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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
9월 4일 응급의료 일일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군의관 8차 파견을 시작합니다. 8차 파견 군의관 총 250명 중 15명은 의료인력이 시급히 필요한 집중관리대상 의료기관 5곳에 오늘 배치됩니다.
배치 기관 및 인원수는 강원대병원 5명, 세종충남대병원 2명, 이대목동병원 3명, 충북대병원 2명, 아주대병원 3명입니다.
강원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이대목동병원은 일부 응급실 운영을 축소한 곳이며, 충북대병원과 아주대병원은 지역의 전체적인 의료 역량을 고려했을 때 시급히 인력의 충원이 필요한 곳으로 판단했습니다. 추가 235명도 응급의료를 중심으로 필요한 의료기관에 9월 9일까지 배치할 예정입니다.
건대충주병원의 경우 지역 내 충주의료원에 공중보건의를 파견하여 보강하고 중증환자는 충북대병원 군의관 보강을 통해 환자를 분산 수용할 예정입니다.
오늘 브리핑은 첫째, 전반적인 응급의료의 여건, 둘째, 후속진료 역량 관련 설명, 셋째, 응급의료의 현황 및 정부의 조치 상황의 순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반적인 응급의료 여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월부터 비상진료체계가 지속됨에 따라 한정된 인력으로 중증환자를 최우선으로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의료진의 이탈, 피로도 심화로 일부 응급의료기관이 부분 운영을 실시하는 등 평상시보다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부는 한정된 의료인력을 가장 긴급하고 필요한 곳에 최우선으로 배치하여 필수의료의 역량을 유지시키는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자의 곁에서 헌신하시는 의료진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응급의료를 비롯한 비상진료상황이 중증, 긴급한 환자를 중심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후속진료 역량과 관련해 입원·수술·중환자 진료의 전반적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에 표출된 권역과 지역응급의료센터의 후속진료 가능 여부 분석 결과 9월 3일 기준 27개 질환별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은 평균 103개소로 전일 대비 1개소 증가했습니다. 이는 평시 109개소 대비 6개소가 감소한 수치입니다.
전공의 비율이 높았던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한 수련병원은 전공의 이탈 후 평균적인 진료 역량이 축소되어 전반적으로 진료량이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 환자분들도 대형병원이 아닌 근처 종합병원을 이전보다 많이 이용해 주신 덕분에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전체적으로 고려한 진료량은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대학병원은 인력 이탈로 교수님들이 우려하고 피부로 느끼는 위기감이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으나 종합병원 등에서 인력을 충원하여 대응하고 있어 전체 의료체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의 응급의료센터가 주로 대학병원인들 점, 충원된 종합병원들이 대학병원 수준의 응급의료 기능을 다 갖추지는 않은 점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응급의료의 대응 역량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하여 세부적으로 진료량 통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 입원의 경우입니다.
평시인 2월 1주 기준 상급종합병원은 3만 3,000명, 종합병원은 6만 3,000명으로 총 9만 6,000명 수준이었으나 최근 8월 5주 기준 상급종합병원은 2만 5,000명으로 줄어든 데 비해 종합병원은 6만 9,000명으로 늘어나 총 9만 4,000명 수준으로 평시 수준과 유사합니다.
중환자실 입원의 경우 평시인 2월 1주 기준 상급종합병원은 3,300명, 종합병원은 4,000명으로 총 7,300명 수준이었으나 최근 8월 4주 기준 상급종합병원은 2,900명으로 줄어든 데 비해 종합병원은 4,200명으로 늘어나 총 7,100여 명 수준으로 역시 평시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현재 비상진료상황이지만 상급종합병원 등 대형병원은 중증환자 진료에 역량을 집중하고 중등증 이하 환자는 2차 종합병원 등으로 분산하여 대응한 결과 전체적으로 평상시와 유사한 입원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는 의료계에서 주장해 온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에 부합하는 방향으로써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 등을 조속히 추진하여 현장에서 더욱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응급의료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응급실 운영 현황입니다.
전체 409개의 응급실 중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은 405개소입니다. 또한, 409개소 중 6.6%에 해당하는 27개소는 병상을 축소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응급의료기관 병상은 5,925개로 어제와 동일하며 평시인 2월 1주 6,069개의 97.6%에 해당합니다.
둘째, 인력 현황입니다.
전국 응급의료센터 180개소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지난해 12월 1,504명이며 올해 9월 2일 기준 1,577명으로 105% 수준입니다.
올 2월부터 시작된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정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중증·응급 분야에 한정된 의료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간 정부는 중증·응급진료 관련 수가의 개선, 인건비의 직접 지원 등을 통해 응급의료 인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다만, 어제 브리핑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응급실에서 근무하던 전공 및 일반의 90% 이상이 이탈한 상황으로 이전에 비해 전체적인 응급실 의료인력은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정부는 집중관리가 필요한 응급의료기관에 1:1 전담관을 배치해 현장 상황을 매일 모니터링하는 등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셋째, 응급실 내원환자 수입니다.
응급실에 내원하는 경증환자는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KTAS 4 내지 5에 해당하는 경증과 비응급환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8월 3주 비상진료상황 이후 최고치인 하루 평균 8,541명으로 늘었다가 지난주 8월 5주에 6,967명으로 감소했습니다.
9월 2일 기준으로도 KTAS 4 내지 5 내원환자는 6,986명으로 지난주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며, 평시 8,285명 대비 84% 수준입니다.
넷째, 집중관리 응급의료기관 현황입니다.
9월 4일 기준 응급실을 부분 운영 중단하거나 중단 예정인 병원은 총 5곳입니다.
건국대충주병원, 강원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이대목동병원 4곳은 어제 말씀드린 것과 같은 상황입니다.
순천향천안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운영 중이나 소아응급의료센터는 주 3회 주간만 진료합니다.
해당 병원은 소아응급 전문의를 채용 중이며, 조속히 소아응급의료센터를 정상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속적으로 개별 의료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여 응급을 포함한 필수의료 인력 유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과감하게 추진하겠습니다.
비상진료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현재의 의료 상황에 대해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을 정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묵묵히 환자 곁을 지키고 계신 의사, 간호사 등 현장의 의료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료 이용에 일부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증·응급환자를 위해 대형병원 이용을 자제하고 정부의 의료개혁을 지지하고 성원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증상 발생 시 우선 동네 병·의원이나 가까운 중소병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병원 진찰 결과에 따라 중증이라고 판단되면 큰 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합니다.
119를 이용하신다면 중증도에 따라 병원을 안내할 것이므로 무조건 큰 병원을 고집하실 필요는 없으심을 말씀드립니다.
보다 위급하고 중한 환자분들이 제때 필요한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정부는 의대 증원과 함께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필수의료에 대한 획기적 보상, 의료공급과 이용체계의 정상화,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등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완수하고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해서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현장 질의가 없어 온라인으로 전달된 기자분들의 질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머니투데이 기자님의 질의입니다. 먼저, KTAS 4~5에 해당하는 경증·비응급환자가 6,000명대로 감소했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수치로 낮아져야 응급실 대란으로 불리는 지금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경증환자 수가 어느 정도까지 내려가야 응급실 안정화에 도움되는지에 대한 숫자는 사전에 정의된 것은 없습니다. 응급실의 공급 상황, 그러니까 인력 상황하고도 또 연계해서 고려를 해야 되는데요. 인력 상황은 제가 지금 첫날 브리핑부터 계속 말씀드린 것처럼 전체 의료 역량이 73% 수준으로 지금 내려가 있는 수준이고 저희가 보강 인력을 충원하는 노력을 그간에 많이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나 역량 자체가 30% 가까이 빠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평시 수준보다는 더 낮게 가는 게 맞겠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2월 첫째 주인 평시의 환자 수보다는 많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내려가고 아마 저희가 2월 비상진료체계가 시작됐던 그 상황, 그때 가장 환자 수가 적었었는데요. 그때 정도 수준으로 가 줘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환자 발생이라는 거를 인위적으로 조정할 수는 없는 것이고 결국은 가능한 의료기관에 분산되고 경증의 경우에는 동네 병·의원에서 적절히 진료될 수 있도록 계속 분산을 확산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구 기자님의 추가 질의입니다. 일부 병원은 추석 연휴 야간진료가 불가하다고 공지한 상황인데 추가적인 대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추석 연휴 대책은 총괄적으로 설명드렸고요. 지금 현재로서 추가 대책은 없습니다. 그런데 연휴 기간에 응급실이 일부, 제한 운영되는 의료기관이 일부 있을 수가 있겠고요. 저희가 응급실에서 모든 환자를 다 수용할 수 없기 때문에 당직의료기관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공공의료기관도 예년처럼 연휴 기간에 운영할 예정이고요.
이렇게 해서 가급적이면 의료수요를 당직의료기관에서 수용해 내고, 당직의료기관의 경우는 주로 병원급이나 의원급이 많이 있을 텐데 중증도가 높은 환자 중심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대형병원의 응급실을 이용해서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그렇게 환자 재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다음으로, 뉴스1 기자님의 질의입니다. 응급의학 전공... 응급의학을 전공한 군의관이 8명 정도 있다고 박민수 차관께서 오늘 오전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말씀해 주셨는데 이들이 오늘부로 파견이 됐을까요? 군의관과 공보의의 전문성 미흡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입장이 궁금합니다.
<답변> 오늘 파견한 15명 안에 이 8명이 다 들어가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각 급 기관마다 분산해서 배치가 되고요. 제가 인터뷰 중에도 말씀드렸는데 군의관은 전문의가 있다 하더라도 전공의를 막 마친 그런 전문의입니다. 그래서 교수급의 그런 숙련된 인력이라고 보긴 좀 어려워서 해당 의료기관의 촉탁의나 또는 교수의 역할을 100% 대체하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인력이 워낙 부족하고 응급실의 특성상 듀티당 한 2명 정도가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여건을 만들어 드리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 근무자가 계실 거고 그분들을 도와서 일을 분담할 수 있다 그러면 훨씬 현장의 압박감을 줄이는 데 도움 줄 수 있겠다,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파견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여러 가지 전문성의 부족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지만 조금이라도 해당 의료기관에 도움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다음으로, JTBC 기자님께서 공보의 및 군의관 배치와 관련된 질의 주셨습니다. 오늘 배치되는 군의관 15명 중에 8명이 응급의학과 전문의라고 알려졌는데요. 맞는 수치인지, 그러면 그 8명이 각 병원별로 몇 명씩 배치되는지 설명 요청하셨고요.
8차에 파견되는 군의관 250명과 추가 235명 중에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몇 명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좀 전에 첫 번째 질문은 제가 답변드린 것 같습니다. 8명 맞다고 답변드렸고요.
그다음에 기관별로 그거는 지금 자료가... 정통령 국장 머릿속에 있나요?
<답변> (관계자) ***
<답변> 나중에 자료를 따로 드려야 될 것 같네요. 제가 자료를 한번 봤는데... 여기 있네. 이거를, 이거는 자료를 따로 드리겠습니다. 이게 다 읽으려면 또 시간도 한참 걸릴 것 같은데요. 그래서 병원별로 분산해서 배치했고요.
200... 나머지 235명 중에 또 있느냐, 질문이 그거죠? 그거는 추가 확인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이 질의들은 대변인실에서 확인해서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황 기자님의 추가 질의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경우 어제보다 더 진료 제한 수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목요일 자정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는 사실상 아예 환자를 받지 않게 되는 공백 상태가 되는 겁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외에는 전문의도 없게 됩니다.
오늘 군의관 3명 배치로도 해결이 안 될 것으로 진단되기에 응급실 진료 제한을 더 강화한 상황으로 풀이됩니다. 향후 이대목동병원 응급실 정상화를 위해 어떤 추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인가요?
<답변> 지금 더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거하고 상황이 유사하기도 하지만 더 안 됐다고 하는 거는 조금, 제가 아는 사실과는 좀 다른데요. 그러니까 하루 정도 진료를 제한할 것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게 확정된 것인지는 제가 최종 보고는 받지 못했습니다.
군의관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는데 투입을 해도 정상 진료가 될 것이냐, 이 부분은 저도 확인이 필요하고, 저희가 군의관을 투입해서 정상 진료를 하도록 가급적이면 유도하겠으나 그것이 불가한 경우에는 어쩔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또 추가적으로 조금 더 지원해 줄 것이 있는지 그런 부분들은 병원들하고 긴밀히 소통 중에 있기 때문에 어떤 부분들에 있어서 병원 측의 요구나 이런 것들을 들어보고 강구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으로서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다음으로, 동아일보 기자님의 질의입니다. 정부에서 23개 응급의료기관을 현재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해당 기관은 진료 제한 우려가 있는 곳들인가요?
<답변> 어제 우리 정통령 국장이 설명했죠? 그러니까 10명이 있어야 듀티당 2명이 근무 가능한 그런 걸 우리가 미니멈으로 보고 10명이 안 되는 기관들을 추려서 저희가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의료기관 중에는 또 상황이 계속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또 추가로 이렇게 상황이 어려운 곳이 생길 수가 있어서요. 저희가 2군데를 더 추가해서 25군데를 모니터링하고 있고, 그 나머지 기관은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의 문제가 있는데 나머지 기관은 우리 행안부에서 지자체를 통해서 또 모니터링을 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오늘부터 그렇게 시작을 한 거로 제가 알고 있고, 그래서 모든 의료기관을 정부가 여러 가지 체계를 통해서 모니터링을 한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복지부가 직접 하는 것은 25개 기관입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다음으로, 아시아경제 기자님의 질의입니다. 응급실 부분... 응급실을 부분 운영 중단하거나 중단 예정이라고 하신 병원 5곳 외에 부분 운영 중단 등이 우려되거나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신 병원은 어디, 어디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일각에서는 순천향대천안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도 응급실 운영 축소 등을 검토 중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답변> 여기 구체적인 사항은 우리 국장님이 답변하실 겁니다.
<답변>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저희가 어떤 병원이 곧 운영을 중단할 수 있다, 이렇게까지 보고 있지는 않고요. 아까 말씀드린 23개에서 추가로 25개 기관들은 조금 더 당장의 문제는 아니지만 듀티당 2명 이상이 근무하기 어려운 조건에 처하면 이런 여러 가지 운영 스케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계속 병원과 소통을 하고 병원에서도 인력을 추가로 확보하고 또 대체인력을 투입하기 위한 노력을 최대한으로 기울일 것이고요. 또 저희들도 거기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 이런 의미로 받아들여 주시면 좋겠고요.
여기에 말씀 주신 국립중앙의료원이나 순천향천안병원 같은 경우는, 순천향천안병원은 이전에 잠시 조금 운영상에 문제가 있었다가 그때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5명 이하로 떨어졌다가 지금은 다시 인력을 채용해서 10명의 응급의학 전문의가 지금 근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의료계에서 이야기가 나오는 이런 병원들 중에는 지금 당장에 문제가 있는 것과 또 이전에 문제가 있었던 곳들, 이런 부분들을 다 포함한 것으로 저희가 이해를 하고 있고요.
국립중앙의료원 같은 경우에도 여러 가지 인력 여건이 그렇게 좋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기 또 공공기관으로서 여러 가지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기관이 굉장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운영 중단이나 이런 일들이 나타나지 않도록 저희는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다음으로, 쿠키뉴스 기자님의 질의입니다. 정부는 '응급실 붕괴'가 과한 표현이라고 하는데 정부가 응급실 붕괴로 여기는 기준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답변> 그거는 무슨 과학적 기준이나 정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장관님께서도 그런 말씀, 아마 국회 답변 중에 주셨고 저도 인터뷰 중에 그런 표현들을 말씀드렸는데요. 응급의료체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어려움을 겪는다고 해서 당장 의료체계가, '붕괴'라는 거는요. '붕괴'라는 표현은 굉장히 두려운 표현 아니겠습니까? '붕괴'라는 거는 의료체계 다 문을 닫는다, 이런 거로 저는 이해가 되고요. 그런데 현실은 그런 거는 아니라는 말씀을 제가 드리는 거고요.
우리가 문제를 바라볼 때에도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바라봐야 됩니다. 지금 이 이슈를 응급의료체계가 어려운 문제는 사실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었고요. 계속 강조드린 거는 응급실 미수용, 즉 뺑뺑이 문제가 사실 수년간 누적돼서 계속 있었습니다. 있었고 그러한 사실들을 말씀드리는 거고요.
최근에 코로나 등으로 해서 상황이 조금 더 어려워진 것이 사실이고, 다만 코로나가 지나가서 지금 또 상황은 또 호전되는 쪽으로 가고 있으니 정부의 노력 그다음에 지자체 그리고 해당 의료기관의 이런 여러 노력들이 종합적으로 되면 충분히 극복이 가능한 그런 도전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과도하게 불안해하실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너무 낙관적으로 정부가 보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가 이렇게 매일매일 나와서 브리핑을 한다는 것 자체가 상황이 여러 가지로 평시와는 달리 어렵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께서도 걱정들을 하시는 거고, 그 걱정들을 객관적인 사실과 자료에 근거해서 설명을 드리기 위해서 정부에서 매일매일 이렇게 설명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있는 그대로를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제가 오늘 브리핑 중에도 잠시 소개를 드렸습니다만 대학 교수님들이 아마 현장에서 느끼는, 피부로 느끼는 위기감이 좀 큰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대학병원에 전공의들이 많았고요. 그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인력의 역량의 감소가 대학병원들이 훨씬 더 큽니다. 그러다 보니까 평상시에 비해서 진료 역량 제한이나 이런 것을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되고 또 그러다 보니까 소진도 많이 있었고 이렇게 가다가는 어렵다, 이런 위기의식을 느낀 것이고 그 부분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일부 또 교수님들이 사직도 하시고, 그러면 이 사직하신 교수님들이 어디로 가셨는가 보면 또 다른 종합병원이나 병원에 또 취업을 하셔서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다른 일을 하시는 게 아니고 심장내과 하시는 분은 또 다른 병원에 가서 심장내과를 하시는 거고 또 거기에서 환자를 보시는 겁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의료체계 전체로는, 그래서 오늘 제가 입원환자 수 그다음에 중환자 수 이런 통계를 상급병원과 종합병원 각각 나누고 이거를 2월 평시 기준과 현재로 나누어서 통계를 설명드린 이유가 그렇게 전체적으로 상급병원, 대학병원 중심으로는 많이 감소한 통계가 보여지지만 종합병원급에서 또 환자들을 받아서 수용하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전체 의료로는 유지가 되어 간다. 물론 분명한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그러한 어려움은 극복이 가능한 도전이다, 이런 취지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과도하게 붕괴라든지 이렇게 선동적인 용어나 이런 것들은 자제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이것은 정치권뿐만 아니라 언론계에서도 그러한 표현들을 자제하여 주시고, 정부가 설명드리는 객관적인 팩트에 근거를 해서 정확하게 표현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다음으로, 채널A 기자님께서 오늘 군의관이 투입되는 5개 병원, 군의관의... 5개 병원에 대해 군의관 투입 전후의 응급실 근무 인력 변화 관련된 수치 요청하셨는데요. 이 부분은 아까 제공해 드리기로 한 부분에 포함해서 같이 제공해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응급실 진료 제한이 이루어지는 병원이 발생할 경우 향후 추가 의료인력 투입 계획에 대해서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저희가 아까 25개 의료기관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고, 또 그런 기관들을 중심으로 군의관·공보의들을 배치할 계획이기 때문에 아마 9일에 인력이 배치되고 나면 지금 상황보다는 조금 더 호전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하고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이 있다 그러면 그때 가서 또 추가적인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머니투데이 기자님께서 경증환자와 관련된 추가 질의 주셨습니다. 앞서 KTAS 4~5에 해당한 환자가 평시인 2월 첫째 주, 2월 비상진료체계가 시작된 2월 정도로 감소돼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주신 통계로는 2월 첫째 주, 2월 넷째 주와 8월 다섯째 주를 비교해도 KTAS 4~5단계 환자는 6,000명대로 평시보다 적은 수준인데요. 2월 4주 차보다 200명 정도만 많은 상황입니다. 지금보다 더 경증·비중증환자에게는 응급실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말씀하시는 것인지 의아합니다.
아니라면 KTAS 3단계에 해당하는 환자는 여전히 평시 이상인 수준인데 KTAS 3에 해당하는 환자에 대해서도 응급실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안내하실 추가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이거는 우리 의사이신 우리 정 국장께서 설명을 하시겠습니다. 제가 알기로 KTAS 3은 중등증인데요. 그 중등증은 조금만 조치가 늦거나 이렇게 하면 중증으로 갈, 중증도의 환자라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까지 저기 경증환자로 분류해서 동네 의원 가라고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저희가 좀 분산해서 해주십사 하는 것은 경증 또는 비응급, KTAS 4하고 5에 해당하는 환자이고요. 그 통계나 이런 것들은 제가, 아까 질문이 어느 정도까지 내려가야 하느냐, 라고 했고 그거에 대해서는 사전에 정의된 것은 없다, 다만 2월 비상진료체계가 시작된, 그게 아마 4주로 보신 것 같은데 그때 수준보다는 더 내려가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말씀드린 것이고, 그것은 정책을 추진할 때 어떤 하나의 판단의 근거가 되는 것이지, 그게 절대수치는 아닙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요.
우리 정 국장 좀 추가로 설명을.
<답변>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그동안 저희가 주로 KTAS 4~5에 해당되는 경증 이하의 환자에 대해서 동네 병·의원을 많이 이용해 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렸고요. 또 일정 정도 또 국민들께서도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호응을 해 주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 여러 가지 상급종합병원 그리고 권역응급의료센터들을 중심으로 해서 이런 전반적인 응급실 진료 역량 그리고 배후진료 역량이 조금씩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고, 특히 일부 상급종합병원에서는 지금 현재 진료하고 있는 환자들 중에 KTAS 4~5에 해당되는 환자가 거의 없는 이런 병원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 병원에서 정말로 더 중증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KTAS 3에 해당되는 환자들도 일정 정도 분산이 필요하다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KTAS 3 환자를 다 진료할 수 있다, 라는 의미는 아니고요. 그동안에 권역응급의료센터 그리고 또 일부 조금 더 역량이 조금 더 높은 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 주로 많이 진료해 왔던 KTAS 3 환자들이 다른 조금 더 이렇게 그 환자들을 많이 보지 않던 지역응급의료센터나 지역응급의료기관, 그래서 저희 응급의료기관 내에서 약간의 환자의 분포들을 조금 조정할 필요가 있는 시점에 왔다고 생각하고, 그런 것들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 저희가 그동안 지역응급의료센터 내에서, 136개 지역응급의료센터를 하나로 묶어서 관리를 해왔었습니다만 이번에 각 시도별로 거점이 되는 지역센터를 지정해서 여기는 그동안 권역센터가 해왔던 KTAS 1~2 환자들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분산해서 볼 수 있도록 하는 이런 얘기들을 지금 하고 있고 시도와 함께 논의해서 지정하는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고요.
그 외에 저희가 말씀드린 중증환자 전담을 하는 응급실을 말씀을 드렸는데 조금 더 권역센터들은 KTAS 3이 아닌 KTAS 1~2 중심으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체계들을 이전보다는 조금 더 강하게 작동을 시키고자 합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다음으로, 지디넷 기자님의 질의입니다. 정부의 응급의료대책 및 관련 메시지에도 장기화된 병원 이용 불편과 어려움이 누적된 상태에서 추석을 앞두고 국민 불안이 더욱 증폭되는 모양새입니다. 반복되지만 국민들이 정부의 응급의료대책을 신뢰해도 되는 것인지 다시 한번 국민들에게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또, 여권에서도 응급의료 상황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한 정부의 입장도 궁금합니다.
<답변> 누적된, 이거는 브리핑에서도 제가 말씀드리고 아마 마무리 말씀에서도 또 말씀드리는데요. 어려운 여건에 있는 우리 의료체계를 반드시 유지하고, 특히 중증환자,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가장 지금 눈앞에 어려운 상황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 추석 연휴 기간에 이러한 환자의 증가 등을 받아낼 수 있는 의료체계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요.
어려운 상황인 것은 분명합니다만 상급종합병원 외에도 종합병원, 병원, 의원급까지 모든 의료체계를 전반적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해서 저희들 환자들이 적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그러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과도하게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되게끔 정부가 최선을 다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정치권에서 여러 가지 문제 제기하고 이런 거는 정부 관계자가 직접 말씀드리기 좀 그런데 민심을 받드는 정치권에서는 당연히 이런저런 우려가 있을 때에 말씀하시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하다고 봅니다. 저희들 그런 요구나 또는 요청 사항, 또 더 잘하라고 하는 그런 어떤 질책에 대해서는 엄중히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서 업무에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다음으로, JTBC 기자님의 추가 질의입니다. 차관님께서 오늘 오전에, 오전에 한 언론 라디오 인터뷰에서 환자 본인이 경·중증을 판단할 수는 없다고 하시면서도 '본인이 이렇게 전화를 해서 알아볼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 자체가 사실은 경증이라고 이해를 하시면.'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이에 대해 의료계에서는 일선 환자들이 오인할 수 있는 대목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실제 차관님의 발언이 어떤 취지에서 나온 대목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그게 제가 의사도 아니고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너무 브로드하게 말씀드리면 오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위험 상태인 상태에서 증상이 악화되면 중증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의식이 있다 그래서 다 경증이다, 이런 것은 아니고요. 일반화해서 말씀드렸던 것이고, 개인이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장 바람직한 것은 상황이 안 좋을 때 동네 병·의원을 빨리 이용하셔서 체크를 받으시고 그때 의사가 전문적으로 판단하실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거기서 조치가 가능하면 끝나는 것이기 때문에 응급실에도 부담을 주지 않을 수가 있는 것이고요.
다만, 이게 거기서는 해결이 어려운 과제다 그러면 전원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것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이 아닐까, 제가 그렇게 보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모든 질의에 대한 답변이 마무리됐습니다. 차관님, 마무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연일 응급의료에 대한 관심과 또 국민들의 걱정이 많이 있는 것을 정부가 잘 알고 있고, 또 이러한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서 저희가 범정부적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보건정책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고 그러한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 정부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응급의료 상황이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모든 사람들의 노력, 의료진들의 헌신을 통해서 또 극복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과도한 불안도 불필요하고요. 그렇다고 또 과도한 낙관도 불필요합니다. 저희가 업무에 대해서는 집중을 하고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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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추석 연휴, 4대궁·종묘·조선왕릉 무료 개방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창덕궁 후원을 제외한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 무료개방한경복궁을 방문한 관람객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도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모두 무료개방 기간 다음날인 19일에는 휴관한다. 무료개방과 함께 이번 연휴기간에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하루 2회 / 오전 10시, 오후 2시)과 수문장 순라의식(오후 3시)을 사전예약 없이 만나볼 수 있고, 도심 속 고궁 야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경복궁 야간관람,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창덕궁 달빛기행 등 국가유산청의 대표 궁궐 활용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추석 연휴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수문장 교대의식이 열리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와 함께, 직접 고궁 등을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추석 13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나만의 조선시대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 ‘모두의 풍속도 2024’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경복궁 한복연향’이라는 주제로 새 단장해 선보이며, 모두의 풍속도 누리집(http://pungsokdo.com)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추석 연휴 무료개방과 문화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해당기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추석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고궁과 왕릉을 방문해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풍성하게 체험하며 즐겁고 건강한 연휴를 보내기를 기대한다. 문의: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궁능서비스기획과(02-6450-3837)
- 한컷 [한 컷으로 보는 2025 예산안] ⑧은퇴걱정 줄여드립니다 더 일할 수 있는데 정년이 너무 짧아요 월 30만 원 계속고용지원 확대,은퇴 걱정 줄여드립니다. 은퇴를 앞둔 분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정부는 정년을 연장·폐지하거나 정년을 넘긴 근로자를 다시 고용하는 회사에 월 30만 원의 계속고용장려금을 3년간 지원하고 있는데요.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이 제도를 통해 계속 일하실 수 있게 지원 요건을 완화해요. 재고용의 경우 희망자 모두를 다시 고용해야 지원 받았지만, 일부만 재고용 하더라도 받을 수 있게 되는거예요. 고령자는 소득 공백을 없애고, 회사도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분들과 더 일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겠죠? 키울 분야는 과감히 키우고, 투자해야 할 분야는 전략적으로 투자하는[키키투투_2025예산안] 10편까지 함께 해주세요.
- 건강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9월 ‘여름철·겨울철 심뇌혈관질환 관리법’ 심뇌혈관질환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인 심장과 뇌에 발생한 질환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같은 심장질환과 뇌졸중(뇌경색, 뇌출혈)과 같은 뇌혈관질환이 포함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흔한 만성질환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입니다. * 선행질환 :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 기존의 질환 우리나라에서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급속한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요인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과체중, 흡연 등이며, 기온 변화도 영향을 줍니다. 특히, 여름의 더위와 겨울의 추위는 혈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소를 미리 알고 대처한다면, 질병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기온 변화에 따른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혈관은 기온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수축하고 확장하며, 이 과정은 심장과 뇌혈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 폭염 일수가 증가하면서 겨울철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심뇌혈관질환이 늘고 있습니다. 기온 변화가 심한 여름철과 겨울철에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이 증가하는 원인과 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여름철의 심뇌혈관질환 1) 발생 원인 여름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체온도 상승합니다. 올라간 체온을 내리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리는 과정에서 몸속의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져 혈전(피떡)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과 같은 혈액순환 관련 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팽창하고 혈류 속도가 느려지며, 혈액량이 감소해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면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여 이러한 질환의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기온이 1℃ 상승할 때마다 사망률이 3% 증가하고, 폭염이 7일 이상 지속되면 사망률이 9% 이상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폭염은 심뇌혈관질환의 증상을 악화시키고, 입원율과 사망률을 증가시킵니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기존에 심뇌혈관질환과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2) 관리법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을 섭취합니다. 차가운 커피나 당분이 많은 음료는 이뇨작용을 촉진해 수분을 빠르게 배출하므로 피합니다. 냉방기를 사용할 때는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합니다. 옷은 땀 배출이 잘 되도록 통기성 좋고 꽉 끼지 않는 것을 선택합니다. 운동할 때는 평소보다 운동 강도를 낮추고 실내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몸에 냉수를 끼얹거나 찬물에 뛰어드는 것을 피합니다. 이런 행동은 급격한 체온 변화를 일으켜 심장이나 혈관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2. 겨울철의 심뇌혈관질환 1) 발생 원인 겨울철에는 찬 공기로 인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말초동맥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박수가 증가하여 심장에 부담을 줍니다. 낮아진 체온은 혈소판을 활성화시키고 혈액의 점도를 높여 혈전 형성을 촉진합니다. 이런 변화는 겨울철에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입니다. 실제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2월부터 2월 사이에 가장 많습니다. 특히 고령자, 과거 심뇌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들, 만성질환자는 혈압 조절 능력이 떨어져 있어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관리법 실내 적정 보온 상태를 유지하고, 따뜻한 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합니다. 외부 활동이 어려울 경우 실내에서 꾸준히 운동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와 따뜻한 음료를 섭취하여 체온을 유지합니다.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따릅니다.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법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고,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환자와 가족, 사회 전체에 큰 부담을 줍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발생했을 때 초기에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심뇌혈관질환 중에 특히 발생률이 높고 중요한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법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 심근경색증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 심장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다음 증상들은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가슴에 심한 통증이나 압박감, 또는 짓누르는 느낌이 있다. 갑자기 턱, 목, 어깨, 왼쪽 팔 등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느껴진다. 갑자기 숨이 많이 찬다. 갑자기 안색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린다. 의식이 혼돈 상태가 된다. 2. 뇌졸중의 조기 증상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그 근처의 뇌가 손상되어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다음 증상들은 뇌졸중의 조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한쪽 얼굴, 팔, 다리에 힘이 빠진다.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갑자기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양쪽 눈 시야의 반이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인다. 갑자기 어지럽거나 몸의 중심을 잡기 힘들다. 갑자기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심한 두통이 있다. 3.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증상 발생 후 신속히 치료를 받으면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후유장애를 줄이는 등 회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평소에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119에 연락하여 최대한 빨리 병원의 응급실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의 경우, 증상이 저절로 좋아지더라도 재발 위험이 크므로 바로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꼭 지켜주세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1.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금연 후 1년 정도 지나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모든 종류의 담배를 피우지 않고, 간접흡연도 피합니다. 2.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부정맥과 심부전을 일으키고,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3. 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짜지 않게 먹고, 통곡물, 채소, 콩,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여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잎채소류, 과일, 콩, 통곡물, 생선과 같이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입니다. 적당한 신체활동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중을 줄여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여줍니다. 주 5일 하루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와 같은 유산소 운동과 적절한 근력 운동을 권장합니다. 단, 지나친 운동은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해로울 수 있고,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혈당 수치의 급격한 변동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운동 강도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과 사망률을 높입니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6.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고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흡연, 음주, 폭식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더욱 높입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이므로, 일찍 발견하여 치료·관리하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40대 이상과 비만 등의 위험요인이 있는 20~30대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물치료 등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꾸준히 받습니다. 약물치료 전에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생활, 체중 감량, 금연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합니다. 의사 처방에 따라 약물치료를 받을 때도 생활습관 개선을 유지하고, 약 변경이나 복용 중단 등은 환자가 임의로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를 부릅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이동 중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119구급차를 이용합니다. 특히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골든타임이 중요합니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9대 생활수칙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세요. 자료=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사진 제39회 국무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벌써 9월인가 싶은데,곧 추석이 다가옵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월~수요일(9.16.~18.)로 사실상 9월 14일 토요일 주말부터 연휴가 시작됩니다. 아직도 한낮무더위가 기승을 부려서인지 올 추석은 유난히 빨리 오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추석을 맞아 대형마트 등에서 다양한 할인행사가 진행중입니다. 추석을 생각하면 명절 음식,장보기, 추석 준비, 보름달 등 다양한 단어가 떠오르는데요, 각 가정마다 음식 장만을 위한장보기는 빠지지 않는 필수 코스가 아닐까 싶어요. 정부는 지난 8월 28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특히 추석 성수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14개 성수품공급 확대 및 할인지원 등을 통해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 추진중입니다. 2024 추석 민생안정대책 기간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50% 할인지원.(출처=농림축산식품부) 정부 할인지원 외에도 유통업체 자체 할인, 자조금단체 등 생산자단체 할인 지원 등을 통해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농축산물을 공급합니다. 농축산물 할인,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첫째, 20% 자동 할인으로, 오프라인 마트 (대형·중소형마트, 친환경 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 하나로마트) 등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계산 시 20% 자동할인과 생산자, 유통인 자체 할인을 추가하면 최대 40%가 할인됩니다. 둘째,최대 30% 할인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입니다. 한도 금액은 2만원으로 9월 9일부터 15일까지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120개 전통시장에서 구매 영수증, 신분증을 지참하셔서 현장 방문하시면 환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간내 한분당 1회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셋째, 한우·한돈 우리 축산물 최대 50% 할인 행사입니다. 8월 30일 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대형마트, 농협 등 20%에서 50%까지 할인 판매 됩니다. 자조금으로 행사기간 매출액의 5~20% 범위 내 지원됩니다. 저도 장을 보러 인근 농협에 방문했는데요,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기 위해 오신 많은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농식품부 할인지원 상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안내문. 할인, 혜택 행사가 한창 진행중이었고, 다양한 추석선물세트가 진열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할인 혜택 행사 안내. 마트에서 다양한 제품을꼼꼼히 가격을 비교 하며 장바구니에 담는 시민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추석 맞이 한우 세일 코네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장을 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4 추석 맞이 소프라이즈 한우세일이 진행되고 있었다. 추석을 앞두고 전국마트에서 한우 반값 소프라이즈 세일행사도 진행되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 등과 협력해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 세일을 실시합니다.이번 행사는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가를 돕고 추석 명절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주요 온라인몰에서 최대 50%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매장별 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한우세일 행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추석 성수품 공급도 확대합니다. 농식품부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주요 성수품의 공급을 역대 최대수준으로 확대(평시 대비 1.6배, 15만3천톤)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공급확대, 할인지원 등에 다양한 정책이 뒷받침되고 있는데요, 덕분에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확연한 안정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농식품부 발표에 따르면8월 소비자물가조사 결과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2.3%,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해3월 정점 이후 점차 상승폭이 둔화되다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채널을 추가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 우리 농축산물 물가안정 할인판매 기획전 안내문.(출처=대한민국 농업박람회 Farm 팜팜야외마켓 SNS 캡쳐) 한편, 추석을 앞두고 최근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9.5.~9.8.)가 aT 센터 야외광장열렸는데요,농업박람회 현장에서 농축산물 판매 기획전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다녀왔습니다. Farm 팜팜야외마켓이 그것인데요,추석기간을 맞이하여 청년농부(Farmer)와 함께 우리 농축산물 팜, 추석선물 팜으로 특별 기획전 개최되었습니다. 행사에 방문하면 볼 수 있는 안내문과 약도를 통해 둘러볼때 어떤 행사가 진행되는 미리 알아둘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특별 기획전에서 열린 축산물 관련 한우세일 행사. 추석선물 핵심 품목(한우, 한돈, 오리 등) 위주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물가안정 할인판매를 하고 있어서 믿을 수 있고 안심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부스에서 추석 관련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할인행사가 준비되었다는 설명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추석 장보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양한 추석 맞치할인행사, 기획전 등을 참고하셔서장보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석영수증 인증 이벤트도 진행중이다.(출처=대한민국 정부 SNS) 한편, 대한민국 정부 SNS에서는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영수증 인증 이벤트, 이렇게 썼어요!'를진행중입니다.이벤트는 9월 6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일은 9월 24일입니다. 농축산물 또는 수산물을 할인받아 구매하시고 영수증을 인증하시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됩니다 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몰 등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할인 행사가 있으니 알뜰하게 할인받고 영수증 인증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시면 어떨까요. 농축산물 할인 지원의 자세한 정보는 각 누리집애서 확인할 수 있다.(출처=농림축산식품부) 추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것 아닐까 싶은데요, 올 추석에는 서울 기준으로 9월 17일 오후 6시 17분에 달이 떠오르며, 자정을 넘긴 18일 0시 4분에는 달이 가장 높게 뜰 예정이라고 합니다. 완전한 둥근달을 보시려면 18일 오후 11시 34분에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시간을 잘 기억해 두셨다가 하늘을 올려다보시면 추석의 정취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특히 이번 달은 밝고 크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됩니다.올 추석,행운이 보름달처럼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농축산물 할인 관련,자세한 정보를 확인해보시려면? 농축산물 할인지원 누리집: https://sale.foodnuri.go.kr/main.do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누리집: https://hanwooboard.or.kr/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누리집: https://porkboard.han-don.com/ 정책기자단|조민서minn62139@gmail.com 신중하고 정확한 소식을 올바르게 전달하겠습니다.
- 영상 추석맞이 우리 쌀·농산물로 송편 만들기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맛있는 우리 쌀과 우리 농산물로 송편을 만들어볼까요? 깨끗하게 세척한 우리 쌀을 곱게 빻아 반죽한 후 달콤하고 고소한 송편 소를 넣어 빚어주면 되는데요. 마지막으로 찜기에서 알맞게 쪄주기만 하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우리 쌀 송편 완성입니다. 맛도 최고, 영양도 최고인 우리 쌀과 우리 농산물 많이 사랑해 주세요.속이 꽉 찬 송편처럼 행복과 즐거움이 꽉 찬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