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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상식 : 북한의 평양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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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팔경은 평양에서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 8곳을 지칭하는 것으로
15세기경 조선의 시인 조위의 "서경(당시 평양의 명칭)을 여덟으로
읊노라"라는 구절에서 연유된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① 을밀상춘(乙密賞春): 모란봉 을밀대에서 바라보는 봄 경치를말하는데 주위경치 및 복사꽃과 진달래가
만발한 봄에 산에 오르고 즐기는 모습

② 부벽완월(浮壁翫月): 부벽루에 올라 동쪽 하늘에 떠오르는 달
(또는 대동강물에 잠긴 달) 구경

③영명심승(永明尋僧): 해질무렵 영명사에 중들이 찾아드는 모습,
영명사는 용악산에 소재하였는데 6.25때
소실되고 현재는 부속 건물인 법운암과
영명사 8각 5층 석탑 등이 전해지고 있음④ 보통송객(普通送客): 버들숲이 우거진 보통강 나루터에서 나그네를
떠나보내는 광경

⑤ 거문범주(車門泛舟): 맑은 가을날 대동강에서의 뱃놀이 모습

⑥ 연당청우(蓮塘聽雨): 대동문에서 종로로 통하는 길복판에 있었던
연못의연잎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

⑦ 용산만취(龍山晩翠): 용악산의 소나무가 늦가을에도 푸른모습

⑧ 마탄춘창(馬灘春漲): 이른 봄 대동강의 북쪽여울(馬灘)에 해빙이
떠내려 가는 풍경


북한은 평양팔경에 대해 관광안내책자 등에서소개하고 있으면서도
이는 "지난날 봉건통치배들이 제 나름으로 보고 느낀 것을 반영한
것이 많기 때문에 인민들의 감정에 잘 맞지않는 것도 있으며 오늘에
와서는 평양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하여 평양의 발전상을
선전하고 있다.

이에따라 평양을방문하는 외국관광객들에게 자연경관보다는
금수산기념궁전·주체사상탑·개선문·대성산 혁명열사능·만경대·
평양 지하철 등 체제선전 장소를 주로 참관토록 하고 있다







< 11월 10일자 보도자료입니다. >

“이 자료는 국정홍보처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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