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4건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전북도 전주시, 울산광역시 남구, 강원도 정선군이 선정됐다.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례들은 지역이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상인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최병관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3년이 다 되어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돼 있던 골목상권에 최근에는 고물가와 고금리 현상까지 더해지며 소상공인분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노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역 특색을 활용해 위축된 골목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좋은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