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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 공백 없게"…특별관리대책 추진

기후부, 지자체·유관기관 합동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기동청소반' 운영
연휴 수거일 별도 지정, 선물세트 포장 적정여부 점검…분리배출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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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석 연휴 동안 쓰레기 걱정 없이 쾌적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또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대규모 점포 등을 중심으로 선물세트의 포장공간 비율과 포장 횟수, 포장재 분리배출 표시 적정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지방정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나온 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처리하고 있다.2023.10.4.(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나온 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처리하고 있다.2023.10.4.(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생활폐기물 수거 공백 없애 국민 불편 최소화

전국 지방정부에서는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지연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연휴 중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신속하게 수거하고 상습 무단투기 우려지역 순찰과 단속을 강화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유지한다.

이를 위해 전통시장, 터미널, 휴게소, 다중이용시설 등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연휴 전에 깨끗이 청소하고 연휴기간에는 청소인력과 간이 수거함을 추가 배치한다.

생활폐기물 선별장, 비축시설 등을 사전 점검해 다량 발생에 대비하고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수거일을 지정·운영해 수거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 과대포장 억제 및 올바른 분리배출 참여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적 조치와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

명절에 가정에서 많이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공동주택 게시판, 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전광판, 지방정부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적극 알릴 예정이다.

기후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은 추석 연휴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대국민 음식물 쓱싹(쓱 차리고 싹 비우는) 줄이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상세한 공모방법은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재활용시장 동향 점검 강화

기후부와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는 명절 전후 폐지·폐플라스틱·폐유리병 등 재활용품 반입·반출량 및 시장 동향을 자세히 점검헤 재활용품 적체가 예상되면 비축 확대 등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김고응 기후부 자원순환국장은 "연휴 기간 신속한 수거 체계 가동으로 국민 여러분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도 쾌적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과대포장 제품 구매를 자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총괄>기후에너지환경부 생활폐기물과(044-201-7423), <과대포장, 분리배출 표시, 홍보>자원재활용과(044-201-7382), <음식물 쓰레기>폐자원에너지과(044-201-7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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