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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비대면으로 즐기는 문화생활

정책기자 김민지 2020.09.29

코로나19로 올해 추석은 그동안의 추석과는 사뭇 다를 것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역시 9월 28일~10월 11일까지를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고향·친지 방문 등 이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올해는 영상통화를 통해 친지들의 안부를 묻고, 외출을 자제하면서 집에서 푹 쉬는 추석 연휴를 보낼 생각입니다. 

5일이라는 꽤 긴 기간 집에서 보내기 위해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미뤘던 독서 등을 하려고 계획 중인데요. 독서만으로 보내기엔 아무래도 좀 심심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추석문예 국민 ‘쉼’ 백일장 당선작 (출처=보건복지부)
추석문예 국민 ‘쉼’ 백일장 당선작.(출처=보건복지부)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과 향수를 랜선 문화생활을 통해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집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심심한 틈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문체부는 지난 3월 31일부터 전시영상과 스포츠 강습 등 29개 국공립 기관(57개 채널)이 제공하는 비대면 콘텐츠를 국민들이 집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문화포털(https://www.culture.go.kr/home/)’ 내 ‘집콕 문화생활’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슬기로운 추석 문화생활’을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연휴 기간 동안 ▲ 전통/민속 ▲ 가족/어린이 ▲ 공연/영상 ▲ 전시/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주제별로 선별해 새롭게 제공합니다. 

슬기로운 추석연휴. 집콕 문화생활! (출처=문화체육관광부)
슬기로운 추석연휴. 집콕 문화생활! (출처=문화체육관광부)


구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통/민속) ▲ 추석에 관한 정보를 알리는 ‘집콕! 추석 즐기기(국립민속박물관)’ ▲ 궁궐에서 즐기는 가을밤 퓨전국악공연 ‘가을밤 달빛공연(문화재청)’ ▲ 한국궁중예술의 정수 ‘종묘제례악(국립국악원)’ 등 12건

(가족/어린이) ▲ ‘나무와 아이’ 등 어린이 공연(국립아시아문화전당) ▲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온라인 생활체육(대한체육회) 등 7건

(공연/영상)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 이탈리아·독일·프랑스 오페라 주요 공연(국립오페라단) ▲ 한국 고전영화 257선 등 22건

(전시/체험/행사) ▲ 가족의 독특한 놀이문화를 소개하는 ‘가족 집콕놀이 공모전’(문체부) ▲ 국립현대미술관 인기전시 영상 관람 ‘추석엔 집콕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 ▲ 온라인으로 즐기는 추석 연휴 국내여행 ‘추석 집콕 챌린지’(한국관광공사) 등 12건

이처럼 집콕생활의 답답함과 추석 연휴의 심심함을 풀어주기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온라인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출처=문화포털)
온라인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출처=문화포털)


이밖에도 인천아트센터의 추석 기획공연, 국립관현악단의 한국 10월 문화제 ‘동행’ 온라인 생중계, 서울시의 시민 응원 프로젝트인 ‘문화로 토닥토닥’ 등 코로나19에 지친 분들을 위하여 여러 단체에서 다양한 문화선물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안부 전화와 함께 온라인 문화생활에 대해 서로 알리며, 즐거움이 배가 되는 안전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민지
정책기자단|김민지cjkhy3211@cau.ac.kr
삶을 녹여내는 글을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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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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