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심 수도관이 냉난방에너지로 활용된다?

서울 도심 수도관이 냉난방에너지로 활용된다?

서울 도심 수도관이 냉난방에너지로 활용된다?

서울 도심 수도관이 냉난방에너지로 활용된다?

서울시 지하에는 거미줄처럼 1000Km 이상의 광역상수도가 매설돼 있습니다. 그런데 대기 온도와 달리 지하 수도관로 속 물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데요.
얼마 전 이러한 온도 차를 활용한 ‘건물의 냉난방 에너지 절감 기술’이 발표됐습니다. 여름에는 건물의 내부 온도보다 낮은 물을 방출해 실내 온도를 낮추고 겨울에는 대기 온도보다 높은 물로 실내 온도를 올리는 원리입니다.
K-water, 서울시, 서울에너지공사등 관계 기관들은 연료를 직접 연소하지 않아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물론, 전기나 화석 연료에 비해 20~50%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광역 상수도를 최대로 활용하면 롯데월드타워 규모의 건물 약 89개에 냉난방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시 지하에는 거미줄처럼 1000Km 이상의 광역상수도가 매설돼 있습니다. 그런데 대기 온도와 달리 지하 수도관로 속 물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데요.
얼마 전 이러한 온도 차를 활용한 ‘건물의 냉난방 에너지 절감 기술’이 발표됐습니다. 여름에는 건물의 내부 온도보다 낮은 물을 방출해 실내 온도를 낮추고 겨울에는 대기 온도보다 높은 물로 실내 온도를 올리는 원리입니다.
K-water, 서울시, 서울에너지공사등 관계 기관들은 연료를 직접 연소하지 않아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물론, 전기나 화석 연료에 비해 20~50%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광역 상수도를 최대로 활용하면 롯데월드타워 규모의 건물 약 89개에 냉난방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