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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와우정사
거대한 이국풍 황금불상이 입구에서 은은한 미소로 맞이하는 곳, 이곳은 동남아 어느 사원인가.
경기도 용인시 와우정사 주차장에 내려서면 저만치 떨어진 곳에 거대한 불두(佛頭)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처님의 머리가 실제 사람 키보다 몇 배나 큰 데다 황금빛이니 시작부터가 신비롭다.
다가갈수록 불두는 자연스럽게 점점 크게 보인다. 마치 묘한 끌림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다. 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에 연못이 나오고 거대한 불두는 연못 옆에 쌓은 높은 단 위에서 은은한 자비의 미소를 내보낸다. 부처님의 자비란 표현이 이 모습을 두고 한 말인가. 이 불두는 와우정사의 랜드마크다. 사찰로 들어오는 입구에서 자비로운 부처님을 친견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메시지다.
그 앞 연못가에는 석가모니가 갓 태어나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외치는 모습의 불상이 있다. 탄생불이다. 이 불상은 네팔의 석가족이 만들어 2020년 와우정사에 기증했다. 석가모니의 후예들이 제작해 우리 땅에 보내온 것이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탄생하고, 마침내 성불한 후 자비로운 미소로 내방객을 맞는 이 자리가 신비로운 사찰로 안내하는 신호탄인 셈이다. 하나하나가 국내 사찰에서 보기 어려운 광경들이다.
세계불교박물관 건물 옆에는 스리랑카 대통령이 기증한 석가모니 진신사리탑이 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석 비취로 만든 사리탑이라고 한다.
와우정사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누워계신 석가모니’라는 와불이다. 인도네시아 통 향나무로 조성한 12m 길이의 이 불상은 세계 최대 목불상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
경사지로 오르는 길 옆에는 앙증맞은 주먹돌로 짜 맞춘 이국풍의 탑들이 줄지어, 마치 동남아에 와 있는 듯 착각하게 만든다. ‘통일의 탑’으로 불리는 이 탑들은 헤어진 사람을 만나게 하고, 화합하게 하며, 막힌 곳은 뚫리게 하고, 맺힌 것은 풀리게 하려는 소망탑이다. 불교성지 네팔 룸비니 동산에서 가져온 돌은 어느 아기 불자가 얹은 돌과 나란히 쌓았고, 인도 부다가야 마하보디 사원에서 가져온 돌은 나이 지긋한 어느 불자가 얹은 돌과 하나를 이루었다. 백두산의 돌과 한라산의 돌도 짝을 이뤄 남북통일을 염원한다.
와우정사는 포교가 아닌 남북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세운 독특한 사찰이다. 일반 사찰이 포교하는 것이 주요 목적인데 반해 와우정사는 남북통일과 세계평화가 주된 목적이다. 그럴 만한 사연이 있다. 함경도 출신의 실향민 해곡 조실 스님이 1970년에 창건했기에 분단의 아픈 시대상을 반영한 사찰이다. 이처럼 사찰은 저마다 지향하는 바가 따로 있다.
대웅보전 옆 넓은 터 한 켠에는 커다란 황금종이 있는데 바로 88서울올림픽 개막식 때 타종했던 그 종이다. 이 종을 경기장으로 가져갈 수 없으니 여기서 타종하며 위성으로 송출한 것이다.
와우정사에는 네팔 사찰의 전각도 있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지금의 네팔 땅에서 탄생했음을 알리기 위해 네팔 국민이 성금을 모아 조성해 와우정사에 기증했다. 이 앞에 서면 마치 히말라야 어느 기슭에 와 있는 느낌이 든다.
이외에도 미얀마 백옥으로 만든 고행상도 압권 중 하나다. 고행 후 해탈한 석가모니의 메마른 신체를 형상화한 것으로 각국 고승들로부터 가장 성스럽다는 찬사를 받은 불상이다. 태국에서 온 황금부처도 방콕에서나 봄직한 불상이다. 온통 동남아 불교왕국의 불상과 불탑이 이 연화산 기슭을 꽉 채우고 있다.
와우정사는 외국인 관광객을 한국으로 불러모으는 사찰이다. 특히 태국과 베트남에서 대규모 관광객이 와우정사로 여행 온다. 우리나라 사찰도 이젠 국제적 관광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 이국적 사찰이 오히려 그들을 불러 모은다.
경주 골굴사
‘석굴사원’이라고 하면 인도나 중국이 떠오른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이색적인 석굴사원이 있다. 석굴암이 대표적인 석굴사원이지만 건축물로 덧씌워져 있으니 석굴사원의 묘미가 떨어진다.
경주 시내에서 동해로 향하는 문무대왕면에 이르면 국내에서 보기 드문 기이한 석굴사원이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다. ‘앙상한 뼛속에 지은 절 같다’는 뜻의 골굴사(骨窟寺)다. 건물을 지어 불상을 모시는 여느 사찰과 달리 절벽 바위에 여러 개의 굴을 내어 불상을 모신 특이한 사찰이다. 규모는 작지만 국내에 있다는 것 자체가 신비스러운 광경이다.
여기에 6세기에 인도에서 온 광유성인이 창건했다고 전해오니 더욱 더 경외감이 든다. 석굴사원 본고장의 승려가 지었다고 한다면 이미 그때 인도가 신라 땅을 불국토로 개척한 것이 되기 때문이다.
회색빛의 응회암에 층별로 여러 개의 굴을 파 불상을 모셨으니 외관상으로는 하나의 아파트 건물과 같다. 그 한 동의 건물에 1층, 2층, 3층, 4층으로 구성돼 있으니 이미 1500년 전에 오늘날의 아파트를 구상했단 말인가. 생각이 여기까지 이르니 지금 우리는 천 년 미래를 어떻게 내다보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이렇게 우리는 전통사찰, 천년고찰에서 많은 상상을 할 기회를 얻는다. 사찰여행의 진정한 묘미는 여기에 있다. 4층에 위치한 우직한 마애여래좌상은 비바람에 일부 조각이 뜯겨나갔지만 가히 한국 불교미술의 정수를 보는 듯하다. 보물로 지정된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이 석굴사원 골굴사는 조선시대에도 이미 조명을 받아왔다. 이 굴 안의 불상에서 종종 서광이 빛났고 방 안에 누우면 병도 고친다는 기록이 있다.
소실된 후 오랫동안 폐허로 있던 골굴사는 설적운 스님의 원력으로 지금의 골굴사로 거듭났다. 스님은 선무도(禪武道)를 도입해 골굴사를 ‘한국의 소림사’라는 별칭도 얻게 했다. 선무도는 깨달음을 위한 실천적 방법인 정혜쌍수 수련법이다. 명상과 선요가, 선무술을 동반하는 총체적 수행법으로, 해외에 더 많이 알려져 해마다 1만 명에 가까운 외국인이 찾아와 선무도를 수련한다. 골굴사는 세계 선무도 총본산이다. 주말 대적광전 마당에서 스님들이 선무도를 선보인다. ‘한국의 소림사’다운 장면에 관람객은 탄성을 지른다.
골굴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면 선무도 수련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된다. 골굴사 템플스테이는 우리나라 사찰의 템플스테이가 시작된 2002년보다 10년 일찍부터 시작한 원조다. 처음부터 템플스테이와 선무도를 결합해 선을 보였다.
단체형 템플스테이는 주로 학생 및 기업체에서 단체로 참가해 국궁 체험, 좌선, 선무도 및 전통 문화예술 공연 관람, 선무도 수련, 108배(선택) 후 당일 하산한다.
휴식형 템플스테이는 일상에서 지친 몸이나 치료 후 건강 회복을 위한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첫날 오후 선무도와 전통문화예술 공연 관람, 선무도 수련, 108배에 이어 이튿날 새벽 예불, 좌선, 선무도 수련 등으로 이루어지며 점심 공양 후 하산한다. 국궁과 승마는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체험형 템플스테이는 1박2일과 2박3일 일정이 있다. 선무도 및 전통문화예술 공연 관람, 선무도 수련, 108배(선택), 새벽 예불, 행선, 사시 기도 등을 주내용으로 한다. 몇 해 전 실제 1박2일 템플스테이를 할 때 무척 힘들었던 선무도 체험이 지금은 아련한 추억 속에 남아있다. 국궁과 승마 체험은 선택 시 가능하다.
힐링 장기 템플스테이는 건강이나 수행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주로 행한다. 내용은 크게 선무도 공연 관람과 선무도 수련, 108배, 새벽 예불, 좌선, 사시 기도, 차담(5인 이상) 등이며, 역시 국궁과 승마 체험도 선택하면 할 수 있다.
보성 대원사
전라남도 내륙의 깊은 산악 지대에 자리한 대원사는 티베트를 연상시키는 사찰이다. 주암호 서쪽에 위치한 대원사는 봄에 아름다운 벚꽃길이 유명하다. 이 길을 지나 깊은 산속에 이르면 자동차가 더 갈 길이 없는 곳에서 하차한다. 내리자마자 깜짝 놀랄 풍경이 펼쳐지는데, 지금 자신이 선 자리가 티베트의 어느 사원에 온 것이 아닌가 하는 광경이 펼쳐진다.
눈앞에 거대한 흰 탑 모양의 건축물이 히말라야 티베트 사찰을 연상시킨다. 수미광명탑이다. 티베트 전통 양식으로, 초르텐이라 불리는 이 흰 탑은 대원사를 복원 불사한 현장 스님이 세웠다. 현장 스님은 1987년 인도에서 티베트 불교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만난 인연으로 티베트의 정신문화와 불교 예술을 한국 불교와 영적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초르텐을 지었다.
약사전이 된 이 초르텐 안에는 네팔에 사는 석가족 장인들이 직접 만든 약사여래 불상을 모셨다. 석가모니 후예가 만든 불상이다. 약사여래는 아픈 사람들을 치유해준다는 부처님이다.
수미광명탑과 마주한 언덕 위에는 대원사 티벳박물관이 있다. 물질 만능주의 사회 속의 현대인으로서는 잠시나마 티베트를 통해 정신문명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가 된다. 그래서 대원사는 ‘작은 티베트’로도 불린다. 한국말이 유창한 티베트 승려도 만날 수 있다.
대원사는 입구에서 티베트풍 사원을 접하지만 우리의 전통사찰도 만날 수 있다. 대원사는 백제시대였던 서기 503년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온다. 고려시대 송광사 제5대 국사였던 자진 원오 스님이 대가람으로 중흥해 지금도 자진국사탑이 그 유적으로 남아있다. 극락전 내부 벽에는 달마대사 벽화와 관음보살 벽화가 걸려 있어 눈길을 끈다. 두 벽화가 한 공간에 마련된 건 매우 희귀한 사례다.
극락전 뜰에는 태안지장보살이 한 손에 빨간 모자를 쓴 동자를 안은 채 서 있고 주변에 똑같은 모습의 많은 동자가 모여 있어 뭔가 비상한 사연이 있음을 예고한다. 오른손에 석장을 짚고 왼손엔 동자를 안은 지장보살의 모습에 슬픈 이야기가 담겨 있다.
영아 때 죽거나 태어나기도 전에 죽은 아기가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는 경계인 삼도의 강을 건너야 하는데, 미처 얼굴도 모르는 어머니 아버지를 울부짖으며 강을 건너기 위해 고사리손으로 모래탑을 쌓는다. 그러나 탑이 완성될 만하면 저승의 도깨비들이 나타나 아기에게 호통치며 탑을 부수어버린다. 어린 영혼들이 모래밭에 쓰러져 울다 지쳐 잠이 든다. 이때 지장보살이 나타나 감싸 안으며 어머니가 되어 삼도의 강을 건네준다. 이 삼도의 강을 건너야 새로운 저승에서 편히 쉴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 지장보살과 동자상은 그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대원사는 어린 영혼들을 위해 여름과 겨울 1년에 두 차례 태아령 천도기도와 백일기도를 올린다. 어린 영혼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사찰이다.
대원사 템플스테이 당일형 프로그램은 ‘대원사 맨발학교가 문을 열었다’란 주제로 한다. 아침 식사 후에 체링 스님, 템플스테이 수련생, 공양주, 사무장과 함께 대원사 맨발학교 아침꼬라를 돌며 인생의 지혜를 배운다. 그리고 개울물에 발을 담근다.
체험형 템플스테이는 ‘나를 보게 하소서’란 주제로 아름다운 보성 천봉산의 자연 속 백제고찰 대원사 이야기를 나눈다. 산사에서 1박2일 이상을 머물며 다양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보성의 녹차와 함께 몸과 마음의 평온을 찾고 건강한 삶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휴식형 템플스테이는 ‘차 한 잔의 행복’을 주제로 한다. 새소리를 들으며 숲길을 거닐고, 물소리를 들으며 독서나 차 한 잔의 행복을 누린다. 이 과정에서 진정한 자신을 만날 수도 있다.
한 달형 템플스테이는 장기 휴식형으로 진행한다. 조용한 산사에서 부담 없이 잠시 쉬었다 가는 마음으로 진행한다. 보통 1차 7~10일 단위로 머문다. 이후 다시 7~10일 단위로 기간을 연장하면서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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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청년들의 경제자립과 활동 지원…청년 법령 131개 일괄 정비 법제처는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의 교수요원이 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실무경력이 필요한데, 종전에는 석사학위 취득 이후의 경력만 실무경력으로 인정했으나 학위 취득 전 경력까지 포함하도록 했다. 종합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실무경력도 해당 학위 취득 전과 후의 실무경력이 모두 인정되도록 했다. 이로써 일과 학업을 병행하거나 먼저 취업한 후 나중에 진학하는 청년도 경력 인정에 있어서 차별이 발생하지 않게 됐다. 법제처는 또한, 4년제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청년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학력기준을 완화했다. 공공디자인 전문가 자격 기준을 관련 분야 학사학위 소지자 등으로만 제한하던 것을 관련 분야 전문학사학위 소지자까지 확대했다. 사료안전관리인이 될 수 있는 자격 요건도 대학 또는 전문대학의 관련 분야 학과 졸업자에서 특수목적고등학교 또는 특성화고등학교의 관련 분야 학과 졸업자 및 일반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력자 등까지 확대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응시하는 어학시험 등을 준비하는 데 드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변리사, 외국어번역행정사, 경영지도사 등의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필요한 토익, 텝스 등 공인어학시험의 성적 인정기간을 2년 또는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일반군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필요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성적 인정기간을 폐지해 필요한 성적을 한 번만 취득하면 다시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이 밖에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부담을 완화한다. 공인회계사, 가맹거래사, 공인노무사, 감정평가사 등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려는 사람이 사고 또는 질병으로 입원해 시험에 치르지 못하거나 감염병으로 격리되어 응시하지 못하는 경우 등에는 납부한 응시료의 전부를 반환한다. 공인회계사, 건축사, 환경영향평가사 등 국가자격시험의 경우에는 시험에 응시하는 청년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응시료를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회계사법 시행령 등 21개 법령이 오는 26일 공포를 앞두고 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청년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청년의 시각에서 법령을 바라보고 개선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청년세대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법제처 법제정책국 법령정비과(044-200-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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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숲내음 맡으며 힐링하기 좋은 자연휴양림 4곳 더위가 한풀 꺾이고 나면 자연휴양림으로숲내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여행을떠나고 싶은데요. 다양한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여행하기 좋은자연휴양림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코스 ★ 영인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 덕유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야영과 숙박시설, 어린이 생태원 등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야영장은 운반용 손수레를 이용하여 짐을 쉽게 운반할 수 있고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숙박시설 또한 인원수 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1박 2일 코스로도 추천해요. 입구에서 올라오면 보이는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숲속에서 휴식시간을 가져보세요. ※ 영인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 16-26- 운영시간 : 매일 08: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워 언제든지 방문하기 좋은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봄에는 벚꽃과 철쭉, 여름에는 계곡, 가을철 단풍과 겨울 설경으로 늘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숙박시설은 인원수에 맞춰 머무를 수 있으며 캠핑장과 카라반까지 있어 방문자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숙박시설 주변으로 운동시설이 있어서 농구와 족구, 간단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가능해요. 산에서 불어오는 숲내음을 맡으며자연을 즐겨보세요. ※ 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휴양림로 246-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덕유산자연휴양림 국립 덕유산자연휴양림은 깊은 산골에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함과 기분 좋은 숲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입니다. 울창한 숲 전체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산책코스와 야영장, 등산객들을 위한 등산로도 갖추고 있어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에요. 덕유산국립공원이 주변에 인접하여 함께 자연을 둘러보기 좋습니다. 다양하게 마련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의 절경을 즐겨보세요. ※ 덕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30-62-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장령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사이로 흐르는 금천계곡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금천계곡은 어름치가 서식할 정도로 맑고 깨끗한 계곡인데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산책이나 등산을 즐기고 물가에 발을 담그며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또 이곳에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있어 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아요. 장령산자연휴양림은 야영장 뿐만 아니라 어린이 놀이터와 여러 편의시설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을 가득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 장령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로 519-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MOU 서명식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입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임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임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박수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조선왕릉·궁궐 답사 체험 프로그램 ‘왕릉천(千)행’, 오픈런 이유 있었네! 주말 아침, 그 좋아하는 늦잠을 포기했다. 설렌 까닭일까. 집에서 왕릉천(千)행 집결지까지도 제법 걸렸지만 힘들지 않았다. 멀리 주차장에 주차된 두대의 버스가 보이자, 발걸음은 더 가벼워졌다. 홍살문에 관해 설명을 듣고 보고 있다 . 왕릉천(千)행이 돌아왔다. 왕릉천(千)행, 말 그대로 조선왕릉을 여행하는 천 가지 방법이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과 궁궐을 연계한 여행 답사 체험 프로그램 왕릉천(千)행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궁능유적본부에서 발간한 조선시대 능행 연구 용역 보고서를 활용해 조선 왕들의 능행을 따라가는 코스로 진행, 전문 강사와 함께 조선왕릉과 궁궐, 주변 지역 문화유산 등을 보며 문화체험을 한다. 올해 하반기는 9월 6일~11월 16일까지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상반기에 없었던 2개의 코스가 새롭게 선보여 관심을 끈다. 왕릉천(千)행은 4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그 인기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갓성비(가격 대비 성능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의미)라고 불리며 신청 시작 몇 분 만에 마감되기도 한다. 9월 7일, 하반기에 새로 생긴 1490 성종능행길에 참여해 550여 년 전 성종의 흔적을 따라가 보기로 했다. 1490 성종능행길 코스는 여주 영릉(세종대왕릉)과 여주 향교(약식 과거 시험), 여주 도자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가자 40여 명에게는 안내 책자와 수신기, 기념품 등이 든 가방이 제공됐다. 특히 기념품은 세종의 천상열차분야지도가 그려있고간식은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쿠키라 의미를 더했다. 버스를 타고 달리는 동안 황석현 전문 강사는 일정과 관련한 역사 이야기를 신나게 들려줬다. 해시계에 관해직접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능행은 조선시대 국왕이 선대 왕, 왕비의 능에 제사 등을 위해 행차하는 걸 말해요. 조선시대 한양서 여주는 상당히 먼 거리거든요. 그래서 능행 동안 그 지역 선비의 사기 진작을 위한 과거 시험이나 왕의 훈련을 겸한 강무라는 행사를 열었어요. 성종은 영릉(세종대왕릉)을 여주로 옮긴 후 두 번 찾았단다. 그중 1490년 능행은 9일이 걸렸으며 여주 및 이천의 향교 문묘에 재를 올리고 과거도 치렀다. 우리 역시 이와 비슷한 체험을 하게 된다. 돌아올 때쯤이면 참가자들도 성종의 마음이 와닿을까. 여주 영릉(세종대왕릉) 2시간을 달려 여주 영릉에 도착했다. 이곳은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릉이다. 밖으로 나가자 무더운 공기가 훅 느껴졌다.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한글에 관해 듣고 있다. 참가자들이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먼저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설명을 들으며 둘러봤다. 강사는 국립고궁박물관과 서울 공평도시유적 전시관에 가면 진품 혹은 더 많은 유물을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참가자들은 사진을 찍으며 다음에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만나자고 대화를 나눴다. 참가자들이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보며자세히 설명을 듣고 있다. 입구에서 안내도를 살폈다. 보통 왕릉천(千)행에서는 능침(왕과 왕비의 무덤)공간까지 가게 되는데 오늘은 출입이 금지돼 능 옆으로 올라간다고 했다. 가는 도중 세종 때의 과학기구들이 전시된 야외전시장이 나왔다. 나름 그에 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정말 많은 연구가 행해졌다는 걸 깨달았다. 천문과학기구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왕이 친히 행사를 여는데 시간이 안 맞는 거예요. 당연하죠, 중국 걸 받아 썼으니까. 우리나라와 중국의 남중고도는 다르잖아요. 이걸 깨달은 세종은 천문에 모든 투자를 하게 되죠. 지금까지 못 봤거나 스쳐 갔던 과학기구들도 자세히 설명을 해주니 꽤 흥미로웠다. 해시계도 직접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돼 앞으로 지나치지 않고 한 번 더 쳐다보게 될 것 같다. 주제(왕릉)가 아닌 내용까지 허투루 다루지 않았다.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오고 싶어졌다. 향로와 어로. 특히 흥미로웠던 건 향로와 어로였다. 윗부분에 화살이 있는 붉은 홍살문을 지나면 높이가 다른 길이 나온다. 높은 곳은 돌아가신 분을 위한 길(돌아가신 분을 위해 향을 바치는 길), 낮은 길은 제향을 드리러 온 왕이 지나는 길이란다. 참가자들은 모두 낮은 길로 조심조심 걸어갔다. 왕릉을 가는 내내 흥미로운 해설을 들었다. 송시열이 처음으로 주장을 꺾지 않고 썼다는 비문과 고기는 올라가지 않는다는 왕릉 제사에 관한 이야기도 재밌었다. 왜 사람들이 왕릉천(千)행을 여러 번을 가려는 지 이해가 됐다. 한 참가자가 왕릉을 찍고 있다. 참가자들은 능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오롯이 능을 본 것도 꽤 오랜만 같다. 한 어르신이 옛날에는 늘 왕릉 안까지 자유롭게 가고 그랬어요 라고 말하자 젊은이들은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지었다. 점심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시 힘을 냈다. 왕의 행차라 해도 잘 먹어야 든든하다. 점심은 불고기와 여주 쌀로 지은 밥을 먹었다. 먹으면서 옆에 앉은 사람들과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눴다. 처음 온 참가자도 있었지만, 여러 번 참여한 사람이 더 많았다. 향교 여주향교.평상시는 개방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제 여주향교에서 미니 과거 시험을 볼 차례. 차 안에서 과거와 항교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이동했다. 향교는 고려 및 조선 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자 제사 공간을 겸하고 있다. 여주향교는 1391년 세워졌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돼 1685년 다시 세워졌다. 평상시는 개방하지 않지만, 특별히 이날은 대성전까지 볼 수 있었다. 이런 게 왕릉천(千)행의 묘미 아닐까. 과거시험 문제지를 받아들었다. 곳곳을둘러본 참가자들은 명륜당에 앉아 과거 시험을 봤다. 시험지를 받아든 어린이나 어르신이나 진지한 표정은 같았다. 두 과목 세 문제였지만공정하게 치러졌고 당시처럼 3명을 선정했다. 도자공방 도자기 체험 전, 공방에 모여 도자기에 관해 듣고 있다. 아이들이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을 하고 있다. 여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다름아닌 도자기. 도자기는 여주, 이천, 광주가 유명한데 여주는 생활도자기로 유명하단다. 도예가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참가자들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렸다. 한 달 뒤, 왕릉천(千)행의 기억이 희미해질 무렵, 우리가 만든 도자기가 집으로 배송된다. 그럼 또 다시 이날의 즐거웠던 추억이 떠오르지 않을까. 전문강사에게 들은 이모저모 같은 곳을 가도 얼마나 보이는지는 다르다. 황석현 전문강사는 무더위 속 시원한 해설로 왕릉천(千)행의 시각을 넓혀줬다. 그에게 몇 가지를 물었다. 해설을 들려준 황석현 전문 강사. ◆왕릉천(千)행 올해 주제가 능행이었어요.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궁능유적본부에서 올해 주제를 능행으로 정했는데요. 점점 체험이 중요시되고 있어 작년에는 미션을 주고 채점해 선물을 드렸지만올해는 참여자 모두 도자기 체험을 하도록 기획했습니다. 코스는 해마다 조금씩 바뀌기도 하는데요. 작년은 상·하반기 코스가 같았는데 올해는 하반기에 두 코스가추가되었고요. 서울 이외지역주민을 위해 올해는 대전에서도 출발했습니다. ◆이번 1490 성종능행길에서 특히 눈여겨 볼 곳이 있다면요. 능행이 무형유산인 만큼 세종대왕릉이 중심이 되겠지요. ◆많은 왕릉을 다니셨을텐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왕릉이 있으신지요. 능침을 올라간다는 전제하에 저 개인적으로는 동구릉의 건원릉, 남양주 광릉을 좋아해요. 조선왕릉의 원형을 볼 수 있거든요. ◆오늘은 능침을 못 봤는데요. 능침에서 관람하면 어떤 점이 좋은지, 역으로 우려되는 점도 있을까요. 가까운 곳에서 찍어본 영릉. 능침에서 본다는 건,돌아가신 분의 위치, 당시 시선에서 보는 거잖아요. 조금 더 가까이서 둘러 보는 만큼 아무래도 느낌이 다르죠. 능침을 개방하면 많이 볼 수 있지만. 어떻게든 훼손이 될 수밖에 없잖아요. 대안으로 측면으로 돌아가 최대한 훼손을 줄이려고 하고 있어요. 이곳 세종대왕릉도 그렇고요. ◆왕릉을 보기 전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미리 인터넷 등에서 역사, 왕릉 특징 등을 알고 오면 더 흥미로울 거고요. 해설사가 동행하지 않는다면 입구에서 팜플릿을 챙기고 안내판에서 전체적인 구조와 그림 등을 살펴보고 중간중간 해설판 등을 참고하면 이해하기 더 쉬울 거 같아요. 참여자들의 한마디 저는 도자기 체험이 너무 즐거웠어요. 저도요. 아. 참 과거 시험도 재밌었어. 또 오고 싶어요. 쑥스러운 듯 성종에 관해 조사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김주영양. 김주영(서울 강동구, 초4), 육다은(성남 분당구, 초4)학생은 각자 엄마와 함께 참여했다. 다은 양이 전학간 후, 이렇게 주말마다 함께 할 기회를 만든다고 했다. 주영 양은 사전에 성종에 관해 조사하고 적어왔다. 자못 수줍어 하며 보여주는 종이에는 열심히 빽빽하게 적은 흔적이 담겨 있었다. 인천에서 온 어르신 부부도 있었다. 남편은 여러 번 왔는데 부인은 세번 째라고 했다. 그는 단종의 길이었던 영월이 참 좋았다고 추천을 해줬다. 이제 10월, 11월왕릉천(千)행이 기다리고 있다. 10월 신청은 9월 24일 화요일 오전 11시, 11월 신청은 10월 22일 오전 11시에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naver.me/xB43M7q0)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차당 선착순 20명이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신청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02-738-4001)로도 예약할 수 있다. 인기가 많은 만큼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성공하길 바란다.가을 왕릉의 길은 준비해 떠나는 자의 것이다. 정책기자단|김윤경otterkim@gmail.com 한 걸음 더 걷고, 두 번 더 생각하겠습니다!
- 영상 7번 국도가 ‘단풍 맛집’ 1위인 이유 *본 영상은 2022년 11월에 촬영된 영상입니다. 설악산과 동해안을 마주한 가을로 꽈-악 찬 7번 국도 달려봅니다~! 즐거운 드라이브를 위해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바로 안전운전인데요, 졸음이 오면 졸음 쉼터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은 필수! 관광, 전세버스는 안전거리 유지! * 최소 100m 이상 안전거리(100km/h 이상 운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