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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포털 영상 보고 쓰레기를 줍다

2022.05.20 정책기자단 가지영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저는 가까운 곳에 산책을 할 때면 쓰레기 봉투와 집게를 챙기곤 합니다. 일명 줍깅이라고도 불리는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지요. 이것이 영향이 있었는지, 첫째가 학교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운동장 청소를 하고 칭찬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한 명이 하던 일을 다섯이 함께 해 더욱 좋았다며 뿌듯해하는 모습에 저도 기뻤습니다. 

그렇다면 ‘조금 더 즐겁고 재미있게, 다양한 환경 교육을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찾던 중 만나게 된 ‘환경교육포털’(https://www.keep.go.kr/portal/1)에는 제가 찾던 다양한 정보들이 있었습니다. 

환경 교육 포털 사이트 화면, 상세 검색 기능이 편리하다.
환경교육포털 사이트 화면. 상세 검색 기능이 편리하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자료는 물론이고 학교나 기관, 단체에서는 교육 신청을 하거나 교구를 빌려서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아 보였습니다. 저는 ‘변기 물은 용변을 어디로 데려가는 걸까?’라는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의 종류와 사용 후의 물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였는데요. 

지난 환경의 날 우리 가족 물 챌린지를 했던 경험과 비교해 가며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쓰레기도 그렇고 물도 그렇고 사용하고 버리면 그만이라는 생각보다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지도 관심을 가지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육 화면 캡처, 출처: 환경부(환경교육 포털 사이트 내)
교육 화면 캡처.(출처=환경교육포털 사이트)


내친김에 멀지 않은 곳에 시 하수종말처리장이 있어 방문해 보았어요. 이곳은 하수 유입량 증가와 시설 노후 등의 이유로 곧 옮겨질 예정인 곳이기도 합니다. 이 앞을 지날 때면 간혹 악취가 느껴지기도 했는데 이게 다 우리가 쓰고 난 물이었지요. 이전 후에는 주변 하천 수질 개선도 기대하고 이전하는 곳에도 지하에 설치해 주민 불편도 해소될 거라고 하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는 산책을 하며 플로깅을!

하수종말 처리장 시설물
하수종말처리장 시설물.


이때 사용하는 쓰레기 봉투 역시 한 번 이상 사용했던 것을 접어 두었다가 가지고 나갑니다. 1회용품 사용 자체를 줄이는 게 가장 좋긴 할 텐데, 제품이 어떻게 버려져 어떻게 처리될지에 대한 방안도 함께 생각해 봐야 한다는, ‘후처리’에 대한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습니다. 

쓰레기 줍기를 하는 아이들
쓰레기 줍기를 하는 아이들.


즐겁게 공부하고 신나게 실천한 친구들에게는 ‘참! 잘 했어요’ 도장을 찍어 줍니다. 칭찬판을 모두 채우면 화분이나 친환경 제품 중 원하는 것을 구매하기로 했지요. 첫째는 베란다 텃밭을 가꾸고 싶어 하고, 둘째는 비밀이라는데 어떤 것을 고를까요? 

칭찬판에 도장을 찍는 아이
칭찬판에 도장을 찍는 아이.


아이들에게 물려줄 지구, 가정의 달에 함께 만들어 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가지영 sm36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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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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