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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개방주차장'으로 주차비 부담 줄여요
평소 잘 다니지 않던 길로 들어섰는데, 공공기관 정문 앞에 '공공기관 개방주차장'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표지판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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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말 저녁 외식이나 문화시설을 이용할 때, 마땅한 주차 공간이 없어 한참을 헤매다 결국 유료 주차장에 비싼 요금을 내고 나서야 겨우 차를 댈 수 있었던 경험, 한 번쯤은 있을 겁니다.
그래서 공공기관 개방주차장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 건지 궁금한 마음에, 집에 돌아와 바로 관련 정보를 검색해 봤습니다.
알아보니 행정안전부의 '공공기관 주차장 개방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차장을 국민에 개방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특히 공공기관이 평일 야간이나 주말 등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주차장을 개방해 일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가 많아 주변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는 내용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더해 주차장마다 위치, 운영 시간, 수용 가능 차량 수, 이용 요금, 예약 가능 여부 등이 조금씩 다른데 이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공유누리'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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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누리 누리집(eshare.go.kr)
홈 화면에서 '주차장'이라는 메뉴를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공유누리'는 주차장뿐만 아니라,축구장·테니스장 등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물품 등 다양한 공공개방자원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포털입니다.
주차장의 경우 공유신청/예약 탭에서 주차장을 클릭한 후 노상·노외·부설·전기차 주차장 등 자원 분류를 선택하고 희망 지역과 요금·예약·승인·날짜 등의 조건을 함께 검색할 수 있습니다.
검색하면서 찾아보니 총 1만 359군데의 주차장이 전국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데다 운영 시간은 물론, 주차 가능 차량 수, 유·무료 여부, 예약 가능 여부 등 조건 검색을 할 수 있어 찾기도 굉장히 수월했습니다.
더불어, 지도 검색도 가능해서 내 주변 주차장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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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은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주차하기 힘든 토요일과 휴일에 개방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가려고 했던 곳과 접근성이 좋아 참 편했습니다.
이제 이렇게 개방되는 공공기관 주차장을 알게 되었으니, 자주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면, 시간대와 요일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부 기관은 야간만 개방하거나, 특정 주말에만 운영되기도 하니, 꼭 사전에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확인한 뒤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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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누리'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통합 정보 포털 '알리오플러스'를 통해서도 전국 각지의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방형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시설정보 →주차장 탭에서 검색할 수 있는데 1773건 정도의 주차장이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도 노상, 부설, 전기차, 기타로 나누어 검색할 수 있었는데 전기차 운전자도 조건 검색이 가능해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알리오플러스 누리집(alioplus.go.kr)
주차는 도시 생활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민거리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공공기관의 유휴 주차 공간이 시민들에게 개방되면서, 조금이나마 그 고민을 덜 수 있는 길이 열린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러한 공공자원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도 정보를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질서를 지켜 이용하는 태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까운 공공기관 주차장이 개방되어 있는지 궁금하다면, '공유누리'나 '알리오플러스'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세아 new220723@naver.com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