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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의구심 바이러스’ 퍼뜨리지 말아야”
4대강 살리기 ‘정쟁의 도구화’ 이제 그만 두길
이 대변인은 이날 오전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과 관련, 이 같이 밝히고 “이 대통령은 지금도 대운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아직도 대운하 반대 여론이 적지 않고 꼭 추진해야 하는 ‘4대강 살리기’마저 대운하와 연계해 의구심을 갖거나 정쟁 도구화하는 양상인 만큼 입장을 명확히 밝혀 두는 게 좋다고 보고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지난해 대국민담화 발표 때 국민이 반대한다면 (대운하 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한 바 있는데 이번에 입장을 명확히 밝힌 것”이라며 “일부 언론에서 ‘백지화’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는 적절치 않다”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또 “민생사범 특별사면은 광복절쯤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폭과 규모는 지금부터 논의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서민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겪는 것, 작은 실수로 인한 것들에 대한 진정과 건의가 많아 이를 (특사에) 반영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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