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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시푸드' 수출 경쟁력 높인다…해외시장개척에 791억 원 투입

2월 2일~11일 수출기업 대상 6개 권역별 설명회
수출바우처 지원 대상 100곳→158곳으로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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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올해 수산식품 수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수출바우처 지원 대상을 100곳에서 158곳으로 늘리고, 유망상품화 지원은 34곳에서 68곳으로, 수출 품목 다변화 선도조직 육성도 8곳에서 12곳으로 확대한다.

해수부는 수산식품 수출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수산물 해외시장개척 사업' 예산을 전년보다 236억 원 증가한 791억 원 규모로 편성해 K-시푸드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 인지도 제고, 신규 판로 개척 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지난 15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 다양한 조미김 상품이 진열돼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15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 다양한 조미김 상품이 진열돼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먼저, 수산식품 수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수출바우처 지원 대상을 기존 100곳에서 158곳으로 늘린다.

이를 통해 수출 경험이 없는 내수기업부터 초보-성장-고도화 단계의 기업까지 성장사다리 체계를 구축해 단계별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한 수출용 수산식품의 개발을 위한 '유망상품화' 지원 대상을 34곳에서 68곳으로 늘리고 수출 품목 다변화를 위한 '선도조직' 육성도 8개 조직에서 12개 조직으로 확대한다.

이어서 한류와 연계한 K-시푸드 마케팅을 강화한다.

유명인을 활용한 K-시푸드 콘텐츠를 제작·배포하고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 수산식품을 홍보하기 위한 '면세점 마케팅'과 수출 효자 품목인 김의 '한국산' 인식 확대를 위한 'GIM' 명칭 홍보에 나선다.

아울러 해외로 수출하는 수산물의 신선도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유통·물류 지원도 확대한다.

산지에서 수출국 현지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 발생하는 유통·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국내·외 물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출기업의 관세·비관세 대응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수출 때 비관세 장벽으로 작용하는 국제 인증의 취득 지원을 48종에서 50종으로 늘리고, 환율 변동 등 대내외 위험요소 대응을 위한 보험 지원도 100곳에서 200곳으로 확대한다.

해외시장 정보 제공과 비관세장벽 대응 지원을 위한 해외시장 분석센터도 지속해서 운영한다.

해수부는 올해 '수산물 해외시장개척 사업' 내용을 수출기업에 자세히 설명하고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6개 권역별로 설명회를 연다.

김성범 해수부 장관 직무대행은 "한류의 세계 확산이 우리 수산식품 수출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수부는 수산식품 수출이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며 수출을 든든히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051-773-5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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