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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동 문화부 장관, '세계 5대 문화산업강국'을 위한 정책비전 보고 -
(디지털시대 문화산업진흥기본법 전면개정, 청와대 문화산업 T/F 신설 등)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은 이날 보고를 통해 21세기를 문화산업이 개인과 국가의 운명을 결정짓는 '콘텐츠'의 세기로 규정하고, '세계 5대 문화산업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정책비전을 제시하였다.
현재 1조4천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 문화산업시장의 선점을 위해, 선진국들 중심으로 이미 치열한 '문화전쟁'이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 문화산업은 초기단계를 벗어나 도약단계로 넘어가는 중요한 고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국내 문화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양성, 문화산업기술(CT)개발, 투자 및 유통 환경개선, 지역문화산업 육성 등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주요 정책과제로 제시되었다.
△ 창조적 고급 전문인력 양성 △ 문화산업기술(CT)의 체계적 발굴·개발·활용을 위한 문화산업기술(CT)연구소 운영 △ 콘텐츠 창작기반 강화를 위한 사전제작지원센터 설립, 예술·산업(藝産) 공동프로젝트 등 순수예술과 산업간 연계 강화 △문화산업진흥기금 융자 및 투자조합운영방식 개선 △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10개 지역 특화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 △ 아시아 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Content House 등) △ 문화산업 수출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해외마케팅 강화 등 (* 상세 내용 : 붙임)
문화관광부는 문화산업진흥의 근간이 되는 문화산업진흥기본법을 디지털·멀티미디어 시대에 맞게 전면 개편하기로 하는 한편, 문화산업의 중요성을 감안, 청와대내 문화산업 관련 전담조직의 구성을 건의하였다.
이와 함께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정영수)과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원장 고 진)도 '세계 5대 문화산업 강국' 실현을 위한 해당 분야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보고하였다. 이어 현명관 전경련 부회장이『문화산업강국 실현을 위한 정책 개선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영화, 게임, 음악 등 3분야의 성공사례가 발표되고, 이어 부천시 등 현장 관계자와 대통령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 전경련(대기업), '문화산업계 HUB'역할 하겠다. -
(완성보증보험설립, 예산구조의 개혁, 청와대문화수석 설치 건의)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경련이 재계대표로 참석, 문화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관심을 표명해 주목을 끌었다. 전경련의 현명관 부회장은 『문화산업강국 실현을 위한 정책개선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대기업 등 재계의 문화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전달하고, 대통령에게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현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소니(Sony)의 엔터테인먼트회사로의 변신과 일본 경단련의『엔터테인먼트·콘텐츠 산업부회』의 발족을 예로 들며, 지식산업 시대에 대기업도 문화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문화산업계의 허브(HUB)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정부에 대해서는 문화산업에 대한 원활한 투자환경조성의 일환으로 문화산업완성보증보험 설립을 건의하고, 문화콘텐츠제작용 수입기자재에 대한 특별소비세 감면 등 각종 세제지원도 건의하였다. 특히, 현 부회장은 "문화산업은 국가적 성장동력으로서 각계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한 만큼 청와대 내에 문화산업정책을 통괄할 문화수석을 신설해야 한다"고 건의하고, 한편으로는 지식산업에 부합하는 예산구조의 개혁도 주장, 관심을 끌었다.
- 문화산업계, 영등위 게임심의 개선, 저작권보호 강화 등 건의 봇물 -
('게임은 예술' 주장 / 국가이미지 개선 등 문화산업의 사회문화적 효과도 강조)
이어 문화산업 성공사례 발표 순서에서는 차승재 싸이더스 대표가 『살인의 추억』을,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리니지』를, 한세민 SM엔터테인먼트 기획이사가 『보아』의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살인의 추억』의 경우, 부가가치효과가 중형차 2,800대의 생산과 비슷하며, 철저히 준비된 기획과 스크린쿼터를 통한 개봉의 용이성을 성공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제작업체의 영세성이 가장 큰 애로이며, 촬영과 관련된 시대적 장소 섭외와 관공서의 협조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하였다. 이와 함께 홍콩의 관광청 예를 들며, 해외진출시 정부가 적극 나서 국가홍보와 연계하는 방안을 건의하였다.
『리니지』는 2003년 매출액 1,571억, 전세계 총 등록계정수 5,143만개로 막대한 경제적 이익 뿐 아니라, 자사게임을 위해 아시아청소년들이 한국말을 배우는 등 사회·문화적 파급효과도 적지 않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게임은 문화적 창의력이 결합된 하나의 예술이라고 주장하고, 영등위의 규제방식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였다.
『보아』는 이미 1,000억원 이상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하나의 대기업이며, 부수적으로는 한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전반적인 한국인·한국기업·한국상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킨 무형의 효과도 컸다고 설명하였다. 성공요인으로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파트너십을 들었고, 건의사항으로 국내 음반업계를 보호하기 위한 온라인상의 지적재산권보호정책의 강화를 요구했다.
- 대통령과의 대화 …지방지원, 세제개선, 불법복제 방지 등 건의 -
이날 보고회에서는 산업현장에 있는 인사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는데, 원혜영 부천시장, 신현택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이사장, 그리고 최승호 씨엘코엔터테인먼트 대표 등 3명이 평소 느꼈던 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전달하였다.
원혜영 부천시장은 `98년부터『시민과 함께 하는 21세기 문화도시 부천』을 시정목표로 정해 5대 문화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고 소개하고, 문화관광부로부터 부천시가 '문화산업클러스터 대상지'로 선정되어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재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방의 산학협력 및 연구개발 강화 등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현택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이사장은 한류와 관련, 중국내 한국문화를 선호하고 모방하는 소위 '합한족(哈韓族)'이 생겨날 만큼 위세를 떨치고 있음을 밝히면서도, 현지 정부의 규제와 여론의 비판 등 장애요인도 동시에 있음을 강조하였다. 따라서 한류의 지속화와 산업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보이지 않는 지원이 지속되어야 하며, 범 정부차원에서 방송영상콘텐츠 개발 및 유통활성화를 비롯하여, 제조업에 적용되는 각종 세제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승호 씨엘코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라이센싱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캐릭터업체들이 불법복제 상품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등 해외에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대책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 한류스타, 프로게이머 및 문화산업계 주요 인사들 대거 참석 -
이날 행사에는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 차관과 함께 강신호 전경련회장 등 경제5단체 회장, 그리고 이충직 영화진흥위원장, 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 고 진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장, 정영수 한국게임산업개발원장 등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모바일콘텐츠 등 문화산업계 지원기관 등 각계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특히, 한류스타 안재욱, 장서희씨가 참석하여 주목을 받았고, 만화가 장수진씨, 프로게이머 임요환씨도 자리를 함께 하였다.
- 노대통령과 참여정부의 의지 재확인 -
(세계 5대 문화산업강국 선언, 문화현장 방문 등의 연장선)
참여정부와 노무현대통령의 문화산업에 대한 관심은 오늘에 비롯된 것이 아니다. 노대통령은 지난 8월 경주문화엑스포에서 향후 5년 내에 '세계5대 문화산업강국의 실현'을 선언한 바 있으며, 11월에는 광주아시아 문화중심도시 보고회에서 애니메이션 등 구체적인 사례까지 언급하며, 세계 문화시장을 선점하자는 의지를 보이기도 하였다. 한편, 정부는 지난 8월22일 차세대 성장동력 보고회에서 문화콘텐츠를 10대 국가적 미래전략산업으로 선정한바 있으며, 지난 10월30일에는 노대통령이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을 직접 방문하여, 문화산업계 인사와 현장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 문화산업 청와대 행사, 이번이 최초 … 달라진 문화산업의 위상 -
(업계, "정부의 문화산업정책 탄력 받을 것" 기대)
이번 보고대회는 문화관광부에서 주최한 행사지만, 청와대에서 문화산업 이라는 단일 주재로 대규모 보고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문화산업의 변화된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더구나 일본이 올해 초 지적재산전략본부를 총리직속으로 설치, 범정부적으로 문화콘텐츠육성에 힘을 쏟는 등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점에서 열리는 행사라 의의가 더 큰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문화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문화관광부는 내년 상반기 발표를 목표로 이번 비전을 구체화시키는 문화산업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산업정책과 박종택 02-3704-9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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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추석 연휴에도 항만 정상 운영…해수부, 항만별 특별대책 실시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에도 우리 수출입기업과 해운선사들이 항만을 차질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국 주요 항만별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역항. (사진=해양수산부) 항만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되며, 긴급한 경우 추석 당일에도 항만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화물을 반·출입할 계획이 있는 화주 및 선주는 사전에 부두운영사에 요청해야 한다. 이 외에 긴급 화물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항만별로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 운영에 돌입한다. 아울러 원활한 선박 입·출항을 위해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도 정상 운영한다.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관리 인력도 24시간 상시 대기한다. 선박이 부두에 접안 또는 출항할 때 선박을 밀거나 당겨주는 역할을 하는 예선업체와 선박에 승선해 해당 선박을 안전한 수로로 안내하는 도선사는 항만별로 대기조를 편성해 연휴 기간에도 평상시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토록 한다. 선박연료공급업, 항만용역업 및 선용품 공급업 등 항만운송관련 사업체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정상적으로 영업하되, 미리 요청이 있을 경우 추석 당일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이 밖에 추석 연휴 기간 중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항만운영 관련 업체의 연락처를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4개 항만공사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지방청별로는 상황실을 운영토록 해 항만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항만운영과(044-200-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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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추석 택배 운송장 개인정보 유출 주의! 물품 주문부터 택배 수령 후 폐기까지 단계별 개인정보 보호 수칙으로 올 추석은 더욱 안전하게 보내보세요!택배 주문 수령 단계별 개인정보 보호 수칙주문시 - 쇼핑몰 및 택배사 이용 시 가상 전화번호(안심번호) 사용 - 보이스피싱, 스팸, 스미싱 방지를 위해 필수정보만 입력·제공 배송중 - 주문한 쇼핑몰에 접속해 직접 배송현황 조회 - 택배사의 인증된 공식번호로 보낸 안심링크만 클릭하기 - 주문한 적 없는 물건에 대한 배송 안내는 스미싱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주의하기 수령시 - 택배는 가급적 직접 수령하기 - 공용현관 등 공개된 장소에 오래 방치할 경우 운송장에 기재된 개인정보 노출위험 증가 수령후 - 택배 수령 후 운송장 폐기하기 · 리무버, 스탬프, 아세톤, 물파스로 문지르기 · 바코드 제거 · 동봉된 주문내역서 파기 모두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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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Q&A로 알아보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난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실시한다. 올해는 지속적으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의 경우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궁금증을 QA로 알아본다. Q1. 올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어떻게 되나? A.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 어린이(2010.1.1.2023.8.31. 출생자)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8.12.31. 이전 출생자)이 국가지원 대상이다. Q2.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아닌 경우, 어떻게 접종할 수 있나? A.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아닌 경우 가까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행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 가능하므로, 접종 가능 여부 확인 후 방문한다. 일부 지자체는 개별적으로 독감 예방접종 비용 추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해당 사업 시행 여부 및 본인이 대상자에 해당하는지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한다. Q3. 예방접종 하면 인플루엔자 감염을 100% 예방할 수 있나? A.접종 후 약 2주가 지나면 방어 항체가 형성되는데 건강한 성인은 접종으로 70~90% 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효과는 백신과 유행 바이러스의 일치 정도, 개인 면역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백신은 감염 예방 이외에도 중증과 사망 위험을 낮추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Q4. 연령에 따라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일이 다른 이유가 무엇인가? A.어린이 접종은 2회 접종 대상자가 유행 전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먼저 시작되고(9.20.), 1회 접종 대상자는 유행시기 등을 고려해10월에 사업이 시작된다. 어르신 접종의 경우 접종 초기 쏠림현상과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령에 따라 접종 시작일을 구분했다. Q5. 23-24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대상자 수는 어떻게 되나? A.사업 대상자 수는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총 1215만 명*입이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2023년 3월 기준(약 1533만), 대상자별 목표 접종률을 반영한 인구 Q6.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절기별 접종률은 어떻게 되나? A.지난 3개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결과, 접종률은 아래와 같다. Q7. 국가지원 접종은 어디에서 할 수 있고, 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 A.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지정 의료기관 확인을 위해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nip.kdca.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Q8. 국가에서 지원하는 백신과 의료기관에서 유료접종할 때 맞는 백신의 종류가 다른가? A. 다르지 않다. 인플루엔자 백신 중 일부는 국가에서 조달구매를 통해 구매해 배포하고(무료접종), 일부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제조사를 통해 직접 구매(유료 접종)하고 있다. 구매 방법 차이만 있다. Q9. 백신 종류가 다양한데 어떤 백신을 맞는 게 효과가 좋은가? A. 모든 백신의 효과는 동일하다. 접종 후 약 2주가 지나면 방어 항체가 형성되며, 백신과 유행 바이러스의 일치 정도, 개인 면역 등에 따라 효과에 차이가 있다. Q10.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접종이 가능한가? A.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동시에 접종하는 경우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해야 한다. 두 가지의 백신을 모두 맞은 경우 두 질병을 각각 예방할 수 있다. Q11.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모두 실시하는 의료기관의 경우 주의사항은 무엇이 있나? A.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모두 취급하는 의료기관의 경우 정해진 용법·용량에 따른 접종 등 오접종 방지를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접종 대상자 및 예방접종 종류를 단계별로 확인해야 한다. 즉, 접수·예진·접종 단계 시 접종 대상자 및 접종 백신 종류를 환자 본인 및 시스템으로 확인한다. 또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접종 시 접종 부위를 구분해 접종 및 등록해야 한다. Q12. 세포배양 백신은 어떻게 접종할 수 있나? A. 지난 절기 코로나19 백신 생산으로 국내 생산 중단되어, 인플루엔자 세포배양 백신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을 지정해 접종 시행했으나, 이번 절기는 국내 제조사에서 세포배양 백신을 생산· 공급하여 대부분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Q13. 의료기관마다 접종 인원에 제한이 있나요? A. 접종 인원 분산을 위해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일 예진 의사 1인당 100명 접종으로 제한하고 있다.* 코로나19 접종은 예진 의사 1인당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100명 제한과 별도로 시행 가능 Q14.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은 무엇이 있나요? A.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가장 흔한 이상반응으로 접종 부위 발적과 통증이 있으나, 대부분 12일 이내에 사라진다. Q15. 예방접종 받은 후 이상반응이 생겼을 때 어떻게 신고하나요? A. (보호자)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안전한 예방접종이상반응 신고제도 안내이상반응 신고하기 (병의원)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Q16.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가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인해 진료비 등이 발생했다면 관할 보건소를 통해 피해보상을 신청(5년 이내)할 수 있고, 인과성이 인정되는 경우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 대상자 이외에도 국가에서 권장하는 우선 접종 대상(아래 표)이라면 사업 대상과 동일하게 피해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 서류는 관할 보건소로 제출 자료=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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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산업부 장관, 통인시장 방문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에 방문해 정흥우 상인회 회장과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에 방문해 추석에 라파엘의 집(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고기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있다.,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에 방문해 추석에 라파엘의 집(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과일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있다.,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에 방문해 추석에 라파엘의 집(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한과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있다.,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에 방문해 정흥우 상인회 회장으로부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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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청년센터에서 ‘청년강사’에 도전했습니다!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대한민국은 다양한 청년 정책과 정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전국 각 시도별 청년센터를 통해 분야별 청년 정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있는데요. 그중 청년 일자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전문성을 키워주고 역량 강화를 끌어내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습니다. 해당 정보는 각 시도별 청년센터에서 공지사항을 통해 매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지역마다 자리한 청년센터. 제가 사는 지역에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아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9월에 열리는 일자리 페스티벌부터 시작해 청년 캠프, 청년 축제, 창업 오디션, 주택바우처 신청 등 청년에 대한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 문화 등 매일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청년센터를 알면 알수록, 자주 방문하면 할수록 득이 되는 것들이 참 많은데요. 저 역시 청년 관련 정책과 지원사업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저의 잠재적 욕구를 끌어낸 청년 지원사업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청년강사 모집입니다. 청년강사 모집 안내문. 청년강사란, 자신만의 경험과 콘텐츠를 가진 청년이 강의·워크숍·모임 등의 형태로 기획하여 운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삶에 활력과 청년들 간 교류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즉, 나만의 이야기로, 나만의 경험을, 사람들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꿈꾸는 사람이강의에 설 수 있는 기회와 자리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청년강사 지원 합격 문자. 지원 자격으로는 만 19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사람, 청년강사들과의 교류와 네트워킹에 관심이 많은 사람, 청년강사 역량교육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저는 청년강사 역량교육을 통해 청년강사로의 자질과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신청했는데요. 청년강사 지원사업을 통해 강의 경험도 갖고, 양질의 교육도 받고, 강의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강사 역량교육은 총 6시간으로 청년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습니다. 4시간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 2시간을 가졌습니다. 청년강사 오리엔테이션에서는 △ 강사 브랜드의 이해 △ 내가 보는 나, 남이 보는 나 △ 청중 분석 및 강연 콘텐츠 구성법 △ 스피치 트레이닝 및 발표로 구성돼 있었습니다. 청년강사 오리엔테이션. 서울에서 오신 유명 강사는 강연의 자세, 강연의 구성, 주제 선정 방법, 점차 확대되는 강연의 세계까지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을 모두 쏟아냈습니다. 강연이라는 전혀 새로운 세계에 눈이 번뜩 떠졌습니다. 청년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절대 들을 수 없는 강의였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실제 제 이야기를 갖고 강연에 나섰습니다. 저의 강연 주제는 글쓰기로 N잡러 되기였습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에 지원하고 매달 기사를 제출하는 것도 경험자로서 전달했습니다. 많지 않은 관중이지만, 제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떨리고 긴장됐습니다. 그러나 나중을 위한 예행연습이라 생각하고 부담감을 떨쳐내려고 애썼습니다. 10분 남짓 발표 후에는 긴장이 풀려서인지 다리에 힘이 없었습니다. 모의 강연 후 청중의 후기. 강연을 들은 다른 청년들은 곧바로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강연자로서의 강점과 강사로서 보완할 점, 강연 내용에 추가되면 좋은 점들을 솔직담백하게 썼습니다. 저의 강점으로는 실제 경험을 나누며 공신력을 끌어냈다는 점을 이야기했고, 보완할 점은 긴장감이 전염돼서 듣는 사람도 떨린다고 했습니다. 역시 처음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법인데, 이렇게 청년강사 프로그램을 통해 제대로 평가받고 개선할 점들을 다양하게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총 10장의 피드백 종이는 훗날 강의할 기회가 있다면 꼭 읽어야 할 저의 지침서가 된 듯합니다. 대한민국의 청년으로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문장이 있습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입니다. 전국 곳곳에 자리한 청년센터의 문을 두드려 보세요. 두드리고, 참여한 만큼 무슨 일(좋은 일)이 분명 일어날 것입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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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통증’, ‘식은땀’, ‘숨참’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가슴에 심한 통증이 있어서 처음엔 체한 줄 알았어요 요새 식은땀이 자주 나서 왜 이러나 했어요 너무 숨이 차서 빈혈인가 했죠 3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는 자기혈관 숫자알기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모두 검사 받으시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꼭! 지켜주세요. 질병관리청이 국민들의 혈관 건강에 동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