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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집에서 안전하게~

2022.01.27 정책기자단 조수연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검출률이 50%를 넘기면서 우세종이 됨에 따라 확진자도 급증하고 있다. 급기야 1월 25일, 26일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훌쩍 넘겼다.

마침 설 연휴도 앞두고 있어 최대 고비가 될 전망. 정부 역시 이번 설 연휴에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간곡히 요청하고 있다.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에 비해 중증화율은 낮다고 하지만, 연로한 노년층에게는 강력하고,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도 커 확진자 폭증의 기폭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빠르게 성묘만 다녀왔다.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빠르게 성묘만 다녀왔다.


우리집이 큰집이라 명절 때면 다 함께 모여 차례를 지내곤 했는데, 고민 끝에 설 명절 당일 영상통화로 차례를 지내기로 결정했다. 성묘도 일주일씩 간격을 둬 가족 단위로만 움직이기로 했고, 설 연휴에는 장을 보기 위해 시장이나 마트에 가는 것 빼고는 외출을 자제하기로 했다.

그래서 지난 주말, 미리 성묘를 다녀왔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성묘만 하고 돌아오기로 했는데,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들려야 하는 만큼 KF-94 마스크를 착용했다. 

섬진강 휴게소 전경
섬진강 휴게소 전경.


휴게소에서도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먼저 동선을 최소화했으며 식사 대신 간식거리만 포장한 채 차 안에서 먹었다. 성묘도 빨리 마쳤다. 고향에 내려왔는데 얼굴이라도 보고 가라는 친척들 권유도 마다하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이제 주말을 포함, 5일 연휴의 설이 다가왔다. 이번 설에 우리 가족만 차례를 지내고, 남은 연휴는 집에서 보낼 생각이다.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다, 문화포털을 떠올렸다.

문화포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포털로, 다양한 문화를 집에서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문화포털은 ‘집에서 누려요, 집콕문화생활’ 코너를 따로 운영하고 있는데, 다양한 전시, 공연, 강연 등을 볼 수 있다.

문화포털 집에서 누려요, 집콕문화생활.
문화포털 집에서 누려요, 집콕문화생활.


문체부는 이번 설 명절에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각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비대면 문화·예술·체육·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온라인 전시해설 ‘집에서 만나는 박수근’, 광화문의 역사·현재·미래를 주제로 가상과 현실을 연결해 실감콘텐츠로 구현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광화풍류’, 경복궁 발굴·복원 30주년을 기념한 문화재청 특별전 ‘고궁연화’, 국립극단 신작 공연 ‘만선’ 등 다양한 전시·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의 여행지 추천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집에서 즐기는 운동(홈트)!’도 만나볼 수 있다. 

한적한 시골 마을. 설 연휴 마음으로 대신하자.
설 연휴, 마음으로 대신하자.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확진자 폭증이 시작됐다. 급격하게 증가하는 확진자를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서 이번 설 연휴는 집에서 안전하게 보내면 좋을 것 같다.

문화포털 집콕문화생활 : https://www.culture.go.kr/home/index.do



정책기자단 조수연 사진
정책기자단|조수연gd8525g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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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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