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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구직활동지원금 사업효과 분석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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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청년고용정책관입니다.

먼저 오늘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사업효과 분석 결과를 브리핑하는 배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지원금은 금년 처음 실시한 사업으로서 원래 성과평가를 계획했었습니다. 또 동시에 작년에 국회에서 예산 통과할 때 사업효과를 분석해서 보고하라는 그런 부대의견도 있었기 때문에 현재 한국고용정보원을 통해 성과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0월 24일 지금까지의 분석결과를 국회에 이미 제출했고 그 내용을 국민들께 말씀드리고자 브리핑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료는 이미 배포되었으므로 중요한 부분만 설명드리고 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의 목적은 기본적으로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할 경우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취업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습니다.

이번 분석결과를 보면 이러한 정책목적에 상당히 부합되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선, 2쪽에 구직활동 집중도 분석을 보시면 지원금을 받은 청년들은 아르바이트를 하는 비율이 8.4%p 줄었고, 아르바이트를 해도 그 일수와 시간이 모두 줄었습니다.

또 3쪽에 지원금이 가장 도움이 된 부분에 대한 표를 보시면 '경제적 부담이 줄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가 81.7%, '심리적 안정감이 증가했다.'가 9.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통계를 같이 보시면 결국 경제적 부담이 줄어서 아르바이트 시간을 줄일 수 있었고 구직활동에 더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당초에 정책목적과 부합되는 결과입니다.

이런 내용들은 3쪽에 있는 심층인터뷰 결과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공부하는 사람은 시간이 금인데 식비나 교통비 등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견 등을 통해서 이런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구직활동에 더 집중하게 되면서 청년들은 직·간접 구직활동을 더 많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쪽 하단부터는 구직활동의 증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4쪽 그래프를 보시면 최근 3개월간 활동을 비교해 보면 파란계열의 구직활동 관련 활동이 사후조사에서 늘어났고 수치로는 8.3%p 증가했습니다.

또 하루 평균 구직활동 시간도 증가했는데 4쪽 두 번째 그래프를 보시면 사전에 비해 사후가 5~8시간, 9시간 이상의 구간에서 구직활동 시간이 확연하게 늘어났고, 수치로 보면 1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최근 3개월간 참여자 중 구직활동자의 비율이 늘면서 전체 참여자의 평균 구직활동 횟수도 증가했습니다. 직접·간접을 구분해서 결과가 제시되어 있으니 자료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6쪽에는 이러한 내용들에 대한 FGI 내용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지원금의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즉 4인 가구 기준으로 보면 554만 원 이하의 청년들입니다.

FGI 내용을 보시면 이 청년들이 그동안 책 한 권을 사면서도 얼마나 마음을 졸였고 부모님께 손을 벌리면서 죄송하게 생각했는지를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지원금을 통해서 우리 청년들의 부담을 줄이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마저 달라지게 했다는 내용을 보면서 우리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6쪽은 지원금 사용내역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지원금은 클린카드를 통해서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이 됩니다. 따라서 사행성 업종이나 유흥업소 등 부적절한 지출은 원천 차단이 됩니다.

내용을 보시면 가장 많이 사용한 항목은 식비, 소매유통, 인터넷구매 등으로써 생활비가 가장 많았습니다. 그리고 항목별 사용금액을 보시면 1회 평균 1만 6,000원 정도로써 통상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않고 있고, 1회 평균 사용액이 큰 것을 보아도 학원비, 공간대여, 통신비의 순서입니다.

이 두 가지 통계를 역시 종합해서 보시면 대부분 필수적인 생활비 또는 구직활동 비용에 정상적으로 지출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청년들의 생계비 부담을 줄이고 구직활동에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는 우리 지원금의 당초의 정책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는 결과로 보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지원금을 생계비로 사용하는 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의견에 대해서는 지원금은 직접적인 구직활동 경비 외에도 그에 필요한 생계비 등 제반비용까지 지원을 하고, 특히 청년들의 다양한 구직활동을 응원하고 도와준다는 그런 정책의 취지를 정확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이것은 저희가 카드사용내역을 일일이 통지하지 않고 있는 그런 이유이기도 합니다.

7쪽에 심층 인터뷰를 보시면 청년들이 생활비와 구직활동비용으로 절반 정도씩 나누어 사용한다. 또 지원금이 들어오면 필요한 구직활동 비용을 결제하고 남은 돈은 생활비로 활용한다 등의 내용이 있습니다.

지원금을 어디에 썼는지 보다 구직활동을 제대로 했는지가 이 정책의 핵심이며, 구직활동을 제대로 하고 있는 이상 이 청년들은 지원금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제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분석에서는 지원금이 일자리에 미치는 효과까지는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첫 지원금 지급 이후에 5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는 시간적 한계 때문에 그런 것이고, 앞으로 추가 조사를 통해서 취업 후에 임금이 상승한 정도, 또 일자리에 대한 만족도 상승 등의 효과도 분석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현재 우리 청년들은 이 지원금 수령을 위해서는 예비교육 등을 받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 고용센터에 의무적으로 방문을 해야 됩니다. 이때 청년들이 직업 심리검사라든지 1 대 1 취업상담, 구직알선 등과 같은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9월 말 기준으로 보면 지원금 참여 청년에 63.7%가 고용서비스를 한 번 이상 경험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고용서비스 연계를 통해서 일부 청년은 공무원에서 강소기업 취업으로 진로를 변경한 사례도 있고, 또 면접 코칭 등을 통해서 취업에 성공하기도 한 사례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지원금의 정책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다만,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서 확인된 청년들의 개선 의견들은 저희가 잘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히 브리핑을 마치고 궁금하신 내용에 대해서 질문을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이 예산이 올해 8만 명이고 1,581억 원 배정됐는데 10월까지 그럼 얼마를 지금 소요하신 건지, 이런.

<답변> 지금 저희가 10월까지의 통계는 제가 지금 가지고 있지 않고요. 9월 말 현재로 약 30% 정도 집행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것은 왜냐하면 이 사업구조가 12월 연말로 갈수록 집행액이 누적이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인원수로 따지면 지금 8만 명 목표에 6만 3,000명 정도가 현재 지금 선정이 되어 있습니다.

<질문> 아까 일자리 효과는 짧아서 기간이, 분석을 하지 못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게 어쨌든 취지야 어차피 어려운 학생들 취업을 돕는다는 거여서 이게 일자리 창출이 이렇게 집중되지 않을 수가 없어서요.

보면 1기 신청자가 6개월 교육을 받았다고 해도 9월이면 끝나잖아요. 그러면 어쨌든 그 교육을 받는 도중에 취업을 한 사람도 있을 거고, 아니면 1기가 종료가 됐기 때문에 취업을 한 사람들이 분명히 나왔을 거란 말이죠. 대략적인 어떤 수나 이런 것들이 나와 있지 않나요?

<답변> 일단 첫 번째는 이것이 어떤 훈련사업은 아닙니다, 잘 아시다시피. 저희가 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이고 그것을 사용하는 것이지, 그것을 통해서 저희가 직업훈련을 시켜주는 사업은 아니라는 말씀을 미리 드리고요.

저희가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은 1기, 그러니까 3월에 신청한 청년들 중에서는 지원금을 받는 도중에 중도 취업한 청년이 약 한 16.7% 정도 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질문> ***

<답변> 16... 1기.

<질문> ***

<답변> 1기가 1만 2,770명 중에서 중도에 취업한 청년이 약 16.7% 정도 되어 있는데, 이것은 저희가 통상적으로 사업 종료 후에 6개월 정도까지 취업률을 측정하기 때문에 이렇게 중간에 취업한 청년 비율로 취업률을 볼 수 있는 것은 어렵고요. 저희가 이것은 사용이 다 끝나게 되면 계속적으로 추적해서 취업률을 산정할 예정입니다.

<질문> ***

<답변> 지금 현재 1기는 아까 16.7%고, 1기를 마치고 나서, 이게 6개월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6개월 다 지원금을 종료... 지원금을 다 받고 그 이후에 지금도 계속해서 취업을 하고 있는 도중인 것이죠.

<질문> ***

<답변> 그것까지는 아직은 없습니다.

<질문> ***

<답변> 예.

<질문> ***

<답변> 보시면 저희가 이제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은 예를 들면 크게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취업 후에 임금이 상승했는지가 하나가 있을 테고, 또 하나는 그 일자리에 얼마나 만족했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집중적으로 보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게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지원금이기 때문에 이 지원금을 받아서 구직활동을 제대로 하게 되면 생계 문제 때문에 구직활동을 계속하지 못하고 그냥 급해서 저임금 일자리에 취업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감소할 수 있지 않느냐, 라는 측면 하나가 있고요.

또 하나는 말씀드렸지만 경제적 부담을 덜고서 본인의 적성이나 희망 전공을 고려한, 구직활동이 가능해지면 그러면 일자리의 만족도가 올라가는 것 아닌가, 이렇게 질적인 측면을 집중해서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질문> *** 일자리가 생길 수 있잖아요. 일자리가 이렇게, 그러니까 취업을 했어요. 그러면 그 학생이... 취업한 수를 이렇게 통계를 낼 것 아닙니까? 그거를 예를 들어서 뭐, 왜냐하면 자기가 ‘어디어디에 취업을 했어요.’라고 알리지 않는 이상에는 잡기가 힘드니까, 이거를 카드내역 가지고 예를 들어서 ‘어? 이 사람이 어느 순간부터 카드를 안 썼네?’ 뭐 이렇게 해서 취업자 수를 이렇게 잡는 건지, 취업자 수를 어떻게 통계를 내는 겁니까?

<답변> 그거는 우리 배 과장이 좀.

<답변> (배영일 공정채용기반과장) 일단 사업장에 취업을 하게 되면 고용보험 DB를 통해서 얼마나 취업을 했는지 사후에 추적조사가 가능하고요.

<질문> ***

<답변> (배영일 공정채용기반과장) 예. 사업자등록증 같은 경우도 조사를 해서 실제 창업을 얼마나 했는지도 조사가 가능합니다.

<질문> ***

<답변> 그리고 저희가 중도에, 지원금 받는 중도에 취업이나 창업을 하게 되면 저희가 중간에 지원금을 끊게 되고, 저희가 취업이나 창업성공금으로 지급을 합니다.

<질문> ***

<답변> 그렇죠. 그렇죠, 나오죠. 본인이 내가 이 지원금이 6개월이니까 내가 예를 들면 2개월째 받았는데 그때 취업을 했다, 그러면 그 취업이... 저희가 3개월이죠? 3개월이 유지가 되면 저희한테 신고하면 저희가 장려금을, 성공금을 주는 거죠.

<질문> 국회에도 자료를 제출했다고 이렇게 돼 있습니다만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는 좀 부정적인 내용도 있습니까? 예를 들면 클린카드 결제 중에 부실처리를 한 건수라든지, 그런 사례라든지 그런 것들도 혹시 포함되어 있는 겁니까?

<답변> 부실, 카드에서 부실로 처리된 내용들은 우리가 이전에도, 이전에도 국회에 요구 자료가 있을 때 많이 제출이 되어 있었고요. 이번에 우리 제출한 자료에는 그런 내용들은 없습니다.

<질문> ***

<답변> 저희가 기본적으로 환수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말씀을 주셨는데, 저희는 이게 청년들에 대해서 구직활동지원금을 지원한 취지상 그렇게, 예를 들면 일시불로 30만 원 이상 잘못 썼다 해서 그것을 바로 부정수급이라든지 이렇게 처리를 해서 환수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또 저희가 대신 1차로 부실처리를 해서 경고를 하고 그런 식으로 저희가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답변> (배영일 공정채용기반과장) 일단 그때 좀 문제가 됐던 부분이 판단기준이 좀 모호하다고 해서 저희가 지방관서에 지원금 사용내역과 구직활동 계획서 간에 관계를 어떤 식으로 봐야 될지에 대한 판단기준을 정리를 해서 지방관서에 내려 보내기도 했습니다.

<질문> ***

<답변> (배영일 공정채용기반과장) 판단기준이 좀 복잡하긴 한데요. 이게 지원금 사용내역 자체만 보지 말고 사용내역하고 구직활동계획서, 그다음에 구직활동 결과보고서상의 내용을 보고 사용내역과 구직활동 내역과 연관성이 있는지를 몇 가지 분류를 해서 보도록 해 놓은 겁니다.

<질문> ***

<답변> (배영일 공정채용기반과장) 예, 공개 가능합니다.

<답변> 저희가 그동안에 많은 지적들이 뭐냐 하면 이게 각 관서별로 똑같은, 청년들이 똑같은 사용을 했는데 A관서는 부실, B관서는 승인 이런 식으로 해서 기준이 모호한 것 아니냐? 이런 지적들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저희가 모호성을 줄이고 일관되게 지침을 내려 보낸 게 있으니까요. 그거는 공개 가능하니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질문드린 김에 ***

<답변> 비율이라면 어떤 비율 말씀하시는 거죠?

<질문> 이 지원금을 ***

<답변> 그게 지금 나올 수 있습니까?

<질문> 또 하나는 아까 제가 용 사무관님께 여쭤봤더니 지금은 *** 정도가 신청을 하고 절반 정도가 선정된다고 하는데, 아까 국장님께서도 이 정책의 취지 자체가 구직활동을 얼마나 잘 하느냐가 포커스라고 하셨는데 애초에 신청을 할 때는 구직활동계획서라는 걸 내게 돼 있지 않습니까?

<답변> 네, 맞습니다.

<질문> *** 그리고 졸업한 지 1년 넘는 기준만 충족이 된다고 하면 이 사람이 얼마나 열심히 구직활동을 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는 ***

<답변> 저는 그런 측면에서 이런 식으로 생각해 봅니다. 저희가 사실은 말 그대로 제목이 ‘구직활동지원금’이거든요. 그러면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저희가 처음에 구직활동계획서라고 하는 것을 제출 받는 이유가 너희들 그냥, 그냥 이걸 정부가 주는 돈 아니야. 뭔가 당신들이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직업을 하고 싶은지 그것을 내가 달성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싶은지를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한번 생각을 정리해 봐라, 라는 그런 취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런 것들이 예를 들면 너무 황당무계한 그런 현실 불가능한 그런 계획이 아니라고 한다면 일단 기본적으로 우리가 이 청년들의 아주, 제 표현은 자기주도적 구직활동이라고 표현하는데, 정말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자기만의 스스로 정말로 다양한 진로를 가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저는 기본적으로는 우리가 청년들을 응원한다는 차원에서 아주 황당무계하거나 비현실적이거나 이런 것들을 빼놓고서는 일단은 계획은 저희가 인정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요.

나중에 이제 그 계획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이행을 잘 하고 있는지 그 부분을 저희가 잘 체킹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이게 본내용과는 조금 결이 다른 것 같기는 한데요. 이번 조사 보도자료를 보면 대부분 조사하는 거가 FGI 방식으로 돼 있는데, 사실 FGI 방식을 통해서는 어떤 객관적인 답을 얻어내기는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고, 행정학회에서 말하는 거에 또 보면 ‘이게 짧은 시간 안에 상대적으로 비용을 줄여서 어떤 그룹의 특성을 알아낸다는 가치가 있지만 이게 참여자들 수가 적어서 모집단을 대표하지는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가설 테스트에는 그다지 유용하지 않다.’라고 했는데요.

그런데 이번 보도자료 같은 경우에는 구직활동지원금을 사용했을 경우에 어떤 결과가 도출된다는 것을 입증하는 모습으로 사용되는 이게 정확, 적당한 방법이라고 보시는지에 대해서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FGI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말씀을 하신 게 맞고요. 그래서 저희가 맨 마지막 보도자료 9쪽을 보시면 '붙임1'로 사업효과 분석 개요가 있습니다. 보시면 저희가 이번에 FGI만 분석한 건 아니고요. 사전조사·사후조사해서 각각 설문조사를 한 것이 있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그래프라든지, 표라든지 이런 것들은 다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것들입니다. 그리고 심층인터뷰가 있었고, 맨 표에 오른쪽에 보시면 카드내역 분석이 있고, 이렇게 세 가지를 저희가 종합해서 보도자료를 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죄송합니다. 한 가지만 더 여쭤보고 싶어서. 그런데 이번 같은 경우 사전조사·사후조사도 하셨다고 하는데 일반적인 경우에 FGI를 선행하고 나서 사후조사·사전조사를 하지 않나요? 아니, 사후조사로 검증하지 않나요?

<답변> 글쎄요. 그렇게까지, 일반적으로 그렇게까지 하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는데 혹시 설명이 가능한가요?

<답변> (배영일 공정채용기반과장일단) 일단 사전·사후조사가 이게 설문조사 방식이다 보니까 그 의미를 파악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게 아르바이트 시간이 줄었다든가, 아니면 사용금액이 어떻게 나왔다든가 이런 것을 실제 참여자들 인터뷰를 통해서 그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해석하기 위해서 FGI를 했다고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여기 결제, 클린카드 결제 횟수를 중심으로 설명을 주셨고요. 그런데 돈이라고 하는 게 몇 번 썼는지 횟수보다도 사실 금액의 크기가 더 중요하지 않나 싶고요.

그래서 횟수로 보면 식비가 제일 많고 그렇습니다만, 제가 횟수와 평균 금액을 곱해서 금액을, 전체 금액을 보니까 인터넷구매가 제일 많더라고요. 인터넷구매가 30%, 그리고 현재 식비가 두 번째 20% 되는 것 같고, 소매유통 12%, 또 기타가 12% 있는데, 금액을 기준으로 봤을 때 사실 인터넷구매는 뭘 샀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을 가장 기본적인 생계 지출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답변> 네, 물론 그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사실은 저도 그렇지만 요즘은 특히 청년들 같은 경우는 거의 트렌드가 아마 인터넷구매가 특성상 비율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저희가 인터넷으로 무엇을 샀는지까지는 분석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필요하다면 저희가 분석할 수는 있겠죠. 예를 들면 최소한 상호명 분석 같은 것을 통해서 인터넷으로 예를 들면 내가 무엇을 어느 상호에서 샀다, 이렇게 분석을 할 수는 있지만 그렇게까지는 저희가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청년들한테 지원금을 주고서 그것을 일일이, 다 일일이 1,000원, 2,000원, 3,000원까지 전부 다 내역을 확인하는 것은 이 제도의 취지에 맞지 않기 때문에 그런 점을 감안해서 저희가 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점은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다만, 인터넷이라고 해도 말씀드렸지만 이게 클린카드이기 때문에 부동산이라든지 유흥업소라든지 향락업종이라든지 이런 데는 아예 원천적으로 카드가 긁히지 않고 있고요.

또 저희가 3단계로 통제를 하고 있는데 첫 번째가 클린카드고 두 번째가 포인트 방식입니다. 포인트 방식은 현금화가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만약에 현금으로 지급하게 되면 그걸 뽑아서 뭘 쓸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우리가 포인트로 지급을 하고 있고.

그리고 세 번째가 우리가 일일이 다 체킹하지 않지만 그래도 한 번에 30만 원 이상 결제를 한다고 한다면 그거는 어떤 좀 오·남용의 소지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 것 정도를 저희가 사용내역을 체킹하는 그런 방법으로 확인하고 있는 겁니다. 그건 좀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질문> *** 사전조사와 사후조사를 비교를 했는데 여기 보면 사전조사의 대상은 1·2·3기이고 사후조사 대상은 3기, 조사 대상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을 이렇게 비교하는 게 적절한가? 하는 의문이 드는데요. 혹시 1기 사전조사를 따로 분류한 것이 있습니까? 비율을.

<답변> 그게 아마 저희가 그렇게 한 게 각각의 조사에 대해서 표본이 많은 것이 제일 좋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 때문에 최대한 많은 표본을 확보하기 위해서 우리가 사전조사는 1~3기로 하고 사후조사는 1기를 중심으로 한 것 같습니다. 이게 기수별로 답변량이 그렇게 크게 편차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특히 1기가 제일 인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후조사를 1기 조사를 한 것에 대해서 해석에 큰 무리는 없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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