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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축하합니다~

2022.09.19 정책기자단 박세희

지난 9월 17일은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청년의 날’일이었습니다. 2020년 청년기본법 제정 이후 청년의 날이 법정 기념일(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정해진 것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가 열렸는데요. 오직 청년들을 위한 국내 최대 축제인 만큼 청년인 제가 직접 다녀와봤습니다.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이 행사장 입구에 모여있다.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이 행사장 입구에 모여있다.


몽촌토성역에서 내려 행사장에 도착하자마자 처음 마주한 것은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긴 줄을 서있는 수많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체감온도 33도라는 더운 날씨였지만 본격적인 행사를 즐기기 전부터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껴 행사에 대한 기대도 커졌습니다.

행사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업 부스들의 모습
행사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업 부스들의 모습.


행사장에 입장하고 나니 올림픽공원을 가득 메운 수많은 부스들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공공기관, 정부부처, 기업, NGO 등 다양한 단체들이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관계자는 “청년의 날 행사에서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청년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곧 있을 법인 주관 행사인 기부 하이킹 홍보를 하려고 한다. 많은 청년들이 우리 사회 주변의 장애인들에게 더 귀기울여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K-ICT 창업 멘토링 센터 부스와 주변 부스들의 운영 모습
K-ICT 창업멘토링센터 부스와 주변 부스들의 운영 모습.


청년 창업가들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ICT 창업멘토링센터 부스에도 방문해 청년 창업에 관한 이야기도 청취했습니다. 지난 7월 지역 청년창업지원센터에 방문해 관련 기사를 작성한 경험이 있기에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센터 관계자는 “사업 아이템 발굴부터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을 선배 기업가와 매칭시켜 주어 창업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진로 고민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행사 참여 취지와 소감을 밝혔습니다.

'피아노 치는 김광연' 팬 밋업 행사 현장
‘피아노 치는 김광연’ 행사 현장.


또한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개별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의 날 행사를 찾아온 팬들과 1:1로 만나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습니다. ‘피아노 치는 김광연’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김광연 씨 부스를 방문해 만남을 가진 김하늘 씨는 “영상이 유튜브 채널에 올라올 때마다 시청하는 구독자이자 팬으로서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는데 청년의 날 행사에서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줄을 오래 서야 했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는 거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충북대학교 '늘해랑' 팀의 치어리딩 공연 모습
충북대학교 ‘늘해랑’ 팀의 치어리딩 공연 모습.


부스들 이외에도 행사 주최측이 마련한 공식 행사들이 부스들 사이에 마련된 무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었던 행사는 ‘청년의 날 치어리딩 챔피언십’이였습니다. 전국에 있는 여러 대학 소속 치어리딩 동아리들이 대회에 참가해 본인들이 준비한 치어리딩 무대들을 차례로 선보였습니다. 화려한 의상과 동작들로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그 모습을 보니 본인이 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준비하고 결실을 맺는 청년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행사장 한 쪽에서 플리마켓이 진행되고 있다.
행사장 한 쪽에서 플리마켓이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도 행사장 한 쪽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이 본인들의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캐리커쳐 그림, 헤어 액세서리, 수제 향수, 캔들 등 다양한 작품들이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플리마켓에서 캐리커쳐 그림을 구매한 김수현 씨는 “평소 초상화를 받아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마침 행사장에 캐리커쳐 그림을 그려주는 작가님이 있어 즉석에서 바로 그림을 받았다. 그리는 과정을 눈 앞에서 볼 수 있어 좋았고, 그림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습니다.

청년의 날 행사에 직접 다녀와 보니 다양한 청년들과 기업, 정부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오는 22~23일까지 전국 지자체에서 ‘청년주간’을 운영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만큼 대한민국 청년들이 청년의 날을 축하하고 행사를 마음껏 즐기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세희 joyofthewx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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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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