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공공건축물의 사업관리와 공공발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사업관리업무 표준매뉴얼’을 마련했다고 10월 2일(화) 밝혔다.
□ 행복청은 공공건축물 사업관리업무 표준매뉴얼 마련을 위해 올해 1월부터 9개월간 연구용역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9월 28일 사업관리 체계화 방안과 표준매뉴얼 활용법 등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ㅇ 이번 연구용역은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정영수 교수)에서 담당하여 국내외 공공발주 사업관리 우수사례 및 행복청 건설사업 관리업무현황 등을 조사했다.
ㅇ 또한, 사업담당 공무원과 현장경험이 많은 감리단, 시공사 등이 참여하는 회의 등을 거쳐 실무자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표준매뉴얼을 제작하였으며, 전산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 이 표준매뉴얼은 세부 업무내용, 업무 담당자의 역할과 관련법령, 절차 등을 기획단계, 설계단계, 시공단계, 운영과 유지관리 단계 순으로 39개의 업무기능, 86개의 세부업무기능으로 구분하여 정리하였으며,
ㅇ 86개 세부업무를 도식화함으로써 공공건축물 사업관리 전체 단계를 한눈에 파악하여 실질적으로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 한편, 최종 결과물은 책자뿐만 아니라 전자문서 형태로 만들어 직원들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사업담당자의 꼼꼼한 업무 처리와 신규 직원들의 신속한 업무 파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정래화 공공청사기획과장은 “공공건축물 사업관리 표준매뉴얼을 통해 직원들이 건설사업 관리 경험을 축적하고, 행복청이 발주역량이 높은 선진적인 조직으로 나아갈 기반이 될 것”이라며,
ㅇ “앞으로도 직원 개인의 역량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품격 높은 공공건축물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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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 윤상민 사무관(☎ 044-200-3302)에게 연락 바랍니다.
"이 자료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