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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코로나19 중대본회의(8.25)

2021.08.25 국무조정실

[모두발언]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 2021. 8. 25. 정부세종청사 -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닷새 만에 다시 2천명을 넘었습니다. 국내 확진자 열 명 중, 아홉 명에서 델타변이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질병청이 2만 4천여명의 국내 확진사례를 분석한 결과, 델타변이는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발병 초기 최대 300배 이상 많은 양의 바이러스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참으로 무서운 전파력입니다.
  이처럼, 델타변이로 인한 이번 유행은 이전의 위기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확인되고 있듯이, 조금이라도 긴장을 늦추면 폭발적인 확산세를 피할 수 없습니다. 방역당국과 전국의 지자체는 경각심을 갖고, 신속하면서도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유지해야 하겠습니다. 지치고 어려움이 많겠지만, 국민 여러분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
  강도 높은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이 그 어느 때 보다 심각합니다. 매출이 급락하고, 직원 급여도 제대로 줄 수 없어, 폐업을 고민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정부는 이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추경으로 확보한 지원금을 최대한 빨리 지급하겠습니다.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등에 지원하는 ‘희망회복자금’은, 기존 과세정보 등을 활용해, 1차로 약 3조원 대부분을 일주일 만에 지급했습니다. 다음 주 예정된 2차 지급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른 영업손실에 대해서도, 10월초 손실보상법 시행에 맞춰, 최대한 빨리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심의 등 행정절차를 미리미리 준비하겠습니다. 이 법이 공포된 7월 7일 이후에 발생한 손실부터 적용이 됩니다.
  내일은 40대 이하 연령층의 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 원활한 예약을 위해, 시스템 개선에 함께 힘을 보태주신 공공과 민간부문의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앞으로 한 달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1차와 2차 접종을 합쳐, 1,500만명 넘는 국민들께서 접종에 참여하시게 됩니다. 짧은 기간동안 대규모 접종이 진행되는 만큼, 질병청과 각 지자체는 백신 유통과 보관을 더욱 꼼꼼히 관리해 주시고, 오접종 예방을 위한 의료진 교육도 한층 강화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작용을 걱정하시는 국민도 적지 않습니다. 질병청은, 접종후 행동요령을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홍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상반응 발생시 문의·안내·치료·보상 등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다시한번 점검하고, 미진한 사항은 신속히 보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추석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내기 위해, 미리미리 방역대책을 고민해야 하겠습니다.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도 사전에 구해야 합니다. 중수본과 방대본은 지자체와 함께,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가면서, 추석연휴 방역전략에 대한 논의를 지금부터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 ▲2021년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판매방안▲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경찰청과 함께 ▲2021년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판매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로부터 ‘2021년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판매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국토교통부는 2021년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판매에 대해 현재의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우선 창가 측 좌석부터 판매하고, 여건변화 등을 반영하여 추후 잔여 좌석 판매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였다.

 ○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판매와 관련하여, 아직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예방접종이 진행됨에 따라 추석 연휴에 대한 유행 예측과 방역 대응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 또한, 그간 철도 분야에서 고강도 방역대책*을 통해 열차에서 감염이 확산된 사례가 없는 점, 다른 교통수단으로 이동 수요가 전이될 가능성, 추석 이전에는 전 국민의 70%가 접종을 받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 1일 3회 이상 소독, 상시 환기, 출발·도착 승객 동선 분리, 열차 내 취식 금지 등

 ○ 이에 따라, 환자 발생 추이 등 현재의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추석 특별수송기간(9.17~9.22) 승차권은 열차의 창가 측 좌석부터 판매한다.

   - 코레일은 8월 31일(화)부터 3일간, SR은 9월 7일(화)부터 3일간에 걸쳐 창가 측 좌석에 대해 예매가 실시되며,

   - 추후 추석 연휴의 유행 예측, 방역 대응 등 방역 여건을 고려하여 잔여 좌석의 판매 여부를 결정하여 다시 안내할 예정이다.


□ 8월 25일(수)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8.19.~8.25.)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12,470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1,781.4명이다.

 ○ 수도권 환자는 1,157.1명으로 전 주(1,046.0명, 8.12.~8.18.)에 비해 111.1명 증가하였고, 비수도권은 624.3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8.19~8.25.) >


□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5만 6857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9만 3998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85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8.25) 총 1169만 1082건을 검사하였다.

    * 수도권 : 139개소(서울 56개소, 경기 72개소, 인천 11개소)

      비수도권 : 46개소(전남 8개소, 울산 7개소, 충남 6개소, 경남 5개소, 부산 4개소, 대전 4개소, 대구 3개소, 전북 3개소, 강원 2개소, 광주 1개소, 세종 1개소, 충북 1개소, 경북 1개소)

   -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646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어제는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621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 코로나19 환자의 증가에 따라 치료 병상을 지속 확충하고 있다.

 ○ 생활치료센터는 총 84개소 19,368병상을 확보(8.25.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5.4%로 8,64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이 중 수도권 지역은 12,912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1.0%로 5,033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9,134병상을 확보(8.24.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71.7%로 2,58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687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준-중환자병상은 총 438병상을 확보(8.24.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4.4%로 156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85병상이 남아 있다.

 ○ 중환자병상은 총 833병상을 확보(8.24.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252병상, 수도권 134병상이 남아 있다.

< 중증도별 병상 현황 >


 ○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2,759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어제 수도권 신규 확진자 중 자가치료(8.25.기준) 환자는 42명으로 전일 대비 4명 증가하였다.

    * 만 12세 이하 소아 13명, 소아의 보호자 14명, 성인 1인 가구 13명 등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하였다.

    * S이동통신사 이용자가 실거주하는 시군구 외에 다른 시군구의 행정동을 방문하여 30분 이상 체류한 경우를 이동 건수로 집계

 ○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 6주 차 전국의 주간(8.16~8.22) 이동량은 2억 1,992만 건으로, 직전주(8.9~8.15) 이동량(2억 3,321만 건) 대비 5.7%(1,329만 건) 감소하였다.

   - 수도권의 주간(8.16~8.22) 이동량은 1억 1,321만 건으로, 직전 주(8.9~8.15) 이동량(1억 1,738만 건) 대비 3.6%(417만 건) 감소하였다.

   - 비수도권의 주간(8.16~8.22)의 이동량은 1억 671만 건으로, 직전 주(8.9~8.15) 이동량(1억 1,583만 건) 대비 7.9%(912만 건) 감소하였다.

< 주간 이동량 추이 분석 >
(단위 : 만 건)


□ 한편, 인터넷 포털 G사에서 제공한 소매점 및 여가 시설의 이동추이 분석 자료(코로나19 지역사회 이동성 보고서)에 따라 이동량 변동을 확인하였다.

    * 식당, 카페, 쇼핑센터, 놀이공원, 박물관, 도서관, 영화관과 같은 장소에서 나타난 이동 추이

 ○ 8월 17일(화) 기준 소매점 및 여가시설의 이동량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기준값*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준값이란 5주 동안(’20.1.3.∼’20.2.6.)까지 해당 요일에 수집된 데이터의 중앙값을 의미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 8월 24일(수)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11만 2355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8426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8만 3929명이다.

 ○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558명 감소하였다.

□ 8월 24일(수)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10,457개소, ▲실내체육시설 1,741개소 등 23개 분야 총 25,221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27건에 대해 현장지도하였다.

 ○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4,309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134개 반, 537명)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 자료는 국무조정실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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