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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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시가 된 노래, 노래가 된 시] (43) ①김민기 ‘아침이슬’
이 나라 중장년은 청춘의 어느 한 지점을 그에게 빚지고 있다. 사람만 빚을 졌을까. 우리의 현대사도 채무자다.
세상을 바꾼 노래는 흔치 않다. 그 노래를 만들었거나 부른 이가 의도했든, 안 했든 말이다. 그러나 의도하지 않았던 노래가 세상을 바꾸었다면 그건 이미 주인의 손을 떠난 것이다. 더 이상 그의 노래가 아닌 것이다. 부르는 이의 것이다.
모든 것은 이 노래로 시작됐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한 일을 드러내는 것을 철저히 거부해 왔다.
바로 이 노래다. 애국가 빼면 온 겨레가 아는 유일한 노래라는 말까지 듣는 노래. 어떤 이는 ‘명예 애국가’니, ‘청춘의 애국가’니 했다.
나는 이제 젊지 않지만 가슴 속에서는 영원히 늙지 않는 노래, ‘아침이슬’을 듣는다. 올곧게 뻗어가는 양희은 버전을 먼저 듣는다. 숨소리까지 선명하게 들려주는 고품질 헤드폰으로 들어야 한다. 눈을 감는다. 흘러간 청춘, 그 어느 장소에 나는 돌아가 있다.
청후감(聽後感)을 말하고 싶은데 마땅한 한마디가 주저된다. 장엄? 비장? 치열? 처절? 처연? 결연? 숙연? 경건? ‘숭엄(崇嚴)’이란 단어가 있다. 국어사전에는 ‘높고 고상하며 범할 수 없을 정도로 엄숙한 느낌’이라고 했다.
이 노래는 ‘성가(聖歌)’다. 젊음의 성가요, 삶의 성가다. 가슴이 벅차오른다.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1971년, 작사·작곡·노래 김민기)
후대가 ‘전설’이라 칭한 뮤지션은 우리 가요사에 더러 있다. ‘전설’은 특히나 ‘요절’한 이에 대한 헌정에 어울리는 칭호다. 김광석, 김현식, 유재하, 김정호 정도일까.
그러나 살아서 전설로 불린 사람은 거의 없다. 죽어서 전설이 된 이를 만든 살아있는 전설. 그러나 그 전설은 오랫동안 ‘뒷것’이었다. “나는 뒷것이고 너희들은 앞것이야. 나를 자꾸 앞으로 불러내지 말라” 했던 그다. 대중의 갈채를 받는 ‘앞것’이 되길 체질적으로 싫어했던 그다.
스스로 뒷것이라 했지만 그가 없었다면 오늘날 쟁쟁한 앞것들도 없었을 것이다. 그는 암울했던 시대 ‘얼굴 없는 앞것’이었다. 아니 그를 기억하는 이들에겐 ‘영원한 앞것’일지 모르겠다.
우리가 한동안 잊고 있던 사이에 어언 73세가 된, 이젠 시대가 아니라 암세포와 싸우고 있는 ‘김민기’가 살아있는 전설로 소환됐다.
SBS스페셜 3부작 다큐멘터리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가 5월 5일 종영했다. 20대 초반부터 평생을 세상의 그늘진 곳에서, 무대의 막후에서, 작업실 골방에서 뒷것을 자처하며 살아간 김민기의 삶을 처음으로 본격 조명한 ‘헌정’이었다. 3부 시청률(3.3%)이 동 시간대 전 채널을 통틀어 1위가 됐을 만큼 울림과 여운이 컸다.
군사독재정권에 쫓겨 또는 자발적으로 농사꾼으로, 탄광의 막장 인부로, 공장과 바다와 건설 현장에서 청춘을 보내고, 정의와 자유에 목마른 청춘과 핍진한 민중에 정신적 위로가 된 수많은 명곡을 지어내고, 지금은 최고 반열에 오른 수많은 가수와 배우들의 무명 시절 선생님이었던 ‘보살’ 같은 사람. 겸손한 그 이름 석 자를 이제서야 전설로 커밍아웃한 우리가 무심했다.
그의 첫 번째 대표작 ‘아침이슬’로 돌아간다.
노랫말은 서사가 아니라 이미지뿐이다. 상반된 이미지들이다. 진주보다 고운 아침이슬과 서러움, 떠오르는 태양과 묘지, 평화로운 아침 동산과 거친 광야. 세상은 어찌 한 가지 모습만 정답이겠는가.
설움이 맺힐 때 작은 미소를 짓고, 찌는 더위에 시련이 와도 저 거친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 주검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섭리를 깨달아야 한다. 긴 밤을 지새우고 찾아온 새벽. 그 여명의 풀잎에 맺힌 찰나의 깨달음. 아침이슬은 어둠과 빛과 설움과 극복이 응축돼 반짝이는 결정체다. 세월에 연마된 진주다. 자, 서러움은 모두 버려두고 나가자. 거친 세상의 모든 시련과 악수하고 마주해야 한다.
청아하고 단호하게 뻗어 올라가는 양희은의 힘찬 목청은 고단한 삶의 결연한 의지를 고양한다. 그런데 가슴 한편이 아려오며 눈물 한 방울 똑 떨어진다. 빛나는 은유적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이 왜 슬픔을 줄까. 감동과 슬픔은 이웃이다. 각각의 이유로 누구에게나 삶의 고달픈 순간은 있다.
스무 살 새파란 청년이 만든 노래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사유적이고 서정적이면서 기품 있는 ‘아침이슬’의 장대한 후폭풍은 그 누구도 예감하지 못했다. 맑은 아침이슬에 매캐한 최루탄 냄새가 밸 거라고는 몰랐다.
1972년 유신 철폐 시위, 1987년 6월 민주항쟁, 2016년 박근혜 정권 퇴진 시위에서 때론 백만 명이 넘는 이들이 신촌에서, 서울역에서, 광화문 광장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목이 터져라 이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그때마다 세상의 페이지는 넘어갔다.
노래의 태생은 저항이 아니었다. 1969년 서울대 미대 회화과에 들어간 후 이사 간 우이동 집 반지하 창고를 작업실로 쓰며 그림을 그리다 붓이 안 나가서 즉석에서 만든 노래라고 그가 인터뷰에서 말한 적이 있다. 그 동네에는 야산도 있고 무덤도 있었다고 한다. 술을 마시고 묘지 근처에서 잠들었다가 아침 햇빛에 깨어났을 때의 경험을 옮긴 것일 뿐이라는 말도 있다.
그는 투사가 아니었다. 이 노래가 광장에서 투쟁의 도구로 불릴 때, 그는 민통선 안의 폐가에서 농사를 짓고, 어두운 지하 막장에서 석탄을 캤고, 김 양식장에서 일당 잡부를 하고 있었다.
그는 정권이 감시하고 고문하고 회유할 때 저항하지 않고 은둔의 길을 택했다. 투쟁하여 쟁취하는 선동은 그의 길이 아니었다. 그는 그럴수록 낮은 곳으로 내려가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성찰하고 극복하고 각성했다.
군사정권이 그의 첫 앨범 전체를 금지곡으로 만들고 그를 주시한 것이 자신과 자신의 노래와 정권의 운명을 바꾸었을 뿐이다. 혁명과 대중과 천재와 예술은 이렇게 아이러니한 관계다.
만일 한국의 밥 딜런을 꼽으라면 단언컨대 김민기다. 그만큼 문학적 영감과 음악적 재능을 동시에 지녔던 뮤지션은 찾기 어렵다.
그는 섬세한 지적 자의식과 자신과 타자의 삶, 세상에 대한 연민으로 스스로 힘들게 걸어간 회의적 지식인이다. 누군가는 윤동주 시인과 결이 같은 사람이라고 했다. 음악적으로는 앉은 자리에서 뚝딱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어낸 천재 뮤지션이었다.
다만 그는 남 앞에서 기타를 둘러메고 얼굴 내밀고 노래한 적이 거의 없다. 목소리가 너무 낮아서 노래를 못한다고 했고, 자기 노래를 듣는 것조차 ‘오래 입다 벗어놓은 내복’ 같아서 듣기 싫다고 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밥 딜런과 다른 지점이며 어쩌면 더 위대한 것인지도 모른다.
한 인터뷰에서는 “내 노래들이 내 몸에서 나간 거긴 한데, 나간 것의 백배가 되어서 돌아오면 내 몸이 버거울 수밖에 없다”고 했다.
다만 그는 스스로 ‘쟁이’ 기질이라고 했다. 어제의 작업을 부정하고 늘 새로운 걸 찾았다. 나이 마흔에 극단 학전을 만들어 올 3월 폐관할 때까지 33년간 운영하며 갈 곳 없는 가수와 배우들에게 무대를 내주고, 뮤지컬을 만들고, 아동극에 전념하기도 했고,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
‘아침이슬’은 장안에 노래 좀 부른다고 소문난 풋내기 양희은의 운명도 바꾸었다. 1971년 한 노래모임에서 우연히 이 노래를 듣게 됐고, 찢어진 악보를 주웠다(지금도 그 악보를 갖고 있다고 한다). 노래에 감동한 양희은은 재동초등학교 1년 선배인 김민기를 졸라 첫 앨범 ‘양희은의 고운 노래 모음’에 넣었다. 시각 장애인 가수 이용복이 12현 기타로, 김민기가 클래식 기타로 반주해 주었다. ‘아침이슬’이 처음 대중에 선을 보인 음반이다.
그해 조금 늦게 김민기는 자신의 유일한 정규앨범이 된 ‘김민기’의 사이드 B에 이 노래를 실었다. 재킷은 우울한 보랏빛이다. 사이드 A의 첫 곡은 ‘친구’였다.
두 사람의 노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양희은의 것은 타협을 허락하지 않는 듯 단호하고 낭랑한 목소리로 가슴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한다. 김민기는 그저 낮은 음정으로 담담하게 읊조릴 뿐이다. 양희은 버전과 반대로 착 가라앉은 숙연한 분위기다. 양희은이 대중에 더 알려지면서 이 노래를 그의 오리지널로 아는 사람이 많다. 양희은은 이 노래를 평생 일만 번 이상 불렀다고 한다.
음악은 창작자의 의지를 떠나 듣고 부르는 이들에 의해, 시대에 따라 재해석되고 의미가 새롭게 부여된다. 각자에 의해 각자의 것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그게 좋은 음악의 생명력이다. 김민기의 많은 명곡(다음 편)은 그걸 증명하는 데 충분하다.
“1987년 6월 시청 앞 군중 속에 나도 있었다. 아무도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 수많은 사람이 목이 터지게 ‘아침이슬’을 부르는 걸 난 처음 봤다. 고개를 들지 못했다. 다들 너무 절절하게 부르니까. 더 이상 내 노래가 아니었다.” (2018년 9월, JTBC 인터뷰)
◆ 한기봉 전 언론중재위원
한국일보에서 30년간 기자를 했다. 파리특파원, 국제부장, 문화부장, 주간한국 편집장, 인터넷한국일보 대표,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회장을 지냈다.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초빙교수로 언론과 글쓰기를 강의했고, 언론중재위원과 신문윤리위원을 지냈다. hkb8210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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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윤 대통령, 발케넨데 전 네덜란드 총리 접견…반도체 동맹 강화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9일 한국을 방문 중인 얀 페이터 발케넨데 전 네덜란드 총리를 접견하고, 한-네덜란드 양국 관계, 기후 및 환경 위기 대응 협력과 국제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있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네덜란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하고, 양국 간 ‘반도체 동맹’을 비롯한 경제안보, 공급망 분야 공조 강화를 위한 발케넨데 전 총리의 역할을 당부했다. 9월 9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 중인 얀 페이터 발케넨데 전 네덜란드 총리를 접견하고, 한-네덜란드 양국 관계, 기후 및 환경 위기 대응 협력과 국제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대통령실 홈페이지) 또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의 기후 위기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 중이며, 저탄소·친환경 녹색 전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작년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계기에, 양국이 ‘반도체 동맹’을 체결하고 협력의 장을 확대한 것도 중요하지만 네덜란드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L의 성공 사례를 지켜보면서, 기술과 문물을 융합해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는 네덜란드인의 개방성과 창의성을 더 잘 이해하게 된 것이 소중한 수확이라고 했다. 발케넨데 전 총리는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대한민국이 글로벌 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발케넨데 전 총리는 기후 및 환경 위기 대응에 있어 한국이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것을 평가한다고 하면서, 한국과 네덜란드의 협력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과 발케넨데 전 총리는 아시아와 유럽의 안보가 더욱 연계되어 가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내년 6월 네덜란드 헤이그 NATO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 한컷 국립자연휴양림 ‘무료’로 즐기는 꿀팁! ■ 입장료 면제 대상자 늘렸어요! (무료) · 기존 대상자 국가유공자, 6세 이하 아동, 65세 이상 어르신, 1~3급 장애인 · 신규 대상자(확대) 산림명문가, 독림가, 임업후계자, 병역명문가, 국가유공자, 6세 이하 아동, 65세 이상 어르신, 1~3급 장애인 *산림명문가: 조부모부터 직계비속에 이어 그 손자녀까지 3대에 걸쳐 임업을 성실히 경영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임업인 가문 *독림가:영림(營林) 계획을 작성하여 모범적 산림 경영을 하고 사회적으로도 신망이 두터운 사람 중에서 산림청장·도지사·시장·군수로부터 인정을 받은 자 *임업후계자: 임업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하여 임업을 영위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자 *병역명문가 : 1대부부터 3대까지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 ■ 세금포인트로 무료입장 하세요! (유료) · 할인 및 면제 혜택 세금포인트를 사용하여 입장료 1천 원 면제 혹은 할인 * 국립자연휴양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 사용 방법은? 모바일 손택스에서 My홈택스 세금 포인트 혜택 모바일 쿠폰 바로 가기 문화·여가 할인 쿠폰 발급받기 ■ 사용 가능한 국립자연휴양림은 총 46곳 (유료) · 강원 가리왕산(정선), 검봉산(삼척), 대관령(강릉), 두타산(평창), 미천골(양양), 방태산(인제), 백운산(원주), 복주산(철원), 삼봉(홍천), 용대(인제), 용화산(춘천), 청태산(횡성), 화천숲속(화천) · 인천/경기 산음(양평), 아세안(양주), 운악산(포천), 유명산(가평), 중미산(양평), 무의도(인천) · 광주/전남 낙안민속(순천), 방장산(장성), 진도(진도), 천관산(장흥) · 충북 상당산성(청주), 속리산 말티재(보은), 황정산(단양) · 대전/충남 오서산(보령), 용현(서산), 희리산(서천) · 대구/경북 검마산(영양), 대야산(문경), 운문산(청도), 청옥산(봉화), 칠보산(영덕), 통고산(울진), 감천숲속(김천) · 부산/경남 남해편백(남해), 달음산(부산), 신불산(울산), 지리산(함양), 용지봉(김해) · 전북 덕유산(무주), 변산(부안), 운장산(진안), 회문산(순창), 신시도(군산)
- 건강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9월 ‘여름철·겨울철 심뇌혈관질환 관리법’ 심뇌혈관질환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인 심장과 뇌에 발생한 질환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같은 심장질환과 뇌졸중(뇌경색, 뇌출혈)과 같은 뇌혈관질환이 포함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흔한 만성질환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입니다. * 선행질환 :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 기존의 질환 우리나라에서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급속한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요인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과체중, 흡연 등이며, 기온 변화도 영향을 줍니다. 특히, 여름의 더위와 겨울의 추위는 혈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소를 미리 알고 대처한다면, 질병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기온 변화에 따른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혈관은 기온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수축하고 확장하며, 이 과정은 심장과 뇌혈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 폭염 일수가 증가하면서 겨울철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심뇌혈관질환이 늘고 있습니다. 기온 변화가 심한 여름철과 겨울철에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이 증가하는 원인과 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여름철의 심뇌혈관질환 1) 발생 원인 여름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체온도 상승합니다. 올라간 체온을 내리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리는 과정에서 몸속의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져 혈전(피떡)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과 같은 혈액순환 관련 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팽창하고 혈류 속도가 느려지며, 혈액량이 감소해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면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여 이러한 질환의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기온이 1℃ 상승할 때마다 사망률이 3% 증가하고, 폭염이 7일 이상 지속되면 사망률이 9% 이상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폭염은 심뇌혈관질환의 증상을 악화시키고, 입원율과 사망률을 증가시킵니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기존에 심뇌혈관질환과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2) 관리법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을 섭취합니다. 차가운 커피나 당분이 많은 음료는 이뇨작용을 촉진해 수분을 빠르게 배출하므로 피합니다. 냉방기를 사용할 때는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합니다. 옷은 땀 배출이 잘 되도록 통기성 좋고 꽉 끼지 않는 것을 선택합니다. 운동할 때는 평소보다 운동 강도를 낮추고 실내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몸에 냉수를 끼얹거나 찬물에 뛰어드는 것을 피합니다. 이런 행동은 급격한 체온 변화를 일으켜 심장이나 혈관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2. 겨울철의 심뇌혈관질환 1) 발생 원인 겨울철에는 찬 공기로 인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말초동맥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박수가 증가하여 심장에 부담을 줍니다. 낮아진 체온은 혈소판을 활성화시키고 혈액의 점도를 높여 혈전 형성을 촉진합니다. 이런 변화는 겨울철에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입니다. 실제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2월부터 2월 사이에 가장 많습니다. 특히 고령자, 과거 심뇌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들, 만성질환자는 혈압 조절 능력이 떨어져 있어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관리법 실내 적정 보온 상태를 유지하고, 따뜻한 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합니다. 외부 활동이 어려울 경우 실내에서 꾸준히 운동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와 따뜻한 음료를 섭취하여 체온을 유지합니다.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따릅니다.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법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고,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환자와 가족, 사회 전체에 큰 부담을 줍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발생했을 때 초기에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심뇌혈관질환 중에 특히 발생률이 높고 중요한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법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 심근경색증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 심장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다음 증상들은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가슴에 심한 통증이나 압박감, 또는 짓누르는 느낌이 있다. 갑자기 턱, 목, 어깨, 왼쪽 팔 등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느껴진다. 갑자기 숨이 많이 찬다. 갑자기 안색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린다. 의식이 혼돈 상태가 된다. 2. 뇌졸중의 조기 증상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그 근처의 뇌가 손상되어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다음 증상들은 뇌졸중의 조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한쪽 얼굴, 팔, 다리에 힘이 빠진다.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갑자기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양쪽 눈 시야의 반이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인다. 갑자기 어지럽거나 몸의 중심을 잡기 힘들다. 갑자기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심한 두통이 있다. 3.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증상 발생 후 신속히 치료를 받으면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후유장애를 줄이는 등 회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평소에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119에 연락하여 최대한 빨리 병원의 응급실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의 경우, 증상이 저절로 좋아지더라도 재발 위험이 크므로 바로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꼭 지켜주세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1.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금연 후 1년 정도 지나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모든 종류의 담배를 피우지 않고, 간접흡연도 피합니다. 2.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부정맥과 심부전을 일으키고,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3. 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짜지 않게 먹고, 통곡물, 채소, 콩,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여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잎채소류, 과일, 콩, 통곡물, 생선과 같이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입니다. 적당한 신체활동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중을 줄여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여줍니다. 주 5일 하루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와 같은 유산소 운동과 적절한 근력 운동을 권장합니다. 단, 지나친 운동은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해로울 수 있고,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혈당 수치의 급격한 변동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운동 강도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과 사망률을 높입니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6.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고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흡연, 음주, 폭식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더욱 높입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이므로, 일찍 발견하여 치료·관리하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40대 이상과 비만 등의 위험요인이 있는 20~30대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물치료 등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꾸준히 받습니다. 약물치료 전에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생활, 체중 감량, 금연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합니다. 의사 처방에 따라 약물치료를 받을 때도 생활습관 개선을 유지하고, 약 변경이나 복용 중단 등은 환자가 임의로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를 부릅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이동 중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119구급차를 이용합니다. 특히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골든타임이 중요합니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9대 생활수칙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세요. 자료=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사진 유국희 원안위원장, 추석 맞아 전통시장 방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9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영천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9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영천시장에서 물건을 살펴보고 있다.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9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영천시장에서 물건을 살펴보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벌써 9월인가 싶은데,곧 추석이 다가옵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월~수요일(9.16.~18.)로 사실상 9월 14일 토요일 주말부터 연휴가 시작됩니다. 아직도 한낮무더위가 기승을 부려서인지 올 추석은 유난히 빨리 오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추석을 맞아 대형마트 등에서 다양한 할인행사가 진행중입니다. 추석을 생각하면 명절 음식,장보기, 추석 준비, 보름달 등 다양한 단어가 떠오르는데요, 각 가정마다 음식 장만을 위한장보기는 빠지지 않는 필수 코스가 아닐까 싶어요. 정부는 지난 8월 28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특히 추석 성수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14개 성수품공급 확대 및 할인지원 등을 통해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 추진중입니다. 2024 추석 민생안정대책 기간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50% 할인지원.(출처=농림축산식품부) 정부 할인지원 외에도 유통업체 자체 할인, 자조금단체 등 생산자단체 할인 지원 등을 통해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농축산물을 공급합니다. 농축산물 할인,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첫째, 20% 자동 할인으로, 오프라인 마트 (대형·중소형마트, 친환경 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 하나로마트) 등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계산 시 20% 자동할인과 생산자, 유통인 자체 할인을 추가하면 최대 40%가 할인됩니다. 둘째,최대 30% 할인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입니다. 한도 금액은 2만원으로 9월 9일부터 15일까지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120개 전통시장에서 구매 영수증, 신분증을 지참하셔서 현장 방문하시면 환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간내 한분당 1회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셋째, 한우·한돈 우리 축산물 최대 50% 할인 행사입니다. 8월 30일 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대형마트, 농협 등 20%에서 50%까지 할인 판매 됩니다. 자조금으로 행사기간 매출액의 5~20% 범위 내 지원됩니다. 저도 장을 보러 인근 농협에 방문했는데요,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기 위해 오신 많은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농식품부 할인지원 상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안내문. 할인, 혜택 행사가 한창 진행중이었고, 다양한 추석선물세트가 진열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할인 혜택 행사 안내. 마트에서 다양한 제품을꼼꼼히 가격을 비교 하며 장바구니에 담는 시민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추석 맞이 한우 세일 코네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장을 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4 추석 맞이 소프라이즈 한우세일이 진행되고 있었다. 추석을 앞두고 전국마트에서 한우 반값 소프라이즈 세일행사도 진행되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 등과 협력해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 세일을 실시합니다.이번 행사는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가를 돕고 추석 명절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주요 온라인몰에서 최대 50%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매장별 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한우세일 행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추석 성수품 공급도 확대합니다. 농식품부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주요 성수품의 공급을 역대 최대수준으로 확대(평시 대비 1.6배, 15만3천톤)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공급확대, 할인지원 등에 다양한 정책이 뒷받침되고 있는데요, 덕분에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확연한 안정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농식품부 발표에 따르면8월 소비자물가조사 결과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2.3%,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해3월 정점 이후 점차 상승폭이 둔화되다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채널을 추가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 우리 농축산물 물가안정 할인판매 기획전 안내문.(출처=대한민국 농업박람회 Farm 팜팜야외마켓 SNS 캡쳐) 한편, 추석을 앞두고 최근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9.5.~9.8.)가 aT 센터 야외광장열렸는데요,농업박람회 현장에서 농축산물 판매 기획전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다녀왔습니다. Farm 팜팜야외마켓이 그것인데요,추석기간을 맞이하여 청년농부(Farmer)와 함께 우리 농축산물 팜, 추석선물 팜으로 특별 기획전 개최되었습니다. 행사에 방문하면 볼 수 있는 안내문과 약도를 통해 둘러볼때 어떤 행사가 진행되는 미리 알아둘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특별 기획전에서 열린 축산물 관련 한우세일 행사. 추석선물 핵심 품목(한우, 한돈, 오리 등) 위주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물가안정 할인판매를 하고 있어서 믿을 수 있고 안심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부스에서 추석 관련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할인행사가 준비되었다는 설명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추석 장보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양한 추석 맞치할인행사, 기획전 등을 참고하셔서장보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석영수증 인증 이벤트도 진행중이다.(출처=대한민국 정부 SNS) 한편, 대한민국 정부 SNS에서는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영수증 인증 이벤트, 이렇게 썼어요!'를진행중입니다.이벤트는 9월 6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일은 9월 24일입니다. 농축산물 또는 수산물을 할인받아 구매하시고 영수증을 인증하시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됩니다 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몰 등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할인 행사가 있으니 알뜰하게 할인받고 영수증 인증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시면 어떨까요. 농축산물 할인 지원의 자세한 정보는 각 누리집애서 확인할 수 있다.(출처=농림축산식품부) 추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것 아닐까 싶은데요, 올 추석에는 서울 기준으로 9월 17일 오후 6시 17분에 달이 떠오르며, 자정을 넘긴 18일 0시 4분에는 달이 가장 높게 뜰 예정이라고 합니다. 완전한 둥근달을 보시려면 18일 오후 11시 34분에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시간을 잘 기억해 두셨다가 하늘을 올려다보시면 추석의 정취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특히 이번 달은 밝고 크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됩니다.올 추석,행운이 보름달처럼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농축산물 할인 관련,자세한 정보를 확인해보시려면? 농축산물 할인지원 누리집: https://sale.foodnuri.go.kr/main.do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누리집: https://hanwooboard.or.kr/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누리집: https://porkboard.han-don.com/ 정책기자단|조민서minn62139@gmail.com 신중하고 정확한 소식을 올바르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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