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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학자금 대출과 근로장학금으로 든든해요!

2024.01.23 정책기자단 송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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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홈페이지에 학자금 대출 관련 공지 올라왔던데, 확인해 봤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번에 복학하는 친구가 학비 부담에 아르바이트를 늘려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하니 다른 친구가 학자금 대출을 확인해 보라는 이야기를 했다.

친구는 작년에 학자금 대출을 받아 학비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고 말하며 그동안에는 방학이 되면 아르바이트를 늘려 조금이라도 더 돈을 벌려고 했었는데 학자금 대출을 받은 후에는 아르바이트를 줄이고 학업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메인 화면. 하단의 학자금대출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로그인 후 학자금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출처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메인 화면. 하단의 학자금 대출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로그인 후 학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출처=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친구의 이야기에 며칠 전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자금 지원 확대 소식이 떠올랐다. 정부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2024학년도 학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는데, 그중 학자금 대출 금리 동결이 가장 대표적이다.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작년과 동일하게 1.7%로 동결되었다. 이는 시중은행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4.97%인 것과 비교하면 3.27% 낮게 학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친구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지만 학자금 대출은 저금리가 유지되니 다행이다”라며 “학자금 대출 상환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어서 학업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대상이 확대되었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정부는 중위소득 100% 이하 대학생까지도 졸업 후 2년의 범위 내에서 의무상환 시작 전까지 이자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7월 1일부터는 기초·차상위·다자녀 가구의 대학생의 경우 의무상환 개시 전까지 이자가 면제된다.

학자금 대출에 관련된 공지사항을 학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등록금 납부 마감일에 유의하여 미리 신청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학자금 대출에 관련된 공지사항을 학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등록금 납부 마감일에 유의하여 미리 신청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지자체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도 이루어지고 있다. 지자체 이자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시·도 지방자치단체 또는 기관이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로 대출 이자에 대한 실질적 상환 부담을 줄여준다. 학교 홈페이지에 공고가 올라오는 경우가 많으며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자격을 확인하고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정부의 이러한 발표에 복학을 준비하는 친구가 학자금 대출을 받아야겠다고 말하니 학자금 대출을 미리 받았던 친구는 경험상 학자금 대출 신청 후 여러 심사에 시간이 꽤 걸린다며 “학교 등록금 납부 마감일과 대출심사 기간을 고려하여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 12월 교육부 발표에 따라 근로장학금 지원 역시 인상되었다. 근로장학금 지원 대상이 8구간에서 9구간까지로 확대되었고, 전년 대비 지원 규모도 2만 명 늘어나 올해부터는 14만 명이 근로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교외 근로활동의 경우 지원 단가가 1만1150원에서 1만2220원으로 인상되었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의 '국가근로장학금'에 대한 설명 화면. (출처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국가근로장학금에 대한 설명 화면.(출처=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이런 교육부의 발표에 한 후배는 올해 꼭 교외 근로활동에 지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후배는 “일을 하면서 경험도 쌓고 장학금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면서 “작년까지는 근로장학금 지원 대상이 8구간까지여서 지원하지 못했는데, 올해 9구간까지 확대되며 기회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작년에 교외 근로활동을 통해 장학금을 받았던 친구는 “졸업 전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교외 근로를 통해 기관에서 일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학업 스케줄에 따라 근로 시간을 정할 수 있어서 학업과 병행해도 부담이 없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정부는 국가장학금, 근로장학금, 학자금 대출 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수행과 자기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https://www.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장학재단 콜센터(1599-2000)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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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자단|송현진songsunn_00@naver.com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송현진입니다. 생생한 정책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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