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윤석열정부2년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윤석열정부 2년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지역을 살리는 관광두레!

2024.01.23 정책기자단 정수민
인쇄 목록

날 좋은 오후, 포천 로컬푸드 파머스마켓을 찾았다. 포천의 중·소규모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유통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전국에 여러 곳이 있지만 이곳이 보다 특별한 이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운영하는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된 곳이기 때문이다.

관광두레는 지역 관광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하도록 주민공동체가 지역 고유의 자원을 관광 상품으로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경제효과가 발생하게 돕는다. 

관광두레로 선정된 포천 파머스 마켓과 키친
관광두레로 선정된 포천 파머스마켓과 키친.
관광두레로 선정된 포천 파머스 마켓과 키친
관광두레 선정 명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3년부터 지난 2023년까지 134개 지역에서 관광두레 피디 180명, 주민사업체 901개를 발굴하고 육성했다. 올해도 신규 지역 8곳과 관광두레 피디 8명이 선정되어 변함없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포천 지역 농산물 직거래 매장 파머스 마켓
포천 지역 농산물 직거래 매장 파머스마켓.

붉은 벽돌로 된 외벽이 매력적인 파머스마켓에는 제법 많은 손님이 있었다. 문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시행하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 인증사업장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모범적 기준에 부합한 우수 사업장에 부여되는 인증 마크로, 직거래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모범적인 직거래 구조를 제시한다. 관광두레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까지, 믿을 수 있는 직거래 매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 인증사업장을 시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 인증사업장을 시행한다.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으로 선정된 파머스 마켓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으로 선정된 파머스마켓.

직거래 매장답게 모든 농산물에는 생산자가 안내되어 있었다. 실명을 걸고 생산하는 만큼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이 느껴졌다. 중간 유통과정이 생략되었기 때문에 기존의 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장점이었다. 때가 맞으면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통해 20%를 할인받을 수도 있다. 

생산자를 확인할 수 있는 생산품들
생산자를 확인할 수 있는 생산품들.

물론 대량으로 생산, 유통되는 물건이 아니라 중·소규모 농업인이 직접 제조하는 것이라 약간 비싼 물품도 있었지만 지역 특산품은 어느 곳에서도 맛볼 수 없다는 특색이 있었다. 실제로 목장에서 바로 짠 무항생제 우유와 요거트는 진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는데 평소 우유를 마실 때 속이 더부룩하던 나도 속 편하게 마실 수 있었다. 

신선한 농축산물과 다양한 지역 특산품이 진열되어 있다
신선한 농축산물과 다양한 지역 특산품이 진열되어 있다.

관광두레 공식 누리집에는 주민공동체 관광사업체 경영을 지원하여 관광의 편익을 주민, 지역과 함께 나눈다고 명시되어 있다. 포천 로컬푸드 파머스마켓은 정말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공간이라는 느낌이었다. 이곳을 찾은 주민들은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신뢰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지역 특산물을 구입하고, 지역 농가는 농업소득이 증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생성한다. 지역 경제 발전과 공공 이익의 추구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하는 것이다. 

무농약 제품 포함, 5가지 채소가 총 7,500원!
무농약 제품 포함, 5가지 채소가 총 7500원!

2024년에도 더 많은 관광두레 사업장이 이런 선순환 고리를 연결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을 넘어 전국적 단위의 홍보로 이어질 필요가 있다. 인터넷으로 모든 정보가 집약되고, 전화보다는 메신저가 편하다고 여겨지는 시대에 정보를 찾는 것이 쉽지 않은 사업체가 종종 있어 아쉬웠다. 정부와 지자체의 체계적인 지원, 관광두레 피디와 지역 주민 공동체의 협력과 연계, 그리고 정보 인프라까지 탄탄하게 구축되어 좋은 지역 관광 콘텐츠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 2024년, 힘차게 시작할 관광두레 사업을 응원한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정수민 amantedeparis@gmail.com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