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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취약생태계 공동 현장조사 활성화 추진

2019.09.23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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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취약생태계 공동 현장조사 활성화 추진
- 고산지역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연구협의체 현장워크숍 개최 -

□ 고산지역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연구협의체(이하 연구협의체, 운영위원장 국립산림과학원 임종환 과장)는 9월 19일(목)∼20일(금) 2일간 지리산국립공원에서 고산지역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연구 협력 활성화 및 구상나무 자생지 공동조사를 위한 현장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연구협의체는 「고산지역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관리」연구 활성화를 위해 관계 부처 연구기관(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공단)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담당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 이번 현장워크숍에서는 기후변화에 취약한 고산지역 생태계 현장 연구 협력 활성화를 위해 기관별 구상나무 자생지 관련 조사결과도 함께 공유하였다.

  ○ 특히, 분과별(생태·적응 분과, 유전·생리 분과, 보전·복원 분과)로 기후변화에 따른 보호지역 자연생태계의 영향과 적응 대책, 기후변화 고산 생태계 보전방안 및 적응기술, 아고산대 침엽수 및 고산지대 구상나무 숲 보전·관리 기술 등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각 기관별 고산지역 침엽수 조사구 현황 등의 공간자료 결과도 함께 발표되었다.

  ○ 그동안 각 기관에서는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현장연구를 위해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등 9개 지역 200여개의 고정조사구를 설치하여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미기상관측 장치는 30여 개소를 운영 중에 있었다.

  ○ 이러한 각 기관별 현장조사 결과의 효율적 이용 및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현장 공동조사를 위해 지리산국립공원 내 대표적인 고산지역 침엽수종인 구상나무 자생지(노고단∼반야봉 구간)에서 기관별 현장조사 결과 발표와 토론이 함께 진행되었다.

□ 한편, 연구협의체는 고산지역 취약생태계 보전·복원 대책 수립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공동조사, 장기적인 협업 연구 활성화, 현장기반 자료의 빅데이트화 등 연구성과 창출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특히, 기후변화 취약생태계에 대한 생태정보 수집·조사 및 생육기반 조사, 기후변화 대응 침엽수종의 분자생태·유전다양성 연구, 복원기반 조성 연구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 임종환 운영위원장(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생태연구과장)은 “이번 현장워크숍은 그동안 기관별로 추진해 온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관련 현장 연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공동조사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라면서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연구 협력 및 현장 공동조사를 통한 관련 연구 성과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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