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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농림수산식품부 중점업무 추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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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내일 오전에 안양에 소재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2012년도 농림수산식품부 업무계획을 대통령께 보고 드릴 예정입니다.

보고 드릴 제목은 ‘FTA 파고를 넘어 농업 선진화에 매진하겠습니다’ 이런 제목으로 보고 드릴 계획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해야 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만, 내일 업무계획 때 특별히 강조해서 보고를 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FTA 파고를 넘기 위해서 10년간 앞으로 10조원 규모의 농어업 시설현대화 자금을 지원하겠다.

그리고 2012년도에는 농림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해보겠다.

또 수산양식 10대 전략 품목을 본격 육성해서 2020년도 수산물 수출만으로도 100억 달러를 수출하는 시대를 준비하겠다.

그리고 농협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해서 생산자-소비자가 윈-윈 하는 농산물 유통개혁을 달성하겠다.

또 귀농·귀촌 원스톱서비스를 강화하고 농어촌 공동체회사를 활성화해서 농어촌의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보고를 드릴 계획입니다.

내일 보고에 앞서서 대통령께서는 그동안에 고생했던 구제역 현장 공무원들, 또 업무보고 참석자들과 조찬을 함께 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입니다.

또 장관의 업무보고가 끝나면 ‘FTA 시대에 한국농업은 과연 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는가’, 또 ‘귀농·귀촌을 어떻게 우리 농어촌의 활성화와 연결시킬 것인가’ 이런 주제를 놓고 우리 공무원들이나 현장 전문가와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부터는 보고 드릴 핵심 내용들을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FTA를 계기로 농어업 선진화를 앞당기겠습니다.

사람이 가장 중요합니다. 세계와 경쟁하는 정예 농어업인을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농고·농대에 전문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실습시설 지원, 선도농어업인을 현장에 겸임교사로 활용하는 등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을 추진토록 할 계획입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창업품목에 대해서, 유망품목에 대해서 컨설팅을 실시하고, 1대 1 전문가 멘토링, 30대 이하 젊은 농어업인에게는 농지의 매입이나 임대차를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농어업인에 대해서도 재교육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입니다. 평생교육과 이력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네덜란드의 PTC+형 실습교육장을 확충해서 농어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교육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둘째로, 종자산업을 육성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내년부터 10년간 약 4,900여억 원을 투입해서 골든시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됩니다. 20개 품목의 수출용 종자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 이와 함께 전북 김제에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조기에 조성해서 활용하고, 또 방사선육종센터를 활용해서 종자 개발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신물질이나 식품소재 개발에도 중점을 두겠습니다. 발효나 저탄소가공 등 식품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코팅제 등 품질유지기술을 개발해서 유통·식품분야의 연구개발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또 농림수산식품기술의 실용화를 위해서 ‘농림수산식품 신기술 인증제’를 도입하고, 산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쟁력의 필수 조건으로 농어업 시설현대화를 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 10년간 10조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미래의 농어업은 시설 농어업이 그 중심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나 어족자원 고갈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설 농어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낙후된 시설은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질병발생의 빈도가 증가하거나 경영비를 높이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어미 돼지 1마리가 1년에 새끼돼지를 시장에 출하하는 두수를 MSY라고 표현합니다만, 이 MSY가 덴마크가 25마리인데 비해서 우리나라는 아직 15마리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그러나 이런 시설현대화는 앞으로 생산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보다 많은 농어가에게 시설현대화 기회를 주기 위해서 지원방식을 현행 ‘보조+융자’ 방식에서 앞으로는 민간자금을 활용하게 하고, 정부가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바꾸고자 합니다.

또, 농어업인들이 원활하게 시설현대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제도도 대폭 개선을 할 계획입니다.

현재 연간 약 2,450억 규모의 시설현대화 자금이 지원되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규모로는 10조원 규모의 시설현대화를 하는데 약 40년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대로 민간자금을 활용하고, 정부가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바꾸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2012년 농식품 수출 목표 100억불 달성에 총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중국이나 일본, 아세안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서 국가별 수출전략을 추진하고, 25개 전략품목을 중점 육성할 계획입니다.

중국의 경우는 서부내륙 시장으로 진출하도록 하고, 일본도 동경이나 오사카 외에 각 중소도시까지 판촉을 강화하겠습니다.

인도네시아나 대만 등 아세안 국가 위주에서도 국가별 선호품목을 적극 개발해서 수출을 할 계획입니다.

수출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수출선도조직을 더 만들어내고, 또 품목별 수출협의회를 중심으로 해서 덤핑 등 수출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를 자율 규제토록 할 계획입니다.

또 다품목·공동수송이 용이한 가공제품부터 전문물류업체를 선정해서 수출업체의 공동이용을 지원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품목별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삼, 파프리카, 토마토 등 수출 전략품목을 육성하고, 시설원예전문단지 외에 일반 원예시설도 신규로 약 500ha분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수산분야에 있어서는 10대 양식전략품목을 적극 육성할 계획입니다. 연구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양식면적을 약 4,000ha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갯벌 양식장에 임대차를 허용해서 유능한 신규 경영체가 진입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할 계획입니다.

축산물의 경우에는 필리핀 등 해외농장을 개발해서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하고, 또 국제 곡물수집 능력을 갖춘 곡물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국내에서도 조사료 생산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농협개혁을 완수해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윈-윈 하는 농수산물 유통을 실현하겠습니다.

첫째로, 농업인은 생산, 가공·판매는 농협이 담당하도록 농협의 경제사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농협중앙회의 경제사업 조직을 현재 조합지원·지도 중심에서 앞으로는 판매중심으로 개편하고, 경제사업에 필요한 자본금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이 협동조합을 통해서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도록 농협과 장기 출하계약을 맺은 경우에는 출하선도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조합의 경제사업 참여도에 따라서 지원을 차등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농협이 경제사업을 활성화하는 계획을 충실하게 이행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정부와 이행약정을 체결하고, 또 경제사업평가협의회를 두어서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농협은 조합 출하물량의 50% 이상을 농협중앙회가 유통을 담당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 쌀은 전국단위 판매회사를 설립하고, 수도권에 집배송센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청과물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서 안성 등 전국 5대 권역에 도매물류센터를 설치하고, 소비지 대형 소매시장과 직거래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축산의 경우는 생산부터 판매까지를 계열화한 대형패커로 중앙회를 육성하고, 또 수도권에 종합축산물류센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농협·수협의 경제사업 활성화와 연계해서 품목별로 수급 및 물가가 안정되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쌀은 농업인들이 협동조합에 판매를 위탁하는 수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내년도 벼 매입자금의 약 25% 이상을 수탁매입 방식으로 하도록 의무화를 했고, 또 가공용 쌀 소비를 내년에는 40만톤까지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원예농산물은 농협의 계약재배를 내년에는 생산량의 20%까지 늘려 나가겠습니다. 또 수급불안 품목의 국내산 수매·비축을 늘려 나가겠습니다.

축산의 경우는, 한우의 과잉사육 기조를 해소하기 위해서 암소도태를 적극 추진하고, 또 돼지는 부족한 종돈 공급을 확대하겠습니다. 우유의 경우는 전국단위 수급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축종별로 수급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수산물의 경우는 산지거점유통센터 2개소를 신규로 설치하고, 노량진 수산시장 시설현대화 등 유통구조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끝으로, 귀농·귀촌 또 농어촌에 마을 단위의 공동경영체를 적극 육성해서 농어촌의 활력을 높여 가겠습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이미 본격화 되었습니다만, 이 분들이 농어촌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의사들이 매우 강합니다. 대도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의 약 66%가 농어촌 이주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도시의 베이비부머에게는 농어촌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해줄 수 있고, 또 농어촌은 이들 신규인력을 유입 받아서 활력을 창출하는 윈-윈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앞으로 귀농·귀촌 전문상담사를 양성해서 귀농인에 대해서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하고, 농지·어선·주택구입·시설건립 등 창업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또, 귀농·귀촌 종합센터를 확대 개편해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귀농·귀촌 페스티벌이나 우수사례집을 제작해서 배포하는 등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한편으로, 농어촌에 이미 고령화된 인력들이 많은 점을 감안해서 마을 단위로 농사활동을 함께 한다거나 또는 유통·가공활동을 시행하거나 농어촌 관광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농어촌 마을 공동경영체’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함께 하는 우리 농어촌 운동’의 일환으로 약 1만 개의 색깔 있는 마을을 정부가 조성할 계획입니다만, 이것과 연계해서 마을단위의 농어촌 공동체를 다양한 형태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 말씀드린 내용이 우리들이 내년에 추진할 아주 다양하고도 많은 업무 중에서 조금 중점적으로 역점을 두어서 추진할 부분으로 정리를 한 것입니다.

나머지 세부 자료는 서면으로, 책자로 정리된 자료를 참고해 주시고, 또 내일 직접 파워포인트 형태로 보고드릴 자료는 준비가 조금 덜 되었습니다만, 준비가 다 끝나는 대로 다시 기자실에 배포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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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일단 이 중에서 몰라서 그런데, 올해 발표되지 않았던 것 중에 새로운 내용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하고, 또 보도자료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 나가신다고 했는데, 가장 이 중에서 핵심사업이 어떤 것이고, 어떤 것을 제일 역점사업으로 두실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지금 완전히 새로운 내용으로 보기는 좀 그렇겠습니다만, FTA시대를 대비해서 우리 농어업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높이는 여러 가지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 10년간 10조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지원하겠다고 하는 내용을 우리들은 굉장히 큰 계획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우선 내년에는... 지금 오늘 우리가 말씀드리는 내용 중에 일부 내용들이 숫자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포함되지 않은 부분들이 많습니다만, 이 부분은 국회에서 아직 예산이 최종적으로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확정되지 않는 예산을, 그 수치를 여기에서 쓸 수가 없어서 불가피하게 여기에 인용하지 못했다는 점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일단 내년에는 시설자금을 정부가 약 8,000억 규모로 지원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의 약 절반은 종전에 보조와 융자가 병행되는 형식으로 지원을 하고, 나머지 절반은 순수하게 민간자금을 활용하고 정부가 이자차액을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내년에는 일단 시작을 하겠습니다만, 점진적으로 보조금은 완전히 철폐를 하고, 순수 민간자금 활용 방식으로 유도를 해 나갈 계획입니다.

<질문> ***

<답변> 우리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금 지원하고 있는 보조금은 크게 보면 생산시설을 현대화 하는데 들어가는 그런 보조금들이 있겠고요.

그 다음에, 농업인들의 소득을 직접 보전해 주기 위해서 예를 들면, 쌀 소득보전 직접지불금이나 또는 조건불리직불금 여러 가지 직불금도 있겠고, 농어촌 복지 차원에서 이를 테면 학자금을 저리로 융자해주거나 또는 건강보험료, 연금보험료 이런 것들을 지원해 주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소득을 직접 보전해 주거나 또는 농어촌의 복지 차원의 보조금은 줄이지 않고, 농어업 생산시설을 현대화 하는데 필요한 이러한 부분에서는 보조금을 앞으로 폐지해서 그것을 재원으로 해서 더 많은 농어업인들에게 시설현대화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정부가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앞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질문> ***

<답변> 약 4,000억 원 정도가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원될 계획입니다.

<질문> ***

<답변> 여러 가지 많은 계산들이 필요로 합니다만, 만약에 지금 100억을 가지고 현재처럼 축사의 예를 들면 30% 보조, 50% 융자 이렇게 지금 되어 있기 때문에, 100억을 가지고 현행 방식으로 지원한다면, 예를 들면 10억짜리를 지원한다고 하면 약 8억을 지원해야 되고 100억이면 12농가를 지원할 수 있는데, 만약에 정부가 이자차액을 지금 조달금리를 5%로 보고, 지원해 주는 금리는 아직 정부 내에서 확정은 안 됐습니다만, 1%~1.5% 본다고 그러면 약 4% 내외를 이자차액을 보전하겠습니다만, 만약에 같은 100억이면 이자차액 보전하는 방식으로 20배 이상 지원해줄 수 있는 그런 효과가 있겠습니다.

<질문> ***

<답변> 19페이지...

<질문> ***

<답변> 정부가 앞으로 내년에 3월 2일 출범할 때 지금 정부 예산 규모로는 4조원의 자본금을 지원하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자본금을 정부가 지원하는 것은, 농협중앙회가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실제로 잘 팔아주는 역할을 하도록 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 역할을 하기에 적합한 경제사업부문의 구조나 또는 사업의 큰 방향, 또 이를 테면 목표 이런 것들을 MOU에 담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그렇게 구체적인 숫자까지는 그것은 경영목표를 거기에 담을 수 없겠습니다만, 아무튼 정부가 바라는 경제사업 활성화의 모습을 담보할 수 있는 그러한 내용들이 포함이 되겠습니다.

<질문> FTA 계기로 농업선진화 관련해서 질문 드릴 것인데요. 여기 보면 종자산업의 육성하고 수출액을 늘리겠다는 얘기는 있는데, 우리나라 농산물 생산액 규모에 대해서 가감하는 내용은 없거든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하잖아요? 그것을 증대시키기 위한 그런 대책은 없는 것입니까?

<답변> 우리 대한민국의 농업인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 것이냐 전망을 해 보면, 쌀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소비량이 지금 줄어드는 추세에 따라서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을 할 수 있겠고요.

그 다음에, 채소나 과일 분야는 어느 정도는 지금 수요·공급이 균형을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고요. 축산물의 경우는 앞으로 우리가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느냐에 따라서 외국산과 치열하게 경쟁해야 되는 상황에 있기 때문에, 국내 농업의 이를 테면 매출 또는 생산액을 늘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길이다.

그런 차원에서 수출을 할 수 있는 농산물로 이제 우리 국내 농업의 이를테면 주력품목들이 앞으로 바뀌게 될 것이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가장 중요한 내용이 지금 이 시설현대화라는 겁니다.

제가 일본의 수입을 하는 업체에 직접 듣기로는, 예를 들면 꽈리고추라고 하는 품목이 있는데, 이 꽈리고추가 물량이 안정적으로 보장되고 탄저병이나 이를 테면 이런 질병으로부터 자유롭다고 한다면 그 한 품목만으로도 1억불 이상 수입을 해 갈 자신이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토마토나 파프리카가 앞으로 중국과 검역문제 해결을 앞두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됐을 경우에 새로운 시장들이 계속 열리게 될 것이고, 그것을 생산하는 쪽으로 우리 국내 농업이 품목의 비중들을 바꿔 나가는 모습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이번 대책이 생산액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시는 건가요?

<답변> 당연히 수출 100억불을 하기 위해서는 국내 생산증대가 당연히 전제될 것으로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 수산분야에서 양식 전략품목 10개 정하셨다고 하셨잖아요. 그 10개 이렇게 정하신 기준이 있나요? 기준이나 왜 이렇게 10개로 정하셨는지.

<답변> (관계자) 한 3가지로 구분이 되는데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는 품목 예를 들어서 갯벌참굴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신개념 양식 방법이 개발되는 품목, 참다랑어 양식, 참치 양식이 되겠고요. 마지막으로 세계시장에서 공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한 품목, 예를 들어서 해삼, 능성어, 이러한 3개 기준을 가지고 선정을 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골든시드 프로젝트에서 식량작물 있고 원예작물이 있고 과수도 있습니다. 19개 품목에 대해서는 자료를 제가 조금 뒤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농가들의 숫자가 줄어드는지, 얼마에서 얼마로 줄어드는지 그런 전망치를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축산업 허가제는 내년부터 기업형 축산부터 단계적으로 도입이 되기 때문에 지금 당장 그 효과를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그러나 크게 추세로 본다고 하면, 점차로 더 전업화 되고, 더 규모화 된 모습으로 나아가는 것은 틀림없다.

과거에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들이 30~40만 됐습니다만, 지금 약 17만 농가로 줄었고, 돼지를 키우는 농가들이 약 2만 농가에서 지금은 6,000~7,000농가 수준으로 급속히 줄어온 것을 보면, 앞으로도 그런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봐도 틀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모든 생산사육시설이 자동화되고, 첨단설비들이 보급되는, 한 농가가 감당할 수 있는 사육규모가 과거보다도 훨씬 더 커지고 있고, 그 추세가 계속 한 동안 계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아까 시설현대화 관련해서 추가로 질문 드리고 싶은데요. 지원방식 전환 ‘이차보전’으로 하는 것이 축산을 중심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다른 농산물 분야나 그쪽으로 확대되는 것인지 아니면 축사로만 한정하는 것인지요.

<답변> 이 10조원의 시설투자 현대화 속에는 우리 축사시설은 물론이고, 시설채소 또는 과수 분야에 이를 테면 유리온실이나 다른 비닐온실 또는 과수의 비가림시설이나 이런 시설들을 포함하고, 수산분야에 양식어업을 하는데 필요한 시설, 우리 농어업 분야의 생산시설을 현대화하는 데는 모두 지원된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그렇습니다. 정부는 약 2015년부터는 이제 보조제도는 중단하고, 우리 생산자 스스로의 책임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정부는 다만 시장의 금리가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저리의 방식으로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전환을 할 계획입니다.

<질문> 축산 선진화 방안 발표했을 때 사료나 도축시설 같은 것이 권역별 이용을 그때 발표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 지금 보면 빠져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것은 이유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앞서 말씀드린 대로 특히 오늘 여러분께 설명을 드린 내용은 수 없이 많은 내용 중에 우리가 내년도에 중점을 둬서 추진할 내용을 뽑은 것이고요.

축산 선진화의 일환으로 권역별로 사육시설이나 또는 도축장, 사료공장 이런 부분들을 거점화 하고 집단화 시키는 이런 정책은 차질 없이 그대로 추진이 될 것입니다.

<질문> 다시 하나만 여쭙겠는데요. 1, 2, 3, 4, 5번 중에 2번부터 5번까지 항상 나왔던 얘기인 것 같고, 1번이 새로운 내용인 것은 같은데, 10년 간 10조원, 너무 뜬구름 같은 얘기인 것 같은데, 자세히 어디에 어떤 분야에 얼마를 쓰겠다는 내용들이 확정이 되어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그냥 업무보고를 위해서 그냥 대략적으로 이만큼 투자하겠다는 것입니까?

<답변> 주요 부문별로 우리의 투자계획들이 소요가 정리되어 있고, 10조를 판단하는데 잠깐 참고말씀을 드리면, 네덜란드에는 약 1만ha의 유리온실이 지금 가동이 되고 있습니다만, 지금 현재 1만ha의 유리온실을 지으려면 현재 건축비로 봐서 약 30조원의 시설투자를 필요로 합니다.

이 10조원은 정부가 이를 테면 어떻게 보면 마중물을 펌프에 넣는 이런 규모의 투자인 것이고, 실제 앞으로 대한민국 농업이 중국의 거대한 시장이나 또 일본이나 러시아, 동남아를 겨냥하는 이런 나라의 수출상품을 생산하는 그런 기지로 바뀌고자 한다면 이것보다 훨씬 더 대규모의 시설투자를 필요로 한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질문> ***

<답변> 그 수치는 브리핑이 끝나면 별도로 제공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아무도 질문을 안 해 주셨는데, 지금 우리가 내년도 수출 100억불을 목표로 총력을 다해보겠다는 이런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사실 올해 우리 76억불 목표를 달성한다고 하더라도, 내년도에 그로부터 24억불을 더 추가해야 되는, 사실은 농림수산식품 산업부문으로 보면 엄청난 규모의 목표를 설정을 한 것입니다.

통상적으로 10억원 어치를 수출을 했을 때 몇 명을 취업을 유발시키는 효과가 있느냐고 봤을 때, 예를 들면 제조업 분야에서는 통상 약 7~8명 정도의 취업유발 효과가 있습니다만, 농업분야는 산업연관표를 분석해 보면 약 40여명이 취업유발 효과를 갖습니다.

따라서 일반 공산품 100억불 수출 보다는 취업을 유발하는 효과측면이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측면에서 비교할 수 없는 수치라는 점을 참고로 말씀드리고요.

이 100억불은 우리들로서는 대단히 힘든 목표지만, 이 목표 달성을 위해서 내년도 한 해에 우리 부의 모든 노력을 기울여보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른 궁금한 사항들은 별도로 질문 주시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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