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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듣는다] 청년들이 새 정부에 기대하는 바람

2022.05.19 정책기자단 박기언

5월 10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시작으로 윤석열정부가 힘차게 출범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3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윤석열정부의 국정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국민께 드리는 20개 약속’과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는데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출처=KTV)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모습.(출처=KTV)


국민께 드리는 20개 약속 중에 17번째로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희망의 다리를 놓겠습니다’라는 약속이 있었습니다. 청년 관련 정책 역대 최초로 상위 20대 국정과제에 포함됐다고 하는데요. 

세부적으로 청년에게 주거·일자리·교육 등 맞춤형 지원, 청년에게 공정한 도약의 기회 보장,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한다는 내용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청년 관련 국정과제.(출처=공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 관련 국정과제.(출처=공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현재 청년인 저는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학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제 주변 청년들 또한 취업을 앞두고 있거나, 대학원 진학, 창업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주변 친구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있는데요.

어느덧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돌입하면서 닫혔던 학교의 문도 열리고, 대학들도 대면수업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대학 축제, 강의 및 활동들이 활성화되고 있죠. 하지만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에서 입학을 했던 청년들은 온라인 강의만 듣고, 현장 학습 등을 다양하게 접할 수 없어 상대적으로 코로나19 이전 학우들과 경험의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청년들이 원하는 직무, 적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 행사, 강연, 활동 등이 많이 활성화되면 좋겠다는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사진=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사진=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또 다른 이야기로 청년들의 목소리가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적극행정과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청년기본법 제7조에 따라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이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청년의 날 행사를 통해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청년기본법이 제정되어 청년의 권리장전이 된 부분도 있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단체도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효과를 낼 수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인데요. 

결론적으로 새로운 정부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과 청년의 목소리를 단순한 1회성 행사로 끝내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적극행정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한 취업박람회에서 청년들이 취업 컨설팅을 받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 취업박람회에서 청년들이 취업 컨설팅을 받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공통적으로 청년들은 새 정부가 ‘청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꿈과 도전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도록 경제, 사회, 문화, 입법적인 부분을 잘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대에 대한민국 청년이 국제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존경받는 나라, 자랑스러운 조국이 되길 바란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새로운 정부에 대해 청년들이 기대하는 바람처럼 새 정부가 국민의 목소리를 새겨 듣고, 대한민국을 세계에 빛낼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길 바랍니다.



정책기자단 박기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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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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