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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 동행축제에 국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2.08.31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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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우리는 이미 일상에서 많은 축제를 경험하고 있다. 화려한 봄의 꽃이나 가을의 단풍을 즐기는 축제, 한강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놀이 축제까지 다양한 축제가 우리 주변에서 펼쳐진다. 즉, 축제는 공동체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를 말한다. 

한편,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는 ‘무지출 챌린지’가 유행이다. 물가가 워낙 높고 지갑사정이 빠듯하니 나가는 돈이라도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소비 덕에 우리 경제가 버틴다는 한국은행의 분석과는 정반대인 현상이다.

동행세일을 동행축제로 확장하여 기획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단순한 가격할인 판매전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연초부터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모든 경제주체가 수차례에 걸쳐 소통하며 기획하였다. 

그 결과, 올해 동행축제는 더 많이 그리고 더 널리 개최될 예정이다. 총 235개 유통채널에서 소상공인, 중소기업제품 약 6000개 이상 참여하여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다. 또 내용 측면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알차게 펼쳐질 예정이다.

① 온라인 특별판매전

온라인쇼핑몰은 약 66개 플랫폼에 5000개 이상의 제품이 참여하며 최대 8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작년까지는 진행하지 않았던 글로벌 쇼핑몰 판매전도 대규모로 개최된다. 타오바오, 쇼피, 티몰 등 7개 글로벌 쇼핑몰을 통해서 약 1000여개 제품이 참여할 예정이다.

② 오프라인 특별판매전

올해 오프라인 판매전의 가장 큰 특징은 대부분의 오프라인 매장이 참여 대상이 되는 상생소비복권 이벤트를 처음 도입한다는 것이다. 작년까지는 별도로 할인전을 구성하기 어려운 소규모 매장이나 전통시장은 소외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상생소비복권은 소상공인 판매점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한 카드·현금 영수증을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이번 상생소비복권은 전통시장을 포함해서 전국의 모든 소상공인 영업장이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예상되는 추첨규모도 약 3500명에 이르기 때문에 전국적인 오프라인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프라인 판매전에는 총 64개 유통매장과 전통시장 상점가 1700여 곳이 참여한다. 전국 대형마트 12곳, 백화점 8곳, 아울렛 5곳 등 대형유통매장에서 특별할인과 함께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통시장은 상생소비복권 외에도 오프라인 전통시장 영수증을 통한 경품추첨 이벤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축제, 문화공연 등과 연계한 특별판매전도 전국에서 진행된다. 

③ 상생협력프로젝트 전개

올해는 대기업, 벤처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한다. 예를 들자면 롯데백화점에서는 중소기업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시네마 티켓을 제공하고 CGV에서는 동행축제 온라인 판매전 구매고객에 대해서 영화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전 국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동행축제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준비했다.

특히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민간·시장·기업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행보와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서 기획했다. 그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었다고 자부할 수 있다.

동행축제가 우리 경제에 선한 영향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상생소비에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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