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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로나19에 완치됐던 소아도 백신 맞아야 하나?

2022.03.15 KTV

최대환 앵커>
언론보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짚어보는 ‘사실은 이렇습니다’ 시간입니다.
심수현 팩트체커 전해주시죠.

심수현 팩트체커>
1. 코로나19에 완치됐던 소아도 백신 맞아야 하나?
5세부터 11세 소아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소아용 백신을 맞은 아이들은 1차 접종 후 3주가 아닌 8주 이후 2차 접종을 하게 되구요.
사전예약은 24일부터, 접종은 31일부터 가능합니다.
그런데 5세에서 11세 아동 중에서도 확진됐다가 완치된 아이들이 많은데요.
이미 확진 경험이 있는 소아들도 예방접종을 하는 게 좋을까요?
관련해서 방역당국 관계자의 말 들어봅니다.

녹취> 최은하 /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위원장 (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 정례브리핑(22.03.14))
“이미 확진된 경우에 고위험군이라고 하면 기초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추천하는 반면에 고위험군이 아닌 5~11세이면서 이미 코로나에 확진된 경우라고 하면 접종을 완료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고위험군인 소아에 대해서만 예방접종이 권고된다는 건데요.
만성 질환이 있는 소아나 신경근육 질환을 가진 소아.
그리고 면역 저하자나 집단시설 치료자에 해당하는 소아가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그런데 2010년생 아이라면 1차 접종을 맞을 땐 만 11세 였는데, 이후 생일이 지나 2차 접종을 맞을 땐 만 12세 일 수 있는데요.
이 경우, 2차 접종은 일반 백신이 아닌 1차 때 맞았던 소아용 백신을 동일하게 맞으면 됩니다.

2. 커피 찌꺼기, 재활용 쉬워진다?
핸드 드립 커피는 맛이 한층 더 부드럽고 풍미가 진하기도 하지만, 내리는 과정에서 기분 좋은 커피향을 느낄 수 있다는 매력이 있죠.
다만, 커피를 자주 내리는 사람이라면 커피 찌꺼기 역시 매번 처리해야해서 귀찮을 수 있습니다.
보통은 커피 찌꺼기가 탈취제로 쓰일 수 있다고만 알고 계시는데요.
사실 이 커피 찌꺼기는 재활용되면 플라스틱 제품이나 화장품, 심지어는 비료를 만드는 데에도 쓰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에는 폐기물을 하루 평균 300kg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만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에 활용할 수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때문에 대부분의 카페에선 재활용 가능한 커피 찌꺼기를 종량제 봉투에 넣어 폐기 했었는데요.
그런데 앞으론 커피찌꺼기가 순환자원으로 인정돼 일반 카페는 물론, 개인이 배출하는 커피 찌꺼기도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배출중인 커피 찌꺼기가 재활용되길 원하신다면 관할 지방 환경청에 서면으로 순환자원 인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구요.
카페측에서 커피찌꺼기를 운반할 업체나 재활용할 업체를 찾을 때는 이곳 순환자원 정보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3. ‘조개류 패류독소’ 가열조리하면 없어질까?
가리비나 조개류에선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가열조리를 한다 해도 여전히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매년 3월에서 6월 중순 까지 발견되는 패류독소 때문입니다.
패류독소는 증상에 따라 마비성, 설사성, 기억 상실성 패류독소로 구분되는데,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패류독소는 대부분 마비성 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마비성 패류독소를 섭취했을 때의 증상은 어떤게 있을까요?
우선 섭취한지 30분 이내에 입술 주위가 따끔 거리거나 마비될 수 있구요.
두통, 구토, 근육마비,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 근육마비나 호흡곤란이 심각해져 24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냉동이나 가열 조리로는 패류독소를 없앨 수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한데요.
봄철에는 개인이 임의로 채취한 조개류를 섭취하지 않아야 하구요.
식약처 누리집이나 식품안전나라, 그리고 국립수산 과학원에서 구입하신 조개류 식품의 독소 검사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정확한 팩트,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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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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