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이날 3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통해 3분기 회수액과 함께 1997년 1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투입한 168조 7000억 원의 공적자금 중 123조 4000억 원을 회수했다며 누적 회수율은 73.1%라고 발표했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 모습. 2026.10.13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공적자금 지원 현황을 기관별로 살펴보면 ▲예금보험공사 110조 9000억 원 ▲자산관리공사 38조 5000억 원 ▲정부 18조 4000억 원 ▲한국은행 9000억 원 등이다.
회수는 ▲예금보험공사 64조 1000억 원 ▲자산관리공사 46조 1000억 원 ▲정부 13조 2000억 원 등이다.
3분기 중 공적자금 회수액은 696억 원으로 ▲서울보증보험 주식 매각 190억 원과 배당금 237억 원 ▲수협중앙회로부터 상환받은 국채 중 3분기 만기도래분 200억 원 ▲과거 금융기관 구조조정 과정에서 옛 정리금융공사(현 케이알앤씨, 예보 자회사)에 지원한 대출금의 이자수입 69억 원 등이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정부와 예금보험공사 등 관계기관의 효율적인 보유자산 관리와 원활한 매각으로 공적자금 상환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게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