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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초반부터 일시적 고온·많은 비 예상

기상청 전망, 9월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태풍 1~2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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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예년보다 일찍 더워져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이 발표한 ‘여름·가을철 기후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6월초부터 일시적인 고온현상이 일어나고 9월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더운 날씨를 보인 16일 강원 춘천시 도립화목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분수대에 뛰어들어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16일 강원 춘천시 도립화목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분수대에 뛰어들어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6월 초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중순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순 역시 남서기류의 유입으로 많은 비와 함께 기온 역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7월에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린 날이 많겠으며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으며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는 8월은 무더운 날이 많고 기온 또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이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다고 예보했다.

올 여름에는 평년과 비슷한 9~11개의 태풍이 발생해 그 중 1~2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9월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고온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또 대기불안정과 저기압에 의해 많은 비가 내리고 지역적인 편차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의: 기상청 기후과학국 기후예측과 02-218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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