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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2021년도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정부는 2018년 3월 대통령 주재 정부혁신 전략회의를 통해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을 처음 발표한 이후 매년 정부혁신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왔습니다.
그동안 정부 운영과정의 전반에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선제적·예방적 맞춤형 공공서비스 확충과 디지털 기반 행정구현 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최근 OECD, 유엔 등이 주관하는 디지털 정부 관련 평가에서 1위를 하고, 국제투명성기구의 부패인식지수도 3년 연속 상승하여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일상회복과 도약을 향한 확실한 참여, 빠른 전환, 가시적 성과를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일하는 방식 등 3대 분야에 걸쳐 8대 역점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 번째, 참여·협력 분야입니다. 국민의 생각을 국가정책으로 만드는 국민과 함께 하는 정부 운영을 위한 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현재 기관별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국민참여 창구를 연계하여 정책제안의 접근성을 높이고 체감도 높은 국민제안을 신속하게 정책화하는 패스트트랙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국판 뉴딜, 2050 탄소중립 등 국정 핵심 아젠다와 연계하여 도전·한국 사업의 신규과제를 공모하고 지자체까지 사업을 확산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문제의 주민·지역 주도적 해결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내에 모바일 기반 소통을 활성화하고, 부처별 국고 보조사업을 지역의 특성에 맞게 연계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합니다.
두 번째, 한 곳에서 한눈에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와 같이 국민이 평소 사용하는 채널을 통해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하는 국민비서 서비스를 도입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계좌이체 등을 통해 납부도 바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모든 종류의 보조금을 맞춤형으로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를 구축하겠습니다.
노인·장애인 등 디지털 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운 분들께서는 읍면동 주민센터나 일대일 방문안내를 통해 온라인과 동일하게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도입하고 전자증명서 발급 분야를 300종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디지털 전용 시대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추진합니다.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어르신, 장애인 등 5개 분야의 원스톱 패키지 서비스를 중점 제공하고, 기업이 창업에서 폐업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업 생애주기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양로·장애인시설과 취약·노인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IoT 기반의 미래형 돌봄기기 지원을 강화하고, 현재는 서울지역에서만 가능한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언어가 달라 민원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을 위한 민원제도 개선도 추진합니다.
세 번째, 이러한 방식을 디지털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빠르게 전환하겠습니다.
지난 2월 디지털 기반 행정의 주요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위원회를 미리 구성하였으며, 앞으로 정부통합데이터분석센터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또한, 데이터 친화적인 행정문서를 생산·유통하여 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시대의 행정문서 혁신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합니다.
민간 수요가 많은 주요 데이터 및 비정형 데이터를 중점적으로 개방하고 안전한 전자상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자등록정보 진위 여부에 대한 실시간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아울러 변화와 혁신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나가겠습니다.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를 시행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적극행정을 보다 활성화하고, 공직사회의 변화와 세대 간 소통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기관별 정부혁신 어벤져스 활동을 지속해나가며, 재택근무의 효율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재택근무 매뉴얼과 모바일 영상회의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우리 정부의 선도적인 정부혁신 모범사례를 국내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올 12월에 열리는 정부혁신 박람회를 혁신성과를 집대성하는 혁신의 장으로 준비하고, 또한 대한민국이 2021년도 열린정부 파트너십의 의장국으로서 서울에서 개최하는 OGP 10주년 글로벌 서밋을 성공적인 행사로 준비하겠습니다.
2021년은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우리 국민들의 저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선도국가로 확고히 도약하는 이정표가 되는 한 해입니다. 정부는 금년 한 해 동안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변화의 속도를 더욱 높여 정부혁신의 모범을 창출해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먼저, 연합뉴스 기자께서 한 질의이십니다. 국민제안 패스트트랙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되어있는데 제도의 구체적인 내용과 절차 등을 설명해주시고, 국민비서 서비스는 보도자료에는 알람형 7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되어있는데, 같이 배부한 전체 추진계획에는 2월 중 8종이라고 되어있는데 어느 쪽이 정확한지, 마지막으로 24시간 챗봇 대화형 서비스도 3월부터 시작되는지, 한다면 어떤 종류 서비스가 제공되는지 궁금하다고 질의를 해왔습니다.
<답변> 제가 간단하게 먼저 설명을 드리고 우리 담당 과장들이 보다 자세히 설명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제안 패스트 도입은 종전에 국민들의 제안을 정부가 접수하면 부처 의견조회와 국민포럼의 팀별 회의를 거치는 등 여러 가지 절차를 거치는 절차를 진행해왔습니다.
그렇지만 국가적 주요 과제라든지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이런 절차를 생략하여 바로 정부혁신 추진협의체에서 상정하고 필요한 경우에 차관회의 같은 어떤 정부의 중요한 정책기관이 참여하는 그런 데서... 국민제안의 정책화를 추진하는 그런 것이 바로 국민제안 패스트트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 국민 알림 서비스는 2월이 아니라 저희들이 3월부터 추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24시간 챗봇 대화 같은 경우에는 주로 병무민원과 우리 경찰민원 관련 사항이 많은데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3월부터 저희들이 준비를 할 계획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 옆에 담당 국장이나 과장들이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김준희 혁신기획과장) *** 안녕하십니까? 혁신기획과장 김준희입니다. 먼저, 제안 패스트트랙 관련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대통령훈령으로 정부혁신 추진협의회가 설치되어있고요. 그리고 국민들의, 국민들께서 광화문1번가에 자유롭게, 통해서 신청하실 수 있는 국민포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전에는 국민들께서 제안을 해주면 부처협의를 거치고 그리고 국민포럼에서 팀별 회의를 거치고 굉장히 오랫동안 한 3달 정도 걸려야지 결국은 국민의견이 정책으로 추진됐었는데요. 이제는 바로 부처협의와 국민포럼의 팀별 회의를 바로 거치거나 아니면 정부혁신 추진협의회에서 바로 상정해서 제안에 대해서, 국민제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한 다음에 이제 그리고 차관회의 등에 상정해서 국민들이 직접 만드시는 정책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렇게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답변> (관계자) 계속해서 국민비서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알림 서비스 8종으로 돼있던 내용 중에는 국가장학금에 대한 안내나 교통 범칙금 등에 관한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건강검진에 관한 부분이 당초 일반 건강검진과 암 건강검진으로 나눠져있었으나 이 둘을 합쳐서 건강검진(암 건강검진을 포함한다.) 이렇게 해서 하나로 묶었습니다. 즉 서비스 내용은 8종일 때와 똑같은데 숫자로만 하나로 줄어들었다는 거는 2개가 통합한 서비스로 나간다는 말씀입니다.
두 번째로 챗봇 서비스는 경찰민원이나 병무민원 등을 국민들께서 24시간 아무 때나 상담을 하실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그 내용도 역시 저희가 일반 민원사무과에 다 포함하여 11종에 대해서 3월 중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전자신문 기자의 질문인데요. 모바일 운전면허증 관련해 구체적으로 발급시기, 대상, 방법 등을 설명 부탁드린다고 하였고요. 다음으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계획은 있는지 질의해주었습니다.
<답변> 먼저,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저희들이 올 한 해 준비를 해서 연말에 시범운영으로 바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국민을 대상으로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저희들이 실시를 하려고 하는데요. 일단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범도입해서 아마 일단 국민들이 현장에 한번 창구에 나오셔서 확인하고 그 뒤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도입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담당 과장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서주현 디지털정부정책과장) 디지털정부정책과장 서주현입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올해 저희가 구축합니다. 그래서 12월에 시범운영으로 들어가서 그때부터 발급은 시작합니다.
그리고 운전면허증, 특히 모바일 신원증명과 관련하여 국민들의 좀 더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처음 한 번은 오프라인 창구에서 본인을 확인하는 절차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방법으로는 저희가 앱을 통해서 국민들이 창구에 가서 한 번 본인확인한 후에 그때부터 바로 쓰실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계획 관련해서도 질의를 해주셨는데요.
<답변> (서주현 디지털정부정책과장) 저희가 올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시작하는데 주민등록증과 관련해서는 운전면허증 등 다른 신분증을 먼저 국민들께서 사용하시면서 안전성이라든가 신뢰성에 대해서 확인하신 후에 논의를 거쳐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때 그때 모바일 주민등록증에 대해서도 추진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답변> (사회자) 더 이상 질의가 없어서 브리핑에서의 질의·답변 시간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고요. 구체적인 질의는 추후에 정부혁신조직실 또는 디지털정부국의 담당 과에 또 추가질의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것으로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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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6·25전쟁 참전 고 티탈렙타 네덜란드 용사 유해 봉환 6·25전쟁 당시 네덜란드군으로 참전해 대한민국을 지킨 유엔 참전용사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다. 국가보훈부는 26일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네덜란드 참전용사의 유해 봉환식을 오는 29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A)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는 1953년 4월 3일 네덜란드군 반호이츠 부대 소속 이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1954년 4월 23일까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힘썼다. 고인은 21살의 나이에 자원해 6·25전쟁 참전을 결심했고 참전 일주일만에 오른쪽 엉덩이와 허벅지에 부상을 입었으나 다시 전장으로 복귀했다. 정전 하루 전날인 1953년 7월 26일 전개된 묵곡리 전투(340고지 전투)에서 여러 명의 전우를 잃은 아픔도 겪었다. 그는 6·25전쟁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1984년 네덜란드 정부로부터 정부 훈장을 받았고, 은퇴 후에는 반호이츠 부대 역사박물관에서 20년간 봉사하며 네덜란드군의 6·25전쟁 참전의 역사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의 배우자 마리아나 티탈렙타(74세)씨는 남편이 생전에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기를 희망했고 남편의 유언대로 유엔기념공원에 안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유해 봉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유해 봉환식은 29일 오후 4시 40분경 유해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5시 30분부터 여기서부터 대한민국이 모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거행한다. 유해 봉환식에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 대사, 고인의 배우자, 손녀 등이 참석해 국방부 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고인의 유골함을 향해 예를 표하고 추모사 후 봉송 차량까지 모시는 간결한 의식으로 진행한다. 추모사는 강정애 장관과 페이터 반 더 플리트 대사, 고인의 배우자가 차례로 낭독할 예정이다. 봉환식을 마치면 유해는 5월 1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에 임시 안치되며, 안장식은 유족과의 협의에 따라 2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주관으로 거행된다. 가평전투 73주년을 맞아 방한한 영연방 4개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유가족이 23일 오후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전우의 넋을 기리며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국가보훈부 제공)2024.4.23.(ⓒ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편,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와 생전에 인연이 깊은 페트뤼스 호르메스 네덜란드 한국전 참전협회장과 반호이츠 부대원들도 방한해 일정을 함께한다. 유족을 포함한 방한단은 29일 입국한 뒤 유해 봉환식과 횡성전투기념식, 안장식 등에 참석한 후 다음 달 3일 출국할 예정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님의 유언에 따라 대한민국 부산에서 영예롭게 잠드실 수 있도록 예우를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유엔기념공원에는 2015년 5월 레몽 베르나르 프랑스 참전용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26명이 사후 안장돼 있으며, 그중 네덜란드 참전용사는 5명이다. 문의: 국가보훈부 국제협력과(044-202-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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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 심장의 박동이나 리듬이 고르지 않은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 심장 박동이 지속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며, 심박이 빨라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거나 어지럽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어르신에게서 관찰되지만, 드물게 50세 이전의 중장년층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뇌경색(중풍) 예방입니다. 맥박을 만져 보거나 혈압을 측정할 때 이상 상태가 관찰되며 스마트워치로 발견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근거림이 있으면 항상 맥박을 재거나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손가락을 가볍게 손목에 올려 맥박이 불규칙하지는 않은지 천천히 확인합니다. 자동 혈압계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맥박수나 심전도를 측정합니다.두근거림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2. 과음과 폭음을 삼갑니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합니다. 술은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실 때 폭탄주와 원샷은 피합니다. -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과 전체 음주량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상승시켜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요가나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행동 제어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심방세동 재발 빈도를 높입니다.- 생체 자기 제어(바이오피드백) 방법으로 깊이 호흡하거나 인위적으로 근육을 이완한다거나, 자기 체면, 명상 요법이 해당합니다. 4.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목표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고혈압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약을 먹기 전과 자기 전에 측정한 혈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목표 혈압이 얼마인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혈압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습니다. - 약을 깜박 잊는 경우 생각나는 즉시 먹어야 합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심장, 혈관에 가장 좋은 수치는 일반적으로 6.5% 이내입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5. 수면 무호흡을 잘 관리합니다.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발생을 줄이려면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 자신의 적절한 체중[(키(㎝)-100)0.9]을 확인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다면 수면 검사를 받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이후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6. 금연을 합니다. 흡연은 심방세동의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합니다. 금연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도록 합니다. - 금연, 체중 감량, 금주,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은 심방세동 예방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금연이 어렵다면 금연 교실, 금연 약물 등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7. 비만을 관리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식사 일기를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릅니다. 매일 2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합니다. - 심한 무릎관절염과 같이 걷기 운동이 무리가 될 때는 담당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운동으로 대체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킵니다. 8.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으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려고 약물치료를 받을 때 약물 순응도와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대한의학회
- 사진 산림청, 전남 구례 사방사업지 산사태 예방 대응 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주민안전을 위해 견실하고 철저한 시공을 당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보건소 스마트워치로 건강 관리 시작합니다! 스마트워치가 생겼습니다. 팔목에 착 감기는 착용감이 무척 편안합니다. 시계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전화, 문자, 카톡 알림도 신속하게 들어옵니다. 전화 걸기와 받기까지 가능합니다. 이뿐일까요. 심박수와 스트레스 측정 또한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 스마트워치의 최대 기능이라면 개인의 활동 및 운동 데이터가 수집, 전송된다는 것입니다. 유명 브랜드의 스마트워치 못지않은 성능과 디자인으로 제 일상의 건강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성능과 디자인이 모두 훌륭한 보건소 스마트워치. 국민의 건강을 위한 워치형 스마트밴드(스마트워치)를 지난 4월 12일 지자체 보건소에서 받아왔습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일환인데요. 모바일 헬스케어란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 관리 서비스로 6개월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그램입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채움건강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기록된 개인별 생활습관을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채움건강 앱. 매년 초 각 지자체 보건소에서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모집해 6개월간 사업을 진행하는데요. 저는 지난 2월 신청해 4월 12일 초기검진을 실시했습니다. 검진에서는 혈압, 공복혈당, HDL, 중성지방, 허리둘레 등을 체크했습니다. 최근 혈압이 높았던 저는 혈압 대상자에 해당돼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1시간 이상 교육 및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일단 진료실에서 의사와 상담을 했습니다.혈압이 높은 이유는 체중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면 혈압도 자연히 내려간다고 말했습니다. 담당 의사는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위해 한 달에 1.2kg 감량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너무 무리해서 빼지도 말고, 절대 굶지 않기를 권유하셨습니다. 3개월 뒤 중간점검이 있을 시 3.6kg 정도를 감량하면 아주 건강한 다이어트가 될 거라말씀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제공한 계절별 건강 식단표. 다음으로는 식단 관리를 위해 영양사님을 만났습니다. 제 수치를 보고 필요한 식단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는 2000kcal로 설정해 주셨습니다. 그림처럼 아침, 점심, 저녁 정확한 식단표도 보여줬습니다. 한 끼마다 채소 두 가지 이상을 꼭 섭취할 것, 잡곡밥 먹기, 먹는 순서까지도 세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모르고도 못했고, 알고도 실천하지 못했던 식단 관리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채움건강 앱을 통해 매일 제가 먹는 식사를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여러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나눠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근력운동. 마지막으로 운동관리사를 만났습니다. 일상 속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퇴근 후에아파트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기를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7000보 이상 걸을 것을강조했습니다. 개인 운동 역시 운동일기를 적으며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모든 활동은 스마트워치와 채움건강 앱을 통해 보건소 분야별 전문가에서 전달될 예정이며, 만약 변화가 없을 경우 개별 상담이 꾸준히 이뤄질 것입니다. 사실 건강 관리라는 것이 의지 만으로 오래 지속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보건소의 도움으로 6개월간 지속 관리를 통해 천천히 변화를 꾀하고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초기검진, 중간검진, 최종검진으로 저는 6kg 이상을 근 손실 없이 체지방만 빼는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초기, 중간, 최종검진 항목. 보건소에서 수령한 스마트워치는 6개월 간 충분히 잘 활용하면 무상으로 증정된다고 했습니다. 6개월 뒤에도 스마트위치를 활용한 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전국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건강 관련 지원사업에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무엇보다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니깐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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