전문가 37명을 초청해 13개의 강연과 패널토론, 9개의 연수회 등 모두 22개 분과를 진행한다. 테크텐트(Tech+conTent)는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으로 서로 아이디어를 나누고 창의력과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혁신의 공간을 구축함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26일에는 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 타루 다히야(Taru Dahiya)와 구글 엔지니어 프란세스 리옹(Frances Leung)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이끄는 콘텐츠 혁신’을 주제로 강연하고, 방송인 겸 창업가인 홍석천 씨가 창작자(크리에이터) 특강 분과에서 창업가로서의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27일에는 알리바바 디지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투자총괄 두안 웨이(Duan Wei),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아태지역 부회장 자레드 도우티(Jared Dougherty)가 ‘알리바바와 소니가 바라보는 세계적인 지식재산(IP)의 가치’를 주제로 강연한다. 방송인 겸 웨이브 엔터테인먼트 대표 타일러 라쉬(Tyler Rasch)는 외국인의 입장에서 겪은 한국 창업 과정 경험담을 들려준다. 올해 행사에서는 10주년을 맞이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6일에는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창업 초기기업 해외 진출 오디션 배틀필드(Battle Field)를 진행하고 결선에 진출한 8개 팀의 사업 모델을 평가해 최종 3개 기업에는 배틀필드 본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반의 세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더 샌드박스 코리아와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수 1850만 명을 보유한 엘지(LG)유플러스와 협력해 2개 기업을 추가 선정해 특별상도 수여한다. 특히 이번 배틀필드에서는 꽃 사업과 생활용품 브랜드 등 창업 경험을 보유하고 유튜브 콘텐츠 창작자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광 브라이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27일에는 콘텐츠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케이녹 시연회데이를 개최한다. 콘텐츠 분야 투자사로 이뤄진 케이녹 파트너스와 콘진원이 발굴한 기업들이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하고 우수기업에는 7000만 원 규모의 포상을 수여한다. 드라마와 웹툰, 이야기(스토리), 캐릭터, 실감 공연, 음악 기술, 팬덤 사업, 에듀테인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우수기업 10개 사가 투자유치를 위한 경쟁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미국과 싱가포르 등을 비롯한 국내외의 투자사 30개 사를 초청해 콘텐츠 창업 초기기업과의 일대일 사업 상담(1:1 밋업)과 뉴콘텐츠아카데미 우수 프로젝트 쇼케이스, 교류 행사(네트워킹 파티) 등을 진행해 국내 유망 콘텐츠 창업 초기기업에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콘에 참가하려면 공식 누리집(http://www.startupcon.kr)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윤양수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은 “스타트업콘은 국내 유일의 국제 콘텐츠 행사로서 창업 초기기업과 세계 콘텐츠 전문가 및 투자자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며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투자자와 선도기업을 초청한 만큼 더욱 많은 케이-콘텐츠 창업 초기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4 스타트업콘(Startup:CON)’ 안내 홍보물.(제공=문화체육관광부)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 콘텐츠금융지원과(044-203-2583), 한국콘텐츠진흥원 기업육성팀(061-900-6398)
- 한컷 조달청 ‘2025 예산안’ 2025년 조달창 예산안 규모는 3,266억 원으로24년 대비 4.5% 증가한 것입니다.혁신성장 지원, 공급망 위기 대응, 조달인프라 확충 등에 중점 투자합니다. ■ 역동적인 혁신 성장 지원 - 혁신 기업의 국내·외 초기판로 개척 - 541억 원 - 혁신 제품 기술 개발(RD) - 30억 원 - 혁신 제품 ODA 최초 도입 등- 43억 원 ■ 조달 인프라 및 역량 확충 - 신속 공정 계약 지원 인력 및 시설 보강- 41억 원 - 조달 전문인력 양성(공공조달 관리사 도입) - 8억 원 - 개도국에 나라장터 수출(조달청 자체 ODA 최초) - 14억 원 ■ 공급망 위기 대응 - 원자재 비축 확대 - 800억 원 - 비축기지 신축 등 인프라 확충 - 28억 원
- 여행 숲내음 맡으며 힐링하기 좋은 자연휴양림 4곳 더위가 한풀 꺾이고 나면 자연휴양림으로숲내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여행을떠나고 싶은데요. 다양한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여행하기 좋은자연휴양림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코스 ★ 영인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 덕유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야영과 숙박시설, 어린이 생태원 등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야영장은 운반용 손수레를 이용하여 짐을 쉽게 운반할 수 있고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숙박시설 또한 인원수 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1박 2일 코스로도 추천해요. 입구에서 올라오면 보이는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숲속에서 휴식시간을 가져보세요. ※ 영인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 16-26- 운영시간 : 매일 08: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워 언제든지 방문하기 좋은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봄에는 벚꽃과 철쭉, 여름에는 계곡, 가을철 단풍과 겨울 설경으로 늘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숙박시설은 인원수에 맞춰 머무를 수 있으며 캠핑장과 카라반까지 있어 방문자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숙박시설 주변으로 운동시설이 있어서 농구와 족구, 간단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가능해요. 산에서 불어오는 숲내음을 맡으며자연을 즐겨보세요. ※ 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휴양림로 246-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덕유산자연휴양림 국립 덕유산자연휴양림은 깊은 산골에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함과 기분 좋은 숲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입니다. 울창한 숲 전체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산책코스와 야영장, 등산객들을 위한 등산로도 갖추고 있어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에요. 덕유산국립공원이 주변에 인접하여 함께 자연을 둘러보기 좋습니다. 다양하게 마련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의 절경을 즐겨보세요. ※ 덕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30-62-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장령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사이로 흐르는 금천계곡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금천계곡은 어름치가 서식할 정도로 맑고 깨끗한 계곡인데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산책이나 등산을 즐기고 물가에 발을 담그며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또 이곳에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있어 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아요. 장령산자연휴양림은 야영장 뿐만 아니라 어린이 놀이터와 여러 편의시설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을 가득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 장령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로 519-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위촉장 수여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이색 도서관 함께 가볼까요? 정오는 여전히 무덥지만, 순하고 맑은 빛깔의 하늘을 보면서 9월, 가을이 시작되었다는 걸 느낀다. 이런 9월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수식어가 있다. 바로 독서의 달이다. 쇼츠와 릴스도 진득하게 보지 못하는 시대라고 하지만, 독서 문화가 붐을 일으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독서가 고리타분한 것이 아니고 소수가 즐기는 힙한 행위라는 의미를 지닌 텍스트 힙이라는 신조어가 새로 생겼고, 지난 6월 30일부터 5일간 열렸던 서울국제도서전은 2023년에 비해 2만 명 정도 증가한 15만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크게 흥행했다. 청년들은 다시 고전을 찾기 시작했고, 혼자만의 조용한 취미였던 독서는 공유 문화로 바뀌어 새로운 유행이 되었다. 독서의 지속 가능성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도서관에서 독서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나 역시 책을 꾸준히 읽는 독자다. 어릴 적부터 학교 도서관이든 지역 도서관이든 책이 있는 곳이라면 꾸준히 다니면서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책이 빼곡하게 들어선 서가에 서서 책 향기를 맡고 있으면 마음이 평온하게 가라앉았다. 책이 빼곡하게 들어선 서가를 보면 독서 욕구가 피어오르는 편이다. 무슨 걱정거리가 있어도 잠시 진정할 수 있고, 멀리 떠나지 않아도 책 속의 서사를 따라 흘러가다 보면 나만의 여행을 즐기고 올 수 있었다. 대학생이 된 뒤로는 한 달에 한두 번씩은 북캉스를 즐기면서 나만의 힐링 시간을 꼭 보장해주고 있다. 북캉스는 시원한 실내에서 책과 함께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나온 신조어다. 온라인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신간 도서를 잔뜩 구매해서 읽기도 하지만, 나는 온라인 서점에서 바로 책을 사기보다는 오프라인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책을 살펴보고 왔다가 마음에 오래 남는 책이 있으면 사 모은다. 인터넷에 사람들이 남겨 놓은 책 후기만 봐도 대략적인 줄거리를 알 수 있지만, 서점이나 도서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요한분위기를 좋아해서 오프라인 책 탐방을 소소한 취미로 남겨두고 있다. 그러다보니 내 카드지갑 속에는 도서대출증 카드가 항상 들어 있다.내 도서대출증을 본 친구들은 깜짝 놀라곤 한다. 도서관에 자주 다니느냐면서. 그럼 너희는 도서관에 잘 안 가?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과제를 해야 할 때나, 공강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학교 도서관에 가는 게 아니라면 도서관에 잘 다니지 않는다고 한다. 평소에 책을 잘 읽지 않을뿐더러, 재미있게 즐길 만한 공간이 아니라는 이유에서였다. 국제도서전이나 SNS 상에서 독서 문화가 흥하고 있다고 해도 아직 현실의 이야기와는 먼 것 같다. 책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무척 서운한 말이지만 내 친구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독서를 취미로 둔 사람들이 점점 늘고는 있다지만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만 봐도 요즘 독서율이 매우 저조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3 성인 기준 독서 실태 추이를 보니, 점점 하락세를 그리는 게 보인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독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 10명 중 6명은 1년간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았다고 한다. 성인 한 명이 한 해 동안 읽었던 일반 도서의 수를 알려주는 연간 종합독서량의 경우는 3.9권에 그쳤다. 책과 도서관을 지루하지 않게 느낄 방법이 있을까? 생각해보다가 이색적인 도서관을 소개해주면 어떨까 싶었다. 마침 얼마 전에 한국관광공사에서 북캉스를 즐길 만한 아름다운 도서관 몇 곳을 소개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 방문하면 이색 도서관으로 소개된 도서관들의 목록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색 도서관, 다양한 장르의 책이 보관된 이색 도서관, 여유로운 북캉스가 가능한 특별한 테마의 도서관들을 소개하고 있다고 해서 궁금한 마음에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main/main.do)을 찾아 보았다. 서울 다산성곽도서관, 청운문학도서관, 의정부 미술도서관, 남양주 정약용도서관까지 총 네 곳이 소개되었다. 이번에는 다산성곽도서관과 청운문학도서관, 두 곳을 방문해보았다. 다산성곽도서관은 학교에서 가까워 수업이 끝나면 걸어가곤 했던 도서관이기도 하다. 3호선과 6호선이 지나가는 약수역이나, 6호선 버티고개역에서 내리면 찾을 수 있다. 한양도성 남산 성곽길 옆을 타박타박 거닐었다. 다만 한양도성 남산 성곽길 옆에 있어 오르막길을 조금 걸어 올라가야 보인다. 싱그러운 녹음(綠陰)과 한양성곽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오르막길을 타박타박 여유롭게 올라가면 숲을 그대로 품은 듯한 도서관, 다산성곽도서관을 만날 수 있다. 한양도성 성곽 옆길을 걸어 다산성곽도서관의 입구에 다다랐다. 다산성곽도서관의 가장 큰 특징은 싱그러운 실내 정원이 있다는 점이다. 도서관 1층에서 2층까지 길게 뻗은 웅장한 원형 서가와 서가 앞부터 도서관 입구까지 가로지르는 파릇한 실내 정원은 꼭 여름을 그대로 머금은 듯하다. 도서관 1층부터 2층까지 높게 뻗은 책장과 도서관을 넓게 가로지르는 실내 정원. 탁 트인 창가에 앉아 있으면 도심을 가로지르는 한양성곽과 함께 서울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개방감 덕분인지 도서관에 서 있기만 해도 마음이 탁 트이는 기분이다. 개방감 있는 넓은 창문 맞은편으로 독서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원형 서가 옆에 마련된 라탄 의자에 앉아 집중해서 독서를 즐기는 사람도 있고, 원형 서가 앞에 서서 동행과 소곤거리며 책을 고르는 사람도 보인다. 이용객이 원형 서가 앞에 서서 책을 고르고 있다. 소리 한 점 허락하지 않는 열람실 같은 분위기라기보다는 여유를 느끼면서 즐겁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나도 책장을 둘러보다가 마음에 드는책을 골라들고 의자에 앉아서 즐겁게 독서를 하다 왔다. 적당한 백색소음과 함께 식물의 싱그러움을 느끼며 독서를 즐길 수 있었다. 여름을 쏙 빼닮은 공간에서 좋아하는 이야기를 천천히 읽어나가는 고요한 기쁨이 좋다. 사락거리며 책장 넘어가는 소리와 식물의 싱그러움은 마음을 평온하게 만든다. 유아용 서가에서 동화구연을 집중해서 듣는 아이들이 있다. 유아어린이자료가 모여있는 서가에서는 매트와 방석 위에 앉아 동화구연을 듣는 아이들이 보였다. 책에 몰입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원하는 책을 꺼내서 편안한 자세로 독서하는 어린이들. 창을 열고 넓은 야외테라스로 나가보았다.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빈백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아직 한낮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곧 다가올 가을이면 빈백에 누워 바람도 느끼고 독서도 즐기는 공간으로 아름답게 꾸며질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및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22시까지다.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유아어린이 자료와 청소년 자료부터 일반 도서 자료까지 총 17,127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어 독서를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긴 나선형 복도를 따라 수많은 책이 빼곡하게 꽂혀 있다. 이제 청운문학도서관으로 가볼까?청운문학도서관은 서울 종로 자하문로에 있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과 추석 연휴에는 휴무지만,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1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9시까지 운영한다. 인왕산 숲길 자락을 따라 걷다보면 청운문학도서관을 만날 수 있다. 이 도서관은 독특하게도 한옥으로 지어진 공공도서관이다. 폭포와 한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도서관이었다. 도서관의 뒤쪽으로는 폭포가, 사방으로는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공간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곳이었다. 한옥 인테리어가 독특한 청운문학도서관. 한옥 내부의 작은 책장을 들여다보니 여러 문학 도서가 가지런히 꽂혀 있는 게 보였다. 신발을 벗고 마룻바닥에 앉아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나가면 열람실과 세미나실이 보인다. 여러 문학 도서가 비치되어 있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었다. 한옥 공간 안에 여러 문학 도서를 비치한 서가가 있다. 독특한 점은 작가의 방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다. 한옥 끝에 마련된 창작 공간은 문학인들의 모임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살짝 열린 문틈 사이로 공간을 들여다보니, 여러 권 쌓인 책들과 종이 위를 바쁘게 오가는 펜촉, 그리고 반짝거리는 눈빛으로 글씨를 써내려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열람실과 세미나실, 그리고 창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작가의 방이 있는 도서관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사락사락, 책장 넘어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원하는 좌석에 앉아 독서를 즐기는 사람들이 보인다. 조용히 독서하는 사람들을 보며, 책을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전에 비해 정말 많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도서관에 마련된 대부분의 좌석이 가득 차 있었고, 모두 조용하게 책장을 넘기며 집중하는 것을 보았다. 청운문학도서관은문학 도서를 비롯해 대략 3만 권의 자료가 가득 꽂혀 있는 서가가 있고,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도서부터 일반 도서까지 총 3만 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다. 내가 가장 인상 깊게 보았던 곳은 대나무 중정과 한옥 창밖의 폭포였다. 지하 1층에서 책을 읽다가 선선해진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를 바라보며 고즈넉함을 느낄 수도 있었고, 한옥에 앉아 창밖으로 쏟아지는 맑은 폭포를 보며 늦여름과 초가을 사이의 시원함도 느낄 수 있었다. 대나무 중정 사이를 노니는 바람소리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눈을 감고 폭포 소리를 듣는 사람들부터 폭포 소리를 배경으로 독서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까지. 저마다의 방식으로 도서관이 주는 힐링을 느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옥에 머물며 독서와 힐링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 데일 카네기는 짧은 시간의 휴식일지라도 회복시키는 힘은 상상 이상으로 큰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두 도서관을 방문해 평소라면 허락하지 않았을 쉼표를 찍고 오니, 오늘의 기억을 바탕으로 다시 일상을 힘차게 보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도서관 주변 숲길을 걷는 이용객들. 도서관 주변으로 조성된산책길을 걸으며 왜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했을까, 가만히 생각해보았다. 어느 계절이든 책을 읽기 나쁘다는 의미가 아닐 것이다. 다만 날이 선선해지고 나다니기 좋은 날씨에 책도 가까이하며 글을 손에서 놓지 말라는 의미일 것 같다. 한옥 창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폭포. 야생동물들은 차디찬 겨울이 다가오는 걸 대비하여 가을에 양식을 모으거나 에너지를 비축한다. 창고에 야금야금 쌓아놓은 것들로 기나긴 겨울을 버틴다. 그들처럼 우리도 가을에 곡식과 채소류, 과일을 차곡차곡 쌓아놓고 겨울을 난다. 그러니 머릿속 창고에 지식을 담아두기에 적절한 시기도 가을이라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 책장을 넘겨 마음에 드는 구절 하나를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울림을 얻을 수 있다. 크고 작은 울림이 모이고 모여 어느 날 우리가 힘든 일을 견딜 때 잘 버텨낼 힘을 주리라고 믿는다. 자연과 아름답게 어우러진 도서관에서 힐링해볼까? 자, 그러면 이제 가까운 도서관으로 찾아가 마음에 끌리는 책 한 권을 찾아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아 나들이를 떠나볼까?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영상 [한-체코 공동 기자회견] 한-체코, 원전 협력을 넘어 양국 미래 동반성장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