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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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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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회장 겸 CEO 게리 샤피로(Gary Shapiro)는 “CES가 돌아왔다”는 말로 ‘CES 2023’의 포문을 열었다. 그의 말처럼, ‘CES 2023’은 팬데믹 이후 최대규모로 수많은 화제를 낳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비대면 중심의 행사로 치러졌던 CES는 올해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전환하며 174개국 32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코로나 이전 대비 70~80%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했던 2022년 현장 전시에 참여하지 않았던 구글, MS 등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323개사가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굴지의 대기업과 혁신 기술로 무장한 중소벤처기업 약 550여개사가 참가하며 전시회 개최국으로 1500여개사가 참여한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기업이 참여한 국가로 CTA에 소개되었다. 특히, 센트럴 홀(LVCC)에는 최대규모로 꾸려진 삼성 전시관과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을 설치한 LG가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유레카관(Eureka Park)에서는 K-스타트업들이 전시관 곳곳에 포진해 전 세계에 한국의 위상을 떨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CES는 웹3.0/메타버스(Web 3.0/Metaverse), 오토모티브(Transportation and Mobility), 디지털 헬스케어(Digital Health),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인간안보(Human Security for All)라는 5가지 테마로 치러졌다. 이 중 주목할 만한 부분은 ‘인간안보’라는 개념을 글로벌 화두로 처음 제시했다는 것이다. 특히, 그간 혁신적인 기술에 주안점을 두었던 CES가 각종 기술의 개발과 발전이 궁극적으로 인간의 안녕(well-being)을 위한 것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테마를 모두 연계해 새로운 경험을 제시한 키워드가 바로 ‘초연결’이다. 구글은 ’모든 것은 함께일 때 더 잘된다(Everything works better together)’라는 슬로건으로, 초연결 시대로의 진입을 알렸으며, 삼성은 신제품 공개를 대신해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전면에 내세워 현실화된 초연결 세상을 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보다 50% 이상 넓어진 전시회장 규모부터 참가기업 수, 관람객 수 등 다양한 수치에서 코로나19 이후 최대규모라는 찬사가 쏟아진 ‘CES 2023’. 그리고 전시회 참여부터 혁신상·최고혁신상 수상까지 역대 최다를 기록한 ‘한국’. 매년 숱한 화제를 낳는 CES에서 우리는 한국의 미래를 전 세계에 알리며 그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세계가 주목한 ‘CES 2023’ 그리고 CES가 주목한 ‘K-스타트업’, 그 속에서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메시지는 무엇인지, 스타트업의 시각에서 ‘CES 2023’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스타트업이 바라본 ‘CES 2023’
우리나라는 아시아 최다, 전 세계 두 번째로 많은 기업이 참여한 국가로 위상을 떨쳤다. 실제로 CES의 핵심 전시관인 ‘센트럴 홀’은 삼성, LG, SK 등 국내 대기업이 대규모 부스를 운영해 관심을 모았으며 각국의 스타트업들이 집결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기술을 선보이는 ‘유레카관’에서는 어디서나 태극마크를 볼 수 있을 정도로 행사장을 장악할 수 있었다.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주목받기 어려웠던 우리 스타트업이 마음껏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특히, ‘유레카관’에서 K-스타트업의 위상은 한층 더 강화되었다. 단순히 전시회 참가기업 숫자에서만 앞선 것이 아니라 혁신성과 기술력 면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이다.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내 벤처·창업기업 111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한데 이어 혁신상 수상작 중 디자인과 혁신성 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에 수여하는 최고혁신상을 5개 벤처·창업기업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는 9개 기업이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참가국 중 가장 많은 수상기업을 배출한 한국의 위상을 우리 스타트업이 견인한 것과 다름없는 성과로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K-스타트업의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이 서울시와 협력해 조성한 ‘K-스타트업 통합관’도 한몫했다. 한국 스타트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조성한 국가 공동관을 비롯해, 전시회 참가기업의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전교육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내 스타트업이 ‘CES 2023’에서 더욱 돋보일 수 있었던 것이다.
지난해 9월, 중기부는 ‘K-Startup 글로벌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KSTARTUP’을 대한민국 벤처·스타트업의 대표브랜드로 발표하며 ‘한-미 스타트업 서밋’을 계기로 국제무대에 선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러한 전략은 ‘CES 2023’에도 이어져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벤처·스타트업을 알리고, 전시회에서의 주목도를 높이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7월부터 ‘CES 2023’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해 제품전시와 마케팅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과거 CES 전시회에 참가해 혁신상을 수상했던 선배 스타트업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 전시회 참여 경험과 혁신상 수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참가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많은 호응을 얻어낸 것이 주요했다. 그리고 그 결과, ‘K-스타트업 통합관’에 참여한 51개 스타트업 중 14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처럼 중국이라는 대외변수가 우리에게 준 반사이익을 통한 외향적 성과와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에서 비롯된 실체적 성과 외에도 미래 가능성과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성과를 찾을 수 있다. 다름 아닌 ‘초연결 생태계’이다.
구글의 ‘구글 홈(Google Home)’, 삼성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LG의 ‘싱큐(ThinQ)’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각기 다른 브랜드로 선보인 초연결 플랫폼은 미래의 초연결 세상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삼성은 과거 CES를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신제품을 공개했던 것과 달리 스마트싱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초연결 생태계 구축에 무게를 실었다.
스마트싱스란 IoT에서 한 단계 발전된 개념으로, AI가 스스로 기기 간 상호호환을 통해 서로 연계함으로써, 사용자가 어디에서 어떠한 기기를 이용하더라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연결의 핵심 서비스다. 즉, 초연결 생태계가 사물과 사물, 공간과 공간의 경계를 허물어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는 세상임을 보여준 것이다.
이러한 초연결 생태계는 스타트업에게 또 하나의 기회로 다가왔다. 글로벌 대기업들이 조성하는 초연결 생태계는 자사의 제품들이 연결되는 폐쇄적 생태계가 아니라 전 세계의 모든 제품들이 연결되는 개방형 생태계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국내의 작은 스타트업이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것은 ‘구글플레이’나 ‘갤럭시 스토어’와 같은 글로벌 대기업의 앱(app) 생태계가 조성되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대기업들이 상호 경쟁을 통해 초연결 생태계를 확장시킨다면 보다 많은 기기와의 연결과 그 연결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타트업들이 초연결 생태계로 진입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초연결이 다양한 기기 간의 연결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은, 서비스 플랫폼 영역에 국한되었던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이 제조업 분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스타트업이 바라는 ‘CES 2024’
‘CES 2023’에서 우리 스타트업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는데에는 그 누구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전시회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임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에 눈부신 성과 이면에 아쉬움을 남긴 부분들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고자 한다. 이는 지금이 바로 디지털 경제 시대에 미래를 만드는 ‘글로벌 창업대국’ 건설을 위해 이번 전시회의 경험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야 할 중대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우리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K-스타트업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우리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갈 때 ‘한국의 스타트업’이라는 꼬리표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정부의 ‘KSTARTUP’ 브랜드 전략은 매우 실효성 있는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국가 공동관을 조성하고 한국 스타트업의 상징성을 지닌 동일한 BI(Brand Identity)와 부스 디자인을 사용함으로써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프랑스의 ‘La French Tech’, 일본의 ‘Japan Tech’ 등 대부분의 국가들이 기술(tech)을 전면에 내세운 BI를 사용한데 반해 스타트업을 상징하는 독보적인 특징을 보여주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 많은 기관들이 브랜드 활용에 동참해 준다면 우리나라의 스타트업을 상징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CES 2023의 ‘KSTARTUP’관은 창업진흥원을 비롯해 서울산업진흥원과 서울디지털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했는데 스타트업 지원기관 간의 협업으로 참여기업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세계의 이목이 주목된 전시회인 만큼 향후 더 많은 기관들이 통일된 기치로 공동관 운영에 동참한다면 더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유용한 정부 지원프로그램을 확장할 필요도 있을 것이다. ‘K-스타트업’이라는 이름으로 전시회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우리나라의 국가대표인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많은 스타트업들이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정부의 ‘스타트업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을 통해 전시회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선배 스타트업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다수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물론, 각 기관을 통해 참가한 기업들도 혁신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스타트업에게 제공된 지원프로그램이 구조적 한계로 인해 동일할 수 없었다는 약간의 아쉬움을 남겨 향후 범정부 차원에서 각 기관의 우수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합해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것을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해외 전시회에 참여하는 모든 스타트업에게 더욱 유용하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한다면 그 성과는 더욱 배가 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 가지 더 고민해야 할 부분은 ‘초연결’이라는 키워드이다. 스타트업에게 초연결 생태계 참여는 이제 필수불가결한 과제다. 초연결 시대가 현실로 다가온 만큼 우리 스타트업들이 초연결 생태계로 진입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의 모든 주체들이 힘을 모아야 할 때인 것이다.
자생적 생태계를 조성하기 어려운 스타트업들은 대기업이 만든 초연결 생태계로 들어가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대기업은 그 가치를 토대로 초연결 생태계를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력이 절실하며 이를 원활하게 이어줄 정책적 지원 또한 꼭 필요한 요소이다.
그렇다면 그 해답은 바로 민관협력일 것이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민관공동 창업자 발굴·육성(TIPS) 등 정부의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민간 중심의 초연결 창업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초연결 생태계에서는 무형의 서비스만이 아닌 제조에 기반한 물리적 서비스가 핵심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스마트폰 세계 1위의 삼성과 생활가전 세계 1위 LG 등 글로벌 최고의 국내 대기업이 만드는 초연결 생태계는 국내가 아닌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초연결 생태계’가 될 것이다. 따라서 국내 제조 스타트업은 타 국가의 기업들보다 더 수월하게 그 생태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며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기회를 성과로 확장시키기 위해서는 제조에 기반한 신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최근 정부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가동하며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등 10대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신산업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할 것을 발표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으로 초격차 스타트업이 초연결 생태계에서 혁신을 발현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다시 돌아온 ‘CES 2023’은 현재와 미래의 양 측면에서 우리 스타트업에게 다양한 기회와 많은 성과를 안겨주며 앞으로를 고민할 수 있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부디 전시회 기간을 전후해 우리 스타트업에게 쏟아졌던 수많은 찬사와 비판을 귀담아 또 다시 돌아올 ‘CES 2024’ 뿐 아니라 앞으로 있을 다양한 해외 전시회에서 더욱 높아진 K-스타트업의 위상을 몸소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CES 2023’에서 혁신의 열정을 불태운 한국의 스타트업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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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2023 북한인권보고서’ 공개 발간…“정부의 첫 공개 보고서” 통일부는 북한의 전반적인 인권상황을 일반 국민들이 널리 알 수 있도록 2023 북한인권보고서를 발간해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16년 초당적 협력으로 제정된 북한인권법에 따라 발간하는 정부의 첫 공개 보고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통일부는 이번 보고서의 발간에 대해 정부가 북한인권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2023 북한인권보고서 보고서는 최근의 북한인권 실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자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기술했다. 2017년 이후 2022년까지 발생한 최근 북한인권 상황을 실태 중심으로, 인권규약상 권리별로 균형적·객관적으로 작성하고자 했다. 특히 국제인권규약상 자유권과 사회권을 중심으로, 여성·아동·장애인을 취약계층으로 포함하고 심각한 인권사안인 정치범수용소와 국군포로·납북자·이산가족도 별도 기술했다. 통일부는 이번 보고서가 북한인권 분야의 공신력 있는 기초자료로 국내외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해 홍보하고 영문판 발간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북한 주민의 인권 실상이 국내외에 공개되고 널리 알려짐으로써 북한 인권 증진에 기여됨은 물론 정부와 민간,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도 보다 강화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2023 북한인권보고서 ☞ 통일북스 북한인권보고서 바로가기https://unikorea.go.kr/books 문의 :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 조사과(02-2135-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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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정부의 첫 ‘2023 북한인권보고서’ 공개 발간 통일부는 북한의 전반적인 인권상황을 일반 국민들이 널리 알 수 있도록 「2023 북한인권보고서」를 발간하여 공개합니다. 「2023 북한인권보고서」는 「북한인권법」에 따라 발간하는 정부의 첫 공개 보고서로, 우리 정부가 북한인권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결과물입니다. 보고서는 최근의 북한인권 실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자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기술하였습니다. 본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북한 주민의 인권 실상이 국내외에 공개되고 널리 알려짐으로써 북한 인권 증진에 기여됨은 물론, 우리 정부와 민간,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도 보다 강화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 「2023 북한인권보고서」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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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가볼 만한 곳…설레는 드라이브 여행지 5곳 낭만적인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드라이브. (사진 = 권다현 촬영) 경복궁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쪽에 인천 정서진이 자리한다. 정동진 일출이 희망과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면, 정서진 일몰은 낭만과 그리움을 대변한다. 해 질 무렵 정서진은 드넓은 서해가 넉넉한 품을 벌리고, 주홍빛 수평선 위로 크고 작은 섬이 그림처럼 떠 있다. 조약돌 모양을 본뜬 노을종과 고즈넉한 아라빛섬, 아라타워 23층에 있는 전망대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이국적인 경인아라뱃길을 끼고 달리는 길에 정서진의 노을까지 더해 낭만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꼽힌다. 언제든 자동차를 멈추고 쉬었다 갈 수 있는 공원도 많다. 경인아라뱃길을 발아래 두고 걷는 아라마루전망대와 국내 최대 규모 인공 폭포인 아라폭포가 볼만하다. 저녁이면 알록달록한 조명이 아름다운 야경을 빚어낸다.자동차에서 바라보는 경인아라뱃길도 아름답지만, 유람선을 타고 상쾌한 강바람을 직접 느껴도 좋다. 선상에서 펼치는 다양한 공연이 재미를 더한다. 아이와 함께라면 녹갈색 유약을 발라 구워내는 녹청자의 매력을 엿보는 녹청자박물관도 추천한다. 1970년대부터 한자리를 지킨 가좌시장은 인천의 푸근한 인심을 만나는 전통 시장이다. 문의전화 : 경인아라뱃길 정서진관광안내소 032)561-1339 하늘에서 본 연포마을과 동강 전경. (사진 = 진우석 촬영) 정선에서 연포마을로 가는 길은 둘이다. 하나는 정선읍에서 줄곧 동강을 따라 내려가는 길이고, 다른 하나는 신동읍 예미리에서 물레재를 넘는 길이다. 후자가 연포마을 주민들이 다니던 오래된 길로, 봄철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예미역에서 출발하면 유문동, 고성리재의 고성터널, 물레재 등을 차례로 지나는데, 첩첩산중 오지 마을에 찾아가는 기분이다.험준한 물레재를 넘는 길에는 동강 일대 최고봉인 백운산이 반겨준다. 소사마을에 닿으면 동강의 상징인 뼝대(바위로 된 높고 큰 낭떠러지)가 나타난다. 세월교를 건너면 동강이 휘감는 지점에 연포마을이 폭 안겨 있다. 연포분교는 연포분교캠핑장으로 바뀌었지만, 부드러운 동강과 웅장한 뼝대가 어우러진 모습이 여전히 아름답다.동강 주변의 명소를 둘러보자. 정선고성리산성(강원기념물)은 동강과 백운산 일대 산세를 감상하며 느긋하게 산책하기 좋다. 동강전망자연휴양림은 이름은 휴양림이지만, 캠핑장만 운영한다. 널찍한 전망대에 서면 백운산 아래로 흐르는 동강이 장관이다. 휴양림에서 내려오면 가수리까지 동강을 끼고 달린다. 나리소전망대와 가탄마을을 지나 가수리에 이른다. 수령 570년이 넘은 가수리 느티나무 아래에서 동강을 바라보며 여행을 마무리한다. 문의전화 : 정선군청 관광과 033)560-2370 열두 굽이 말티재 전경. (사진 = 길지혜 촬영) 어디든 내달리고 싶은 봄이다. 봄이 마음을, 길이 바퀴를 움직인다. 당진영덕고속도로 속리산 IC에서 국도25호선을 타고 장재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열두 굽이 말티재가 나온다. 이름부터 지붕이나 산의 꼭대기를 의미하는 마루의 준말인 말과 고개를 뜻하는 재를 합쳤다. 속도를 즐기는 운전자도 말티재에서는 절로 브레이크를 밟게 된다. 그래서인지 창문을 내리고 계절을 만끽하는 드라이브 여행에 제격이다.지금은 황매화 1만 8000주가 이제나저제나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 중이다. 속리산 법주사로 향하던 이 험준한 고갯길을 신라 사람도, 고려 왕건도, 조선의 세조도 걸었다. 돌고 도는 굽잇길마다 켜켜이 쌓인 역사를 알면 드라이브가 새롭다. 전망대 역할을 하는 백두대간속리산관문이 말티재가 한눈에 보이는 지점에 있다. 10년에 걸쳐 완성된 속리산테마파크도 꼭 한번 들러봄 직하다. 모노레일을 타고 목탁봉 정상에 오르면 속리산 풍경이 장쾌하다.말티재에서 자동차로 10분 남짓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으로 등재된 보은 법주사(사적), 속리 정이품송(천연기념물)에 닿는다. 난공불락의 요새 삼년산성(사적)까지 보은으로 봄맞이 드라이브 여행을 떠나보자. 문의전화 : 보은군청 문화관광과 043)540-3493 국도35호선 관창1교 주변 전경. (사진 = 박상준 촬영) 안동 도산서원에서 태백 초입에 이르는 국도35호선 구간은 세계적인 여행 정보서 《미슐랭 그린 가이드》가 일찌감치 별 하나를 부여한 길이다. 그 가운데 봉화의 골은 꾸밈없이 아름다워 마치 계절의 전령이 숨겨둔 봄의 통로인 양하다. 익숙해서 놓치고 지난 우리 산하의 비경이 잠시나마 숨 가쁜 일상을 지운다. 이 길을 느릿하게 누릴 요량이라면 사미정계곡 즈음에서 남하할 일이다.호젓한 도로는 낙동강과 황우산, 만리산, 청량산 등이 주거니 받거니 열어놓은 여로를 지나며 계절의 푸름을 실감케 한다. 샛길로 접어들어 만나는 마을과 사람 풍경 또한 고향의 향취를 닮아 아지랑이처럼 코끝을 간질인다. 범바위전망대는 낙동강을 조망하기에 안성맞춤이고, 낙동강시발점테마공원과 예던길 선유교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국도35호선 변의 대표적인 산책로다.무인 카페 오렌지꽃향기는바람에날리고는 청량산 풍경 맛집이다.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의 누정 문화를 감상하는 봉화정자문화생활관 역시 봄날이라 반가운 여행지다. 문의전화 : 봉화군청 문화관광과 054)679-6342 남해 드라이브 여행 1번지 물미해안도로. (사진 = 장보영 촬영) 누구나 이동의 절대적 필요성을 느낀다. 그것도 특정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필요성을. D. H. 로렌스가 《바다와 사르디니아》에 남긴 문장으로, 이는 해마다 봄이면 하릴없이 남쪽이 떠오르는 한 가지 이유가 된다. 볕이 좋고, 산의 초목이 산뜻하며, 꽃이 가장 먼저 피는 남쪽. 남쪽의 여러 도시 중 남해는 이국적이면서도 소박한 아름다움이 돋보여 전국의 상춘객이 사랑해 마지않는다.4월의 봄빛 찬란한 남해를 드라이브하며 여행한다. 바로 2010년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해안누리길에 오른 물미해안도로 일주! 물건리와 미조리를 잇는 약 15km 드라이브 코스로, 일부 가파른 암벽을 끼고 도는 해안도로와 굽이진 길을 지나 망망대해를 배경으로 마주하는 크고 작은 섬이 인상적이다. 초전몽돌해변과 항도몽돌해변, 남해보물섬전망대,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천연기념물) 등 스치고 만나는 곳이 드라이브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물미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전후로 남해1경 금산 보리암, 남해보물섬전망대, 남해독일마을을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풍요로운 여행이 될 것이다. 문의전화 : 남해군청 관광진흥과 055)860-8601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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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금융위원장, 지주회장단에 책임경영 당부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5대 금융지주회장단, 은행연합회장과 개최한 금융지주회장 간담회에서 금융시작 안정을 위한 공동노력과 금융권 신뢰회복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당부하고 있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5대 금융지주회장단, 은행연합회장과 개최한 금융지주회장 간담회에서 금융시작 안정을 위한 공동노력과 금융권 신뢰회복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당부하고 있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5대 금융지주회장단, 은행연합회장과 개최한 금융지주회장 간담회에서 금융시작 안정을 위한 공동노력과 금융권 신뢰회복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당부하고 있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5대 금융지주회장단, 은행연합회장과 개최한 금융지주회장 간담회에서 금융시작 안정을 위한 공동노력과 금융권 신뢰회복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당부하고 있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5대 금융지주회장단, 은행연합회장과 개최한 금융지주회장 간담회에서 금융시작 안정을 위한 공동노력과 금융권 신뢰회복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당부하고 있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5대 금융지주회장단, 은행연합회장과 개최한 금융지주회장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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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광화에서 빛;나이다 광화문광장 육조거리에 에펠탑이 세워졌다. 파랑색 LED 장미가 넘실대는 사이로 역대 세계엑스포의 상징들도 빛 조형물로 함께 설치됐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광화에서 빛;나이다가 점등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광화에서 빛;나이다가 시작됐다. 행사가 시작된 3월 30일 오후 광화문광장은 열기가 가득했다. 세종대왕 상 주변부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여러 이벤트도 준비돼 오가던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했다. 한 시민이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소원트리에 매달고 있다. 2030 부산엑스포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항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자연과의 지속가능한 삶, 인류를 위한 기술, 돌봄과 나눔이라는 세 개의 부제로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인류의 역사는 언제나 역동적이었지만 오늘날은 그야말로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 만큼 급변하고 있다. 순발력 있게 적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구해야 할 때다. 그런 의미에서 더 나은 미래라는 엑스포의 주제는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를 주었다.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세계박람회 유치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광장에는 세계박람회의 역사와 의미, 미래라는 세 테마로 구역을 나눠 홍보 부스가 들어섰다. 필 투 엑스포(Feel to EXPO) 구역에서는 삼성과 LG, 현대차그룹 등에서 미래 인류를 위한 기술을 담은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신제품 체험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EV9을 전시했다. 국내 기업들의 홍보 부스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SK는 탄소감축 혁신기술을 포함한 친환경 클린 에너지 체험관을 운영하고, 신세계는 스타벅스 텀블러와 커피 나눔 행사를 한다. 롯데는 마칭밴드 공연으로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응원했다. 자연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서는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 부산시에서는 4월 9일까지 박람회의 주제인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도록 그린클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그린클은 환경을 뜻하는 그린과 자전거를 뜻하는 바이시클의 합성어로 페달을 밟으면 전기가 발생하는 자전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자전거에 올라 페달을 밟으니 바다를 끼고 이어지는 부산의 환한 풍경이 화면에 펼쳐졌다. 페달을 밟을수록 전기가 발생해 패널 왼쪽에 표시된 지구의 온도 게이지가 내려갔다. 챌린지는 코엑스 K팝 광장과 부산역 광장 등에서도 이어지는데, 이를 통해 만든 전기에너지는 나중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린클 챌린지는 4월 9일까지 진행된다. 육조거리는 박람회의 역사를 보여주는 타임 투 엑스포(Time to EXPO) 구역으로 구성됐다. 첫 엑스포가 열린 런던에서부터 시작한 길을 따라 2030년 부산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파란 장미의 길이다. 1876년 미국 필라델피아박람회에 등장한 전화기, 1904년 세인트루이스박람회에서 선보인 비행기가 있고, 1889년 파리박람회의 상징이었던 에펠탑도 빛을 발하고 섰다. 원래 현실에서는 없었던 파란 장미가 개발되면서 기적이라는 꽃말을 얻었다고 하는데, 정말 기적처럼, 기적 같은 일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미들의 사잇길을 걸었다.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화에서 빛;나이다를 찾은 시민들이 불 밝힌 LED 장미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시민들은 뜬금없이 불밝힌 장미와 조형물들을 보며 정체를 궁금해 했다. 이렇게 예쁘고 멋진 장미가 여기 왜 있는 거지? 엑스포에 대한 안내가 적힌 구조물들과 광화에서 빛;나이다행사 덕분에 많은 시민들이 부산엑스포 소식을 알게 될 것 같다. 행사장에서는 이미 인기를 모으고 있던 부기도 장미꽃 사이에서 덩달아 빛나고 있었다. 부산갈매기의 약자인 부산시 캐릭터 부기는 갈매기를 형상화했는데, 2002년 월드컵 즈음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가뜩이나 앙증맞은 모습인데 EXPO를 머리띠처럼 둘러 더 사랑스러워진 부기를 배경으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곤 했다. 부산시 캐릭터 부기도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데 한몫하고 있다. 4월 2일부터 세계박람회 기구 대표단이 실사를 위해 방문한다고 한다. 서울에서도 2박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광화문광장에 가득한 우리 국민들의 뜨거운 기원이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에 실사단을 환영하는 인사가 송출되고 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바라는 광화에서 빛;나이다는 4월 3일까지 이어진다. 세계박람회는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전 세계를 아우르는 3대 축제다. 부산엑스포가 단순한 기술의 장을 넘어 지구와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올 연말에 결정되는데, 광화에서 빛;나이다가 박람회 유치에 관심을 갖고 응원을 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선미 rosie8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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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은 정장만 입는다? 공무원은 정장만 입는다? 공무원 복무규정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단정한 복장을 하여야 한다. 단정한 복장은 무엇일까? 출근길 인사혁신처 공무원들의 출근룩을 통해 요즘 공무원 복장을 알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