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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아아~ 신난다~

평창 ICT 체험관을 즐기는 5가지 방법

2018.01.24 정책기자 전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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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ICT 체험관이 지난 2017년 11월 29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문을 열었다.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하는 ‘첨단 ICT 올림픽’을 전 세계인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문화공간이 탄생한 셈이다.

평창 문화ICT관
평창 문화ICT관.
 

평창동계올림픽은 정보통신기술을 뜻하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이 지난 1월 18일, 평창동계올림픽 스타디움 맞은편에 개소한 평창 ICT 체험관에 직접 다녀왔다.

평창 ICT 체험관 입구에 안내 배너가 세워져 있다.
평창 ICT 체험관 입구에 안내 배너가 세워져 있다.


평창 ICT 체험관 안내도가 벽면에 부착되어 있다.
평창 ICT 체험관 안내도가 벽면에 부착되어 있다.

 
평창 올림픽플라자 문화ICT관 2층에 자리잡고 있는 평창 ICT 체험관은 각각 Into the ICT 존, Enjoy ICT 존, ICT Live 존, Imagine ICT 존, Memory cube 존, 총 5개의 존(ZONE)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에는 ICT 5대 서비스(5G, AI, IoT, UHD, VR) 직접 체험이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첨단 ICT 올림픽을 구현해 이용할 수 있다. 평창 ICT 체험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내 손안에 평창 있다!
1. 스마트밴드 등록하기

스마트밴드 등록 기기
스마트밴드 등록 기기.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이 스마트밴드를 태그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이 스마트밴드를 태그하고 있다.
 

평창 ICT 체험관 안내원의 친절한 안내를 받아 입장하면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를 등록할 수 있다. 스마트밴드로 체험관 내에서 직접 체험한 사진을 등록한 계정으로 받아볼 수 있고,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전자지갑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평범한 디스플레이는 가라!
2. UWV로 선명하고 시원하게 즐기자

상영시간 안내판에 상영시간이 적혀있다.
안내판에 상영시간이 적혀있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영상이 상영되고 있는 모습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영상이 상영되고 있는 모습.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은 스마트밴드를 등록한 뒤 체험관 투어를 했다. 가장 먼저 체험했던 UWV(Ultra Wide Vision)은 울트라 와이드 비전으로 가로 15미터의 대형 곡선 형태의 스크린을 통해 파노라마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영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영상 상영시간은 15분 내외로 평창동계올림픽을 고화질로 선명하게 즐길 수 있었다.

평범한 2D에 익숙해졌다면?
3D 프리뷰 서비스

3D PRE-VIEW SERVICE 체험이 가능하다.
3D 프리뷰 서비스 체험이 가능하다.
 
시계형 스마트워치를 착용해볼 수 있다.
시계형 스마트워치를 착용해볼 수 있다.
 

경기장의 실제 모습과 주변 환경을 실제 기반의 3D로 과연 즐길 수 있을까? 자유로운 각도로 경기장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3D 프리뷰 서비스는 14개소의 평창과 강릉 베뉴 경기장을 대상으로 생동감이 넘치는 3D 프리뷰 영상을 제공한다. PC와 스마트폰에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APP)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절차도 편리했다.

정보통신기술의 끝은 어디일까?
3. 5G & IoT(사물 인터넷) 체험하기

5G와 IoT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는 평창ICT체험관 안내원
5G와 IoT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ync view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싱크뷰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평창 ICT 체험관에서는 세계 최초로 5G 초고속 무선통신도 체험 가능하다. 옴니뷰와 홀로그램, 싱크뷰, 타임 슬라이스 등의 실감나는 미디어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밖에도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통해 교통, 경기, 관광,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 맞춤형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도 새롭다.

어서와~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은 처음이지?
4. AI (인공지능)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
 

평창 ICT 체험관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얼굴의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도 만날 수 있다. “지금 평창 날씨는 어때?”라고 말하면, 실시간으로 평창군의 날씨를 알려준다. 뿐만아니라 자동 통번역 앱도 지원한다. 8개국어에 대한 즉시 통역이 가능해 평창동계올림픽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평창 ICT 체험관 실내 전경
평창 ICT 체험관 실내 전경.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이 관상어 로봇을 조종하고 있는 모습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이 관상어 로봇을 조종하고 있는 모습.


관상어 로봇 체험존.
관상어 로봇 체험존.
  

평창 ICT 체험관 내에 있는 관상어 로봇은 로봇 내부에 센서가 장착되어 마치 살아있는 물고기를 보는 듯 헤엄쳐 다닌다. 배터리로 가동하는 관상어 로봇 두 마리는 직접 조종도 해볼 수 있다. 

가상체험이 대세!
5. VR(가상체험)로 즐기는 올림픽

VR 롤러코스터를 체험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VR 롤러코스터를 체험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360도로 회전하고 있는 VR 롤러코스터
360도로 회전하고 있는 VR 롤러코스터.


평창 ICT 체험관에서는 가상체험(VR)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HMD라는 장비를 머리에 착용하고 의자에 착석하면 360도로 의자가 회전하면서 마치 진짜 롤러코스터를 타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VR 봅슬레이를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들
VR 봅슬레이를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들.
 
VR 스노우보드 장비를 타고 즐길 수 있다.
VR 스노보드 장비를 타고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동계올림픽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봅슬레이도 VR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다. 스키점프와 스노보드 등 다른 인기 종목도 체험해볼 수 있다.

평창 ICT 체험관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평창 ICT 체험관에서 파이팅을 외치는 외국인들.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과 반다비 상품이 체험관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상품이 전시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상품이 전시되고 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2017년 11월 29일 평창 ICT 체험관 개소식에 참석해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는 만큼 ICT 강국의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과연 최첨단 ICT 기술과 만나게 될 평창동계올림픽의 모습은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전재현
정책기자단|전재현sk917964@gmail.com
서울에서 제주의 아름다운 매력에 반해 정책홍보가를 꿈꾸는 이방인입니다. 문화, 관광, 사회,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습니다. 유익한 정책이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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