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K-푸드 수출기업의 통관·검역·물류 등 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를 운영한다.
농식품부는 '글로벌 K-푸드 수출 확대 전략(A-B-C-D-E)' 가운데 '원스톱 애로 해소(Business-friendly)' 전략의 하나로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참고] 글로벌 k-푸드 수출 확대 전략(A-B-C-D-E) ① 찐 매력 제품 발굴·육성 (Attractive authenticity), ② 원스톱 애로 해소(Business-friendly), ③ 케이(K)-이니셔티브 융합(Convergence with K-Initiative), ④ 디지털·기술 혁신(Digital·Technology & Innovation) ⑤ 중동 등 유망시장 진출 확대 (Expand global market reach)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는 최근 국가별 검역·통관 규제 강화 등 글로벌 무역환경이 빠르게 변화해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의 지원 기능을 하나의 창구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간사 기관으로 지정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등 관계부처와 11개 유관기관·협회가 참여하는 핫라인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수출기업은 하나의 대표 창구를 통해 통관, 위생·검역, 물류, 해외 인증, 마케팅, 외환,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에 대해 전문기관의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출기업은 aT 홈페이지 온라인 게시판(고객참여>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이나 대표번호(1566-1472)를 통해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답변은 K-푸드 지원 허브 참여 기관과 aT 국내 지역본부, 해외 지사를 통해 제공된다.
또한 자주 제기되는 수출 관련 문의를 정리한 FAQ를 운영해 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질문을 반영해 내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23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K-푸드 글로벌 비전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수출 제품 전시를 살펴보고 있다. 2025.12.23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편 농식품부는 주요 수출 애로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가 풀을 확대해 온라인 1대1 맞춤 자문도 무료로 제공한다.
온라인 상담 이후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현지화 지원 사업이나 수출기업 맞춤형 정보 조사 등 연계 지원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담 결과에 대한 기업 만족도 조사 등 환류 체계를 마련해 상담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수요자 의견을 전문가 풀 보강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정경석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K-푸드 지원 허브가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FAQ와 전문가 풀을 지속 보강할 계획"이라며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