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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갚는 나라, 대한민국

2021.06.24 허석곤 소방청 차장(직무대리)
허석곤 소방청 차장(직무대리)
허석곤 소방청 차장(직무대리)

지난 2005년 2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그리고 한국에서 온 소방관이 소방차 전달식에서 에티오피아 소방관에게 방호 모자를 씌워주는 모습이 에티오피아는 물론 한국에도 뉴스로 전해져 감동을 선사했다.

한국은 6·25 전쟁 당시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병한 에티오피아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고, 에티오피아는 70년 전의 일을 잊지 않고 찾아준 한국에 또 고마워했다.

6·25 전쟁에 장교 85명과 사병 1122명을 파병한 에티오피아는 121명이 전사하고, 536명이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에티오피아군은 모두 253회의 전투에서 불패 신화를 남겼다.

2005년 1월 13일 6·25전쟁의 혈맹인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시로 보낼 소방구급차 22대가 부산항으로 출발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05년 1월 13일 6·25전쟁의 혈맹인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시로 보낼 소방구급차 22대가 부산항으로 출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의 6월은 감사와 호국의 달이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추모하고 고마워하는 매우 뜻깊은 달이다.

지금 세계는 백신접종이 시작됐지만, 여전히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다. 지난 70년 눈부신 성장을 통해 GDP기준 세계 10위 반열에 오른 한국은 이제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 국내에만 머물지 않는다.

그리고 70년 전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22개국의 6·25 해외 참전용사들에게 300만장의 마스크를 지원했다.

마스크 못지않게 그들을 감동시키는 것은 70년이나 된 지금 그날의 도움을 잊지 않고 자신들을 기억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한국을 ‘은혜를 갚는 나라‘라고 표현했다.

나라의 발전과 더불어 성장하고 헌신의 정신을 배양한 한국의 소방도 이 고마움을 표하는 데 예외일 리 없다.

한국 소방은 그동안 숱한 재난과 선배 소방관들의 희생 속에 성장해왔다. 하지만, 이는 좌절이 아닌 한국 소방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와 2004년 대구 지하철 화재,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등 뼈아픈 재난 사고의 현장에서 국민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직접 피부로 느끼고 익혔다.

가장 소중한 깨달음은 국민에게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이는 2017년 ‘육상 재난 총괄’이라는 사명을 짊어진 소방청 개청으로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전국 6만여 명의 소방공무원 신분이 국가직으로 일원화되었다. 대형재난에 전국단위 대응이 가능해졌고, 뛰어난 재난대응시스템은 이제 세계무대에서도 부끄럽지 않을 만큼 성장했다.

이제 대한민국 소방의 시선은 국내에만 머물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소방안전관리시스템과 현장대응기술 등 전문지식을 개발도상국에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들 국가의 소방관을 초청해 첨단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방법과 통신장비활용법 등을 공유하고 있다. 에티오피아를 필두로 전 세계 20여 개국에 522대의 소방차량을 지원했다.

하지만 한국 소방은 물자의 전달에 그치지 않고 우리 소방의 선진 기술과 헌신과 열정까지 전하고자 한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몸을 던진 동료 소방관들의 헌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어찌 오늘의 한국소방이 있었겠는가.

옛말에 ‘멀리가는 길은 함께 가라’고 했다. 고마움을 잊으면 친구를 잃는다. 한국의 소방은 안전한 일상을 위해 국민과 함께 하고, 세계의 이웃들과 같이 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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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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