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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책] K-스타트업 포털로 청년창업 후 느낀 점

2023.08.29 정책기자단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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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년들의 구직난이 심화하고 있다는 뉴스 기사를 거의 매일 볼 수 있다. 이에 대학 졸업반인 내 친구들은 취업 대신 창업을 많이 선택하고 있다. 넘치는 체력과 아이디어로 뭉쳐 어쩌면 무모하게 보이는 친구들의 창업을 도와줄 수 있는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https://www.k-startup.go.kr/)이 있다.

K-Startup은 민간, 정부, 지자체의 창업 정책을 모두 조회할 수 있다.
K-스타트업 포털에서 민간, 정부, 지자체의 창업 정책을 모두 조회할 수 있다.

K-스타트업 포털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담은 종합 홈페이지다. K-스타트업 기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 민간기관부터 지자체, 정부 부처까지 수백 개의 정책을 나에게 맞게 필터링해 검색할 수 있다. 청년들이 가진 작은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하거나 특허 등록을 도와주는 등 예비 창업자의 상황과 자금에 맞는 정책 조회부터 신청까지 한 번에 이루어진다.

나이, 지역, 지원내용을 직접 필터링할 수 있다.
나이, 지역, 지원 내용을 직접 필터링할 수 있다.

우선 나의 조건을 적용해 창업 정책을 검색했다. 내가 가진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출해 선발되면 특허부터, 사업화, 멘토링까지 도와주는 정책부터 창업 시 사무실을 저렴한 가격에 임대해주는 정책도 있었다. 대학생인 친구들도 각자의 전공을 살린 아이디어로 창업경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기 창업자보다는 예비 창업자를 우대하는 정책들이 많다는 점이다. 기존 창업자보다는 예비 창업자가, 기 창업자의 경우 창업 후의 기간이 짧을수록 정책의 혜택을 받기 수월했다.

처음 사업자등록증을 받았을때 너무 뿌듯했다.
처음 사업자등록증을 받았을 때 너무 뿌듯했다.

나도 K-스타트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해 사업자 등록과 창업 공간을 제공받은 경험이 있다. 평소에 혼자만 생각해 왔던 아이디어가 K-스타트업을 만나 직접 사업화가 이루어지고, 사업체의 대표가 되어본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경험이다. 특히, 사업자등록증을 처음 발급받았을 때 그 뿌듯함과 설렘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K-스타트업 과세 방법, 사업화 제품 모델링, 특허 등록 멘토링 등은 큰 도움이 되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다.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로 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다.

K-스타트업은 시설, 공간을 지원하는 정책들이 많다. 이용료가 무료인 곳부터 몇십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K-스타트업에 올라온 시설 공간은 청년들을 위해 역세권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대부분의 창업 공간이 기업별 개인 공간을 제공하고 공용비품, 간단한 업무용품도 제공하고 있어 예비 창업 단계에서 부담이 덜하다.

직접 제작해본 시제품 모형
직접 제작해본 시제품 모형.

시제품 제작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전부터 내가 구상하던 시제품 모형이 직접 나왔을 땐 너무 감격스럽고 뿌듯했다.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자금 지원부터 전담 매니저와의 멘토링을 통해 사업화 방안을 더욱 개선할 수 있었다. 또한 최근에는 3D 프린터를 창업센터 내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아 3D 프린터를 통해 아이디어가 담긴 시제품을 저렴하고 빠르게 뽑아볼 수 있다.

창업자금의 융자도 지원한다. 기술력과 사업성은 우수하지만, 자금이 부족한 대학생 창업자, 예비 창업자를 위해 사업장의 설비 도입비, 원부자재, 인건비 등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과 종류가 다양하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줄일 수 있다. 창업 과정에서 실패한 재 창업자에게도 정책자금을 지원해 재도전으로 연결될 수 있는 창업 생태계도 마련되어 있다. 낮은 이율, 지원금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해 볼 수 있다.

지역별로 조회할 수 있는 창업정책
지역별로 조회할 수 있는 창업 정책.

처음에는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 직접 대표자의 위치에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았고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들이 골치 아프기도 했다. 하지만 K-스타트업은 예비 창업자가 겪는 금전적, 심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었다. 청년들을 위한 역세권 창업 공간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입주할 수 있었고 좋은 창업 매니저를 만나 나의 아이디어가 세상에 시제품으로 탄생하기도 했다.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모든 청년은 K-스타트업에 꼭 방문해 보자.





정책기자단 박준식 사진
정책기자단|박준식withjun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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