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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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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와 청년미래적금 비교해요! 갈아타는 건 '6월만' 허용
내가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한 지도 어느덧 2년이 지났다. 청년도약계좌를 만들었던 이유는 두 가지였다. 매달 많지는 않아도 꾸준히 돈을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었고, 미래를 대비해 든든한 목돈을 만들어둬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청년도약계좌의 경우 일반 계좌와는 다르게 만기 5년 동안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저축하면 매월 최대 6%의 정부 기여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나는 2년 전쯤에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한 뒤 꾸준히 저축하고 있다. (신한은행 앱) 가입자의 소득 구간이나 월 납입액에 따라 정부 기여금의 비율은 달라진다. 나도 꾸준히 저축하고 정부 기여금을 받으며 저축의 재미를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그런 와중에 새로운 청년정책 상품에 대한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청년미래적금'이다. 청년미래적금이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최근 투자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한 사람인데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는 게 좋을까요?"라는 질문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와 청년미래적금의 혜택이 어떻게 다른가요?"라는 질문도 찾아볼 수 있었다. 이번 기회에 두 상품을 꼼꼼히 비교해 보고자 한다. 청년미래적금은 만 19세부터 34세의 청년이 만기 3년 동안 월 최대 5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금융정책 상품이다. 청년도약계좌와 비교하면 만기 기간이 2년 정도 차이가 나며 월 저축 가능 금액에서도 차이가 있다. 청년도약계좌의 가입 기간이 5년으로 꽤 긴 편이고, 중간에 목돈을 찾으려고 해지하기가 다소 어려웠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중도 해지할 가능성이 큰 사람의 경우 유지 기간이 더 짧은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는 것도 기회가 될 수 있겠다. 다만 청년미래적금을 가입하면서 3년 만기의 상품을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점은 꼭 고려한 뒤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 청년미래적금 역시 청년도약계좌와 마찬가지로 정부에서 납부금의 일정 비율을 기여금으로 지급해 준다. 만기까지 상품을 유지한다면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적용하기 때문에 일반 적금 상품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금융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청년미래적금이 출시될 예정일은 오는 6월 22일이라고 한다. 청년미래적금의 기본 금리는 5%이고, 이에 더해 기관별 최대 우대금리 2~3%까지 적용될 수 있다. 즉, 최대 7~8% 수준의 금리가 제공되는 상품이라는 것이다. 기존 청년도약계좌의 최대 금리는 연 6.0%라는 점에서 비교가 된다. 청년도약계좌의 기본 금리는 연 4.5%이며, 총급여 2400만 원 이하의 가입자에게는 우대금리 연 0.5%가 적용되고 은행별 우대금리로 최대 연 1.0%까지 더할 수 있다. 기업은행과 국민은행의 은행별 우대금리 정보, 자세한 내용은 해당 은행의 누리집이나 앱을 이용해서 확인하자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한편,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청년미래적금의 최대 우대금리 3%를 적용하는 기관은 '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우정사업본부'다. 최대 우대금리 2%를 적용하는 기관은 '수협·iM·부산·광주·전북·경남·카카오'다. 농협은행과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은행별 우대금리 정보, 자세한 내용은 해당 은행의 누리집이나 앱을 이용해서 확인하자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기본 금리 외에 청년미래적금을 취급하는 기관에서 공통으로 적용하는 우대금리는 다음과 같다. 종합소득금액이 2600만 원 이하인 청년에 대해서는 0.5%p를 적용하며,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이수자에 대해서는 0.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다만 기관별 우대금리는 한 달에 저축하는 금액이 어느 정도인지, 카드를 이용한 실적, 자동이체 등 금융거래 실적 및 이용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고 한다. 청년미래적금 상품이 출시된 뒤 내가 기관별 조건을 얼마나 충족하고 있는지 조금 더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청년미래적금에 가입할 예정인 청년들은 기관별 우대금리 세부 사항이 어떻게 다른지, 이용 조건에 따른 혜택에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고 확인하여 자기에게 적합한 취급 기관을 선택하는 게 좋겠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리, 정부 기여금,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함께 고려한 청년미래적금에 가입하면 일반형 기준 최대 13.2~14.4%, 우대형 기준 18.2~19.4% 수준의 단리 적금 상품에 가입하는 것과 유사한 수준의 실질 가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금융위원회는 청년미래적금을 6월 22일에 출시한 뒤, 가입 신청 기간을 출시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5영업일인 6월 22일에서 26일에는 혼잡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에 따라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청년미래적금 신청 날짜 일정은 다음과 같다. (금융위원회) 즉, 6월 22일 월요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가 1, 6인 청년이 가입할 수 있고, 23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가 2, 7인 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 24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가 3, 8인 청년이, 25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가 4, 9인 청년이 가입할 수 있으며, 26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가 5, 0인 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 차주 5영업일인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가입 신청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와 비슷한 유형의 청년정책 상품이기에 중복 가입을 할 수 없다. 대신 정부에서는 청년미래적금 출시에 맞춰 '갈아타기' 선택지를 열어두겠다고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를 가지고 있는 사람 중에서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려면 반드시 최초 가입 기간인 올해 6월에 상품 신청을 해야 한다. 6월 신청자에 한해서 청년도약계좌 특별중도해지가 인정되기 때문이다. 이때 갈아타기를 신청한 청년은 본인이 냈던 금액과 정부 기여금, 우대금리가 그대로 포함된 청년도약계좌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비과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갈아타기를 하고자 하는 경우, 미래 적금이 출시되고 신청 접수가 시작된 뒤에 청년도약계좌를 해지해야 한다. 청년도약계좌를 청년미래적금 출시 이전에 해지하면 갈아타기 신청을 할 수 없다. 따라서 상품을 갈아타고자 하는 청년이라면 반드시 청년도약계좌 상품을 6월까지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럼, 청년미래적금의 정부 기여금 비율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 정부 기여금은 가입자의 소득에 따라 지급 유형이 나뉜다. '일반형'을 기준으로 하면 본인이 낸 금액에 대해 6%를, '우대형'을 기준으로 하면 본인이 납부한 금액에 대해 12%를 지급한다. 일반형에 가입할 수 있는 사람은 총급여 6000만 원 이하의 소득자이거나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면서,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인 사람이다. 우대형의 경우 총급여 3600만 원 이하의 중소기업 재직자이거나 연 매출 1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면서 가구 중위소득이 150% 이하일 때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중소기업에 신규로 취업한 사람은 총급여 6000만 원 이하,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여도 우대형 청년미래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신규 취업자란, 가입 신청일 기준으로 전년도 최초 취업자를 의미한다. 중소기업 우대형 가입자의 경우 중소기업 근속 요건도 맞춰야 하는데, 만기 한 달 전 시점까지 29개월 이상 중소기업에 재직한 기록이 있어야 우대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청년미래적금의 가입 조건을 따져봤을 때, 내가 우대형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한다면 수익 측면에서 '갈아타기'가 유리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와 청년미래적금의 정부 기여금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우대형을 기준으로 했을 때 청년미래적금의 정부 기여금은 12%이다. 한 달 최대 납부 한도인 50만 원을 3년 만기 동안 매달 채웠다고 가정하자. 이 경우 원금은 1800만 원이 되고 정부 기여금은 216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청년도약계좌는 최대 6%의 정부 기여금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한 기여금의 적용 납입액도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개인소득이 2300만 원인 사람이 매달 70만 원을 청년도약계좌에 입금하고 있다고 하자. 이 경우 월 적금 납입 원금인 70만 원과 개인소득 2400만 원 이하의 기준 금액인 40만 원 중 더 적은 금액에 대해 정부 기여금(1)이 지급된다. 40만 원에 대해 매월 6%의 정부 기여금을 받을 수 있으니, 2만 4000원의 정부 기여금이 들어오는 셈이다. 청년도약계좌 정부 기여금(1)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신한은행) 월 적금 납입 원금을 40만 원을 초과했을 때 그 금액에 대해서는 정부 기여금(2)를 적용한다. 내가 매월 70만 원을 계좌에 저축하면 40만 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30만 원에 대해서 3%의 정부 기여금을 받게 된다. 청년도약계좌 정부 기여금(2)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신한은행) 따라서 매월 9000원의 기여금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5년 만기를 채웠을 때 원금은 4200만 원이며 기여금은 최대 198만 원이 된다. 이와 같이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는 게 유리한지, 아니면 청년도약계좌를 유지하는 게 더 유리한지 계산해 본 뒤 나에게 유리한 것으로 선택하는 게 좋겠다.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은, 주의해야 할 점은 청년미래적금을 신청하기 전에 청년도약계좌를 중도해지를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꾸준히 목돈을 모으고 있는 사람에게 이번 청년미래적금 소식이 더욱 반갑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 나만의 자산을 형성하는 것으로도 든든함과 희망을 느낄 수 있는 만큼 어떤 상품이 나의 미래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한 뒤 가입하자! ☞ (멀티미디어 뉴스) 미래를 채우는 첫 시작, 청년미래적금 6월 출시
2026.06.11
정책기자단 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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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멘토링 세계를 향한 청년의 꿈, 외교관이 답하다
글로벌 시대를 맞아 해외 취업과 창업, 국제기구 진출을 꿈꾸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현지의 생생한 정보와 실질적인 가이드를 얻기란 여전히 쉽지 않은 과제다. 지난 5월 22일 명동 로얄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6년 재외공관 해외취업 협의회'는 이러한 청년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장이었다. 고용노동부와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현직 외교관과 청년 멘토가 해외 진출의 개인별 구체적인 상담으로 조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2026년 재외공관 해외취업 협의회'의 '해외취업 지원사업 소개' 현장 (본인 촬영) ◆ 외교관과 청년이 만나는 '초밀착 멘토링' 현장 주요 국가를 6개 권역으로 나눠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본인 촬영) 행사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주요 국가를 6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 멘토링 프로그램은 해외취업 담당관들과 현지 경험을 갖춘 선배 멘토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필자는 평소 관심을 두고 있던 중동과 아시아 지역의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주쿠웨이트 대사관 관계자 및 말레이시아 마케팅 분야 멘토를 찾아 조언을 구했다. 멘토들이 청년들의 고민에 맞춤형 답변을 제시하고 있다. (본인 촬영) 멘토들은 현지 채용 시장의 트렌드와 직무 역량 준비 과정 등 청년들이 현실에서 체감하는 고민에 맞춤형 답변을 제시했다. 특히 해외취업에 성공한 청년 멘토들의 경험담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받는 것을 넘어, 현장에 있는 청년들에게 막연한 해외 진출에 대한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실질적인 영감과 가이드를 제시했다. ◆ 나에게 맞는 '해외취업 로드맵' 구축하기 '해외취업 정책지원금'과 '글로벌인재 국내재취업 지원' 상담 창구 (본인 촬영) 이번 행사에서는 정책의 혜택을 직접 확인하는 상담 창구도 마련됐다. 필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해외취업지원사업 전반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 공단은 해외취업 상담과 경로 설계를 지원하는 '해일로(해외취업 일자리 로드맵)'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위치를 진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어학 및 직무 연수를 제공하는 'K-MOVE 스쿨' (본인 촬영) 구직 단계별로는 대학 및 관계기관 학생 대상 '찾아가는 해외취업설명회'부터 글로벌 구직 역량을 키우는 '해외취업 아카데미', 그리고 어학 및 직무 연수를 제공하는 'K-MOVE 스쿨'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청년들의 월 체재비를 지원하는 '해외일경험 지원사업(WELL)' (본인 촬영) 특히 '해외일경험 지원사업(WELL)'의 경우, 준비금과 수료금은 물론 국가별로 차등 지급되는 월 체재비(미국·영국 300만 원, 말레이시아 100만 원, 일본·베트남 50만 원 등)를 통해 청년들이 초기 비용 부담을 덜고 도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해외 진출, 안전이 최우선 청년들의 해외 진출 안전을 위한 '해외취업 안전캠페인' (본인 촬영) 성공적인 해외 진출만큼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해외취업 지원사업 소개 시간에는 '해외취업 안전캠페인' 에 대한 설명도 이어 나갔다. 고수익을 보장하거나, 신분증·통장을 요구하는 등 지나치게 유리한 조건의 공고는 지인의 권유라도 의심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모든 근로계약은 반드시 서면으로 작성하고, 정식 취업비자 없이 출국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조금이라도 이상한 느낌이 들면 외교부 영사콜센터나 경찰에 즉시 문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성장을 돕는 '글로벌 사후지원' 체계 온라인 사후 지원센터를 통해 해외취업자의 현지 정착을 지원한다. (본인 촬영) 취업 이후의 과정도 체계적이다. 온라인 사후 지원센터를 통해 해외취업자의 원활한 현지 정착을 지원하고, 귀국 후에는 '글로벌 커리어 리턴업'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재취업까지 돕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해외에서 쌓은 경력이 국내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연결될 수 있도록 1:1 맞춤 컨설팅과 모의 면접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해외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이 초기 1개월 근무 후 250만 원, 6개월 후 100만 원, 12개월 후 150만 원의 정착 지원금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게 돕고 있다. ◆ 세계 무대로 향하는 문, 정책이 열어준다 '2026년 재외공관 해외취업 협의회' 열띤 현장 모습 (본인 촬영) 이번 취재를 통해 정부의 해외취업 지원사업이 단순히 일자리를 연결하는 기능을 넘어, 청년 개개인의 생애 전반에 걸친 커리어 성장 발판임을 확인했다. 재외공관의 네트워크와 관계 기관의 전문적 서비스가 청년들의 글로벌 도전을 더욱 안전하고 실효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2026년 재외공관 해외취업 협의회' 현장에서 받은 안내 책자 (본인 촬영)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 정책들이 현장에서 더욱 활발히 소통되길 기대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느낀 것은, 해외 진출은 혼자만의 고민이 아닌 국가와 청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이다. 세계를 향한 청년들의 뜨거운 열망에 정부가 응답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청년이 이 기회를 통해 더 넓은 세상으로 비상하기를 응원한다. ☞ (보도자료) 우리 청년의 글로벌 커리어, 노동부-외교부-재외공관 함께 지원 ☞ 월드잡플러스 누리집 바로가기
2026.06.10
정책기자단 구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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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국가장학금·근로장학금 신청 기간'이 돌아왔다!
교생실습 때 만났던 나의 첫 제자들이 올해 대학교 1학년이 됐다. 새내기가 된 소감은 어떤지 물어봤다. 대학 생활이 무척 재미있다는 답과 함께, 고등학생 때와는 달리 자유로워진 생활이 좋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려줘 흥미롭게 듣고 있는 요즘이다. 첫 제자들과 함께 찍었던 사진 (본인 촬영) 아이들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와중에 내게 종종 묻기도 한다. 선생님이 학교 다닐 적에는 이맘때 어떤 걸 하셨느냐면서. 내가 최근에 전해줬던 자그마한 팁은 '장학금 챙기기'다. 학점과 스펙을 챙기면서 아르바이트까지 하려면 24시간이 모자랄 지경인데, 국가장학금과 함께라면 등록금 걱정을 크게 덜 수 있어 나 또한 대학 생활에 있어 도움을 많이 받았다. 달력을 보니, 곧 1학기가 끝날 때가 돼간다. 그 말은 곧,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이 돌아왔다는 의미기도 하다. '한국장학재단(www.kosaf.go.kr)' 누리집에 접속해 보니, 5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 소득연계형 국가장학금과 근로장학금 신청을 받는다는 소식이 올라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6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포스터 (교육부) 소득연계형 국가장학금은 '국가장학금 1유형'과 '국가장학금 2유형', '다자녀 국가장학금', '지역인재장학금'으로 나뉜다. 학생이 장학금을 신청하면 국가장학금 1, 2유형과 다자녀 국가장학금, 지역인재장학금이 일괄적으로 신청된다. 2026학년도 2학기 소득연계형 국가장학금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한국장학재단) 따라서 장학금 유형에 따라 일일이 신청할 필요가 없다. 개별 장학금의 수혜 자격 요건을 충족할 경우, 자동으로 해당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이번에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자는 '대학 재학생·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 등'이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 신청 기간인 5월 22일(금) 9시부터 6월 22일(월) 18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고, 재학 중 단 2회에 한해 구제 신청을 거쳐 심사 후 지원할 수 있다. 되도록 1차 신청 기간 내에 국가장학금을 신청하도록 하자. 2026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1유형의 지원 금액은 다음과 같다. 기초·차상위의 경우 등록금의 전액을 지원한다. 1구간부터 3구간에 해당한다면 등록금 중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4구간에서 6구간에 해당한다면 등록금 중 2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7구간과 8구간의 경우 등록금 중 18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9구간의 경우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그럼, 이제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 그 절차를 한 번 살펴볼까? 먼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 접속한다.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가운데 편한 것으로 로그인한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 접속해 로그인한다. 그다음 '원클릭 신청'을 눌러 신청서 동의 및 서약 과정부터 시작한다. 신청자 정보가 올바르게 입력됐는지 확인한 후, 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동의를 클릭한다. 신청자 정보부터 차근차근 입력한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직전 학기에 학자금 통합 신청을 했던 신청자라면 직전 학기와 동일한 학교 정보를 그대로 불러올 수 있다. 입력된 학적 정보가 올바른지 꼭 확인해야 한다. 만약 '학적 구분' 칸의 정보를 잘못 입력하면 심사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히 입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적 구분 칸의 정보를 올바르게 입력해야 한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학적 정보를 입력한 다음, 개인정보를 입력한다.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실거주지 주소, 병역 사항을 알맞게 입력하면 된다. 개인정보를 입력한 뒤에는 꼭 한 번 더 확인하자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개인정보 입력 후 핸드폰 번호 인증을 잊지 말자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소득 및 재산 조사 방법의 경우 1학기 소득인정액을 계속 사용 신청할 수도 있고, 2학기 소득인정액을 다시 신청할 수도 있다. 소득 및 재산 조사 방법도 선택할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1학기 소득인정액 계속 사용 신청이란, 1학기에 인정받은 학자금 지원 구간, 즉 소득인정액을 2학기에 그대로 사용하겠다는 의미와 같다. 결혼 여부 확인, 장애인 여부, 자립 준비 청년 여부 등을 알맞게 입력한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결혼 여부 확인, 장애인 여부, 자립 준비 청년 여부를 알맞게 입력한 다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부를 선택한다. 이와 같은 정보를 모두 입력한 다음 가족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미혼이라면 부모님의 정보와 형제 정보를 입력하면 되고, 기혼이면 배우자와 자녀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 모든 내용에 있어서 정보를 잘못 입력한다면, 심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거나 오류가 발생해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부모님 등 가구원의 연락처가 변경됐다면 꼭 정보를 새로 입력해야 하며, 부정확한 전화번호를 작성하지는 않았는지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좋겠다. 만약 신청자가 다자녀 가정의 자녀라면 다자녀 가구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제출이 필요하다. 재외국민 입학전형 여부까지 선택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정보를 모두 입력한 뒤 학자금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때는 꼭 체크 표시를 하고 신청하려는 학자금 유형을 선택한다. 국가장학금과 국가근로장학금의 이름이 비슷하므로, 근로장학금을 신청하지 않을 학생이라면 잘못 신청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학자금 유형을 선택한 뒤에는 필수로 e-러닝을 이수하고, 국가장학금을 받을 본인 명의의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신청 정보를 마지막으로 확인하면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끝난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반드시 신청하는 대학생 본인의 명의로 신청해야 한다. 부모님 등의 타인 명의로 장학금을 신청하면 혜택받을 수 없으며, 모든 인증서 역시 학생의 명의로 된 것이 필요하다. 학교 정보를 입력할 때도 비슷한 이름의 다른 대학을 선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신청 과정에서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 형제자매 수 및 서열 입력인데, 본인이 미혼이라면 '신청자 본인을 포함한 기준'으로 입력해야 한다. 만약 우리 집의 자녀 수는 총 2명이고, 내게 동생 한 명이 있다면 '신청자 본인 포함 형제·자매 2명 중' 나는 '1째'로 입력해야 한다. 가구원 동의를 받아야 하는 학생이라면 신청 기간 내에 가구원 동의를 받고, 서류제출 대상자라면 필수 서류를 미리 준비해 두자. 가구원 동의가 이뤄지지 않거나 필수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없다. 최종적으로 신청이 잘 됐다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장학금 → 장학금 신청 → 신청현황에서 '신청 완료'를 확인할 수 있고, 알림톡(문자)으로도 확인받을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신경 쓰는 게 좋겠다. 다소 확인해야 할 것이 많지만, 한 번 해두면 한 학기를 든든하게 만들어주는 존재가 국가장학금이라고 생각한다. 귀찮다거나 번거롭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바로 신청하자! ☞ (보도자료) 신청해 두면 든든한 대학 생활! 2026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2026.06.08
정책기자단 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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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카페로 오세요! '청년성장 프로젝트'
청년카페로 오세요! 청년성장 프로젝트 지금 바로 플레이◆ 청년성장프로젝트란?청년의 구직활동 지원 및 쉬었음 전환 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 자치단체가 함께 미취업 청년 등에게 청년 친화적 인프라(청년카페)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 지원대상 - 만 15세~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자체 조례 등 정한 경우 35세 이상 청년도 참여 가능 · 지원내용 - 인프라 제공 청년의 일상 및 구직의욕 유지를 위한 청년 친화적 시설 등(청년카페) - 프로그램 제공 초기상담 후 일상유지, 구직활동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 제공 - 후속 지원 정부·지자체 청년고용정책 안내 및 연계지원◆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하러 청년카페로 오세요!· 청년카페란? 청년이라면 누구나! 카페처럼 편하게 오세요! 청년카페에서는 일상유지,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청년카페에서는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1:1 초기 상담) 참여자의 현재 상태를 세심하게 분석하고 개인에게 딱 맞는 컨설팅 제공 (현직자 멘토링) 희망 직무 멘토와 함께하는 그룹 멘토링 및 비즈니스 매너 등 각종 네트워크 지원 (취업 역량 강화) 나만의 스토리로 준비하는 면접 및 이력서 컨설팅으로 적성에 딱 맞는 직업 찾기 (일상 지원) 퍼스널 컬러로 완성하는 면접 스타일링부터 청년마음건강을 위한 명상 요가 등 전국 어디에서나 청년카페 운영 중!(*카드 이미지 참조) 청년카페로 오세요!
2026.06.08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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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 절차 1분 정리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EP 03.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 절차. - 신청 방법 - 신청 시 유의사항 - 제출 서류1분 안에 딱 정리해드려요!
2026.06.05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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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적금 갈아탈래? 말래? 이 영상 하나로 고민 종결!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2026년 6월, 드디어 출시되는 '청년미래적금' 가입을 고민 중인 분들을 위해 핵심만 딱 정리해 드립니다!갈아타기 핵심 요약 1. 가입 요건 충족 시, 6월 최초 가입 기간에 한해 신규 가입 가능! 2. 신규 가입 후 기존 청년도약계좌는 '특별중도해지'로 안전하게 진행 3. 이 경우, 납입금 외에 정부기여금도 포함되고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까지 그대로 유지! 주의! 갈아타기 절차가 완전히 시작되기 전에 청년도약계좌를 미리 해지하면 혜택을 못 받으니 절대 금지! 세부 절차는 서민금융진흥원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니 알림톡을 꼭 확인하세요! ☞청년미래적금금리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바로가기 ☎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국번 없이 1397 (바로 3번!)
2026.06.01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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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쭉날쭉한 수입의 프리랜서 '청년내일저축계좌'로 종잣돈 만들기
수입이 매월 들쭉날쭉한 프리랜서 마케터이자 영상 편집자에게 안정적인 종잣돈 마련은 늘 풀기 어려운 숙제다. 고정된 월급이 없어 체계적인 저축 계획을 세우기 어렵고, 고물가 속에서 생활비를 충당하다 보면 통장 잔액은 늘 제자리걸음이다. 이런 청년들의 막막함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자산 형성의 사다리가 되어줄 '청년내일저축계좌'의 2026년 신규 가입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미 많은 기사를 통해 기본적인 가입 조건은 알려졌지만, N잡러나 프리랜서 등 근로 형태가 다양한 청년들이 실제로 부딪히는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투자자산운용사의 시각에서 바라본 펀드나 주식 이상의 압도적인 수익률 분석부터, 프리랜서 맞춤형 소득 증빙 노하우까지 실전 가이드를 공유한다. ◆ 100%에서 최대 300% 확정 수익, 어떤 금융 상품도 이길 수 없는 혜택 모바일 복지로 앱에서 볼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에 대한 설명 (본인 촬영) 청년내일저축계좌의 핵심은 본인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소득 기준에 따라 매월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매칭해 준다는 점이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청년은 매월 30만 원을, 50% 초과 100% 이하 가구의 청년은 매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3년 만기 시 본인 납부금 360만 원에 정부 지원금(360만 원에서 1080만 원)과, 은행 이자가 더해져 최소 720만 원에서 최대 1440만 원의 목돈을 받게 된다. 변동성이 극심한 주식이나 가상화폐 시장에서 방황하기보다, 이 계좌를 통해 확실한 안전 마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재테크의 첫걸음이다. ◆ 직장인과 다르다? 프리랜서·N잡러를 위한 실전 소득 증빙 노하우 프리랜서 및 N잡러의 사업소득 증빙 서류(소득금액증명원 등)를 발급받을 수 있는 국세청 홈택스 누리집 (본인 촬영) 일반적인 직장인은 건강보험료 납부 내역이나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으로 쉽게 소득을 증명할 수 있다. 하지만 3.3% 사업소득세를 떼고 급여를 받는 프리랜서나 단기 알바를 병행하는 N잡러는 근로·사업소득 기준(월 10만 원 이상)을 증명하는 과정에서 헷갈리기 쉽다. 프리랜서는 '복지로(www.bokjiro.go.kr)' 누리집 신청 단계에서 '사업소득'으로 체크한 뒤 국세청 홈택스에서 발급받은 '소득금액증명원'을 첨부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만약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전이라 전년도 소득금액증명원이 아직 발급되지 않는다면, 계약한 업체로부터 받은 '거주자의 사업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이나 '급여 명세서'를 모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여러 외주 작업을 병행하여 소득 발생처가 여러 곳이더라도 모두 합산해 월 10만 원 이상임을 증명하면 가입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 모바일 '복지로' 앱으로 단 10분 만에 끝내는 자가 진단 및 신청 모바일 복지로 앱에서 '청년내일저축계좌'를 검색하여 가입 연령 및 근로·사업소득 기준 등 지원 대상을 확인하는 과정 (본인 촬영) 신청 절차는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의 '복지로'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완료할 수 있다. 신청 전 사용 가능한 '모의계산' 기능. 소득과 재산을 입력하면 중위소득 50% 이하 등 본인의 해당 구간과 지원 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본인 촬영) 신청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복지로 누리집의 '모의계산' 메뉴를 활용해 본인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 구간을 파악하는 것이다. '모의계산' 기능에 대한 설명 (본인 촬영) 본인과 가구원의 소득 및 재산 정보를 입력하면 50% 이하인지, 100% 이하인지 즉각적으로 나와 헛걸음을 방지할 수 있다. 이후 앱 메인 화면의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배너를 누르고,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한 뒤, 안내에 따라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준비한 소득 증빙 서류를 사진으로 찍어 올리면 된다. 영상 편집 작업 공간과 '1인 편집 스튜디오 보증금 마련'이라는 3년 뒤 목표를 적어둔 포스트잇 (본인 촬영)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는 건강한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 든든한 페이스메이커다. 신청 기간은 5월 20일까지로 며칠 남지 않았으니, 자격 요건이 복잡해 보인다는 이유로 지레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불규칙한 수입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미래를 준비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스마트폰을 켜고 복지로에 접속해 1440만 원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 ☞ (정책뉴스) 월 10만 원 저축하면 3년 뒤 1440만 원…'청년내일저축계좌' 접수
2026.05.20
정책기자단 남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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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청년이라면 필수! 청년 내일저축계좌 모집이 시작됐대요
우리 동네에는 유명한 복권 판매점이 있다. 아마 우리 동네뿐만 아니라 각자 거주하는 지역에도 흔히 명당이라고 불리는 복권 판매점이 있을 것이다. 추첨을 앞둔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에는 긴 줄을 서야 구매할 수 있을 만큼 인기가 많은 그곳을 지날 때면 '혹시 나도?' 하는 설렘이 느껴지기도 한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한다. 조금 더 나은 학교, 성적, 통장 잔액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일하며 저마다의 미래를 준비한다. 개천에서 용 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고 하지만, 우리 주변의 정책을 잘 살펴보면 사다리가 돼 주는 정책들이 참 많다는 것을 느낀다. 오늘은 나에게 도움이 됐던 정책 중 앞서 이야기한 '복권'과 같은 정책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3년간 매월 10만 원씩 꼬박꼬박 저축했더니, 만기 시 1000만 원이 넘는 돈이 내 통장에 찍힌다면? 정책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아마 많은 청년은 어렵지 않게 청년 내일 저축 계좌를 떠올릴 것 같다. 복지로 누리집에 접속하면 핫한 정책인 청년내일저축계좌 관련 팝업이 먼저 확인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나는 현재 시행 중인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전신인 청년저축계좌의 만기 수혜자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학 기간을 길게 가져 뒤늦게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3년간 청년저축계좌를 내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본인 납입금 360만 원에 정부 지원금 약 1100만 원이 입금됐다는 문자를 받았을 때의 기분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다. 최초에 청년저축계좌가 시행됐을 때만 해도 가입 가능한 청년이 꽤 제한적이었다. 아무래도 적지 않은 정부의 직접적인 매칭금으로 인해 차상위계층 이하의 청년만 가입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년들의 기회 사다리 제공의 필요성과 결혼 출산 및 내 집 마련의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가 계속되며 계좌 가입 대상을 넓혀야 한다는 의견이 계속됐고, 2022년 현재의 청년내일저축계좌가 탄생하게 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공식 모집 포스터. 중위소득 50%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1:3의 정부 매칭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누리집) 올해 청년내일저축계좌의 모집 공고를 살펴보면 중위소득 50% 이하의 청년이 신청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청년 역시 신청 가능하다. 다만 다른 정부 지원 자산형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면 참여가 제한될 수 있으니, 중복 참여 가능 여부 등을 신청 전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업에 선정된다면 매월 정부의 매칭금이 지급되는데 내가 10만 원을 모으면 정부가 3배인 30만 원을 매칭해 줘 1달에 40만 원씩 총 3년 동안 모을 수 있다. 선정만 된다면 확실한 미래 준비가 가능한 셈이다. 적지 않은 정부 적립금이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만기 수혜를 위해 몇 가지 지켜야 할 점도 있다. 우선 자산형성지원사업인 만큼 꾸준히 자산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저축 기간 3년간 근로 또는 사업을 계속 진행해야 한다. 참고로 정부에서 매칭되는 지원금의 명칭이 '근로소득장려금'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 정책의 핵심은 근로의 유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인만큼 유지 조건도 있다. 3년간 꾸준한 근로와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본인 촬영) 참고로 국가 또는 지자체의 직접 예산이 지원되는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공공근로 등)은 근로로 인정되지 않으니 참고해야 하며,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적립 중지 신청을 통해 통장을 유지할 수 있다. 만약 적립 중지를 신청한다면 통장은 유지되지만 정부 지원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꾸준한 근로와 함께 3년간 총 10시간의 교육도 함께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자산관리, 자기 계발 등 청년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로 추려져 있으며, 교육 인정 대상 강의 목록 중 희망하는 교육을 자유롭게 시청하면 된다. 추후 통장 가입자로 선정될 경우 유의 사항을 통해 보다 자세히 안내되니, 만약 선정된다면 유의 사항을 잘 살펴보도록 하자. 3년간의 꾸준한 근로와 저축, 만기 전 해야 할 일들을 모두 마쳤다면 나처럼 작은 복권 당첨과 같이 꽤 큰 돈이 통장에 찍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한번 상상해 보자. 3달간 360만 원을 저축했는데 1440만 원이 넘는 돈으로 불어난다면 어떻게 사용하고 싶은지. 업무를 위한 출장처가 마침 이전 거주하던 집 주변이어서 산책할 겸 다녀와 봤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만기금으로 이사에 필요한 비용을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다. (본인 촬영) 나는 만기 자금 중 일부는 부채를 상환하는 데 사용했다. 매월 나가는 이자가 절반으로 줄어든 것을 확인한 날 나의 노력으로 대출금을 상환해 나간다는 성취감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마침, 만기쯤 진행된 이사에서도 만기 자금은 톡톡히 활용됐다. 새로운 집에 소액의 보증금을 먼저 걸어두는 것도, 이사 비용을 마련하고 작은 가전 몇 개를 새로 구매할 때에도 청년내일저축계좌의 만기금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됐다. 그리고 무엇보다 만족감이 높았던 것은 유럽 여행 경비로 사용했을 때다. 정부의 자산형성사업 만기 수혜 사례로 여행이 이야기될 때마다 소중한 세금으로 여행을 가는 것이 옳냐고 물음표를 던지는 국민도 있지만, 새로운 경험이 중요한 청년에게 여행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 삶의 방향이나 더 큰 꿈을 갖게 하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나 역시 그랬다. 유럽 여행에서 새롭게 사귄 친구들, 세계 속 대한민국을 바라보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자부심, 더 열심히 일해 내 가정을 꾸리고 좋았던 곳으로 가족과 다시 떠나고 싶다는 미래에 대한 목표까지 약 2주 간의 여행은 힘들었던 시기 삶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주는 휴식의 시간이 됐다. 적지 않은 만기금이기에 청년들이 마음속 품어왔던 소소한 버킷리스트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로 다가오기도 한다. 나 역시 일부를 유럽 여행에 보탰고, 그때의 기억으로 더 나은 내일을 꿈꾸게 됐다. (본인 촬영) 청년내일저축계좌의 만기 수혜자인 학교 후배 역시 이 계좌의 만기 자금으로 반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갈 수 있었고, 꼭 한 번쯤은 해보고 싶었던 한 달 살기, 그리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로 사용했다고 이야기했다. 후배는 "정책의 대상이 되지 않아 가입하지 못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몰라서 정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은 너무 아까운 것 같다"라며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 일정을 잘 기억해 자신만의 꿈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나와 학교 후배, 그리고 주변 청년들까지 호평 가득한 청년내일저축계좌의 2026년도 모집이 시작됐다. 신청 기간은 5월 4일 월요일부터 5월 20일 수요일까지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나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고로 타 자산형성사업과 다르게 올해 기간 중 이번 5월 중 진행되는 모집 기간 1회만 진행하니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자산형성사업, 대상이 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신청하자. 3년 후 100% 당첨되는 나만의 복권을 위해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만기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정책뉴스) 월 10만 원 저축하면 3년 뒤 1440만 원…'청년내일저축계좌' 접수
2026.05.19
정책기자단 이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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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가입자가 알려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처음 취업한 2024년, 처음 받아보는 월급을 보며 설레는 한편 막막함도 느꼈다. 적금을 들어야 할지, 주식을 시작해야 할지, 아니면 일단 모아야 할지 고민하며 머릿속이 복잡했다. 사회 초년생이 재테크 앞에서 막막함을 느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정보는 넘쳐나지만 내 상황에 맞는 재테크 방법을 고르기 어렵고, 갑자기 생긴 월급은 쓰다 보면 금방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이것저것 찾아보기 시작했다. 희망두배청년통장,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까지 여러 상품을 비교해 보다가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알게 됐다. 상품마다 가입 조건이 다르고, 혜택의 구조도 달랐는데 이것저것 따져본 끝에, 내 소득 수준과 상황에 가장 잘 맞는 혜택이라 판단한 것이 청년내일저축계좌였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자산형성 누리집)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들의 꾸준한 저축을 지원해 안정적인 자산 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청년 자산 형성 지원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작됐고, 현재 2026년 신규 가입자를 모집 중이다. 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만 19세~39세 청년으로, 나이·개인소득·가구소득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프리랜서처럼 사업소득으로 일하는 청년도 조건을 충족한다면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교 근로장학생의 장학금, 무급 근로, 실업급여, 육아휴직수당 등은 소득으로 인정되지 않아 가입이 불가하므로, 본인의 소득 유형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무엇보다 혜택이 좋은 상품이다. 매월 본인 저축금 10만 원~5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지원하며, 3년 후 만기 시에는 총 720만 원의 적립금(본인 저축금 360만 원 가정)과 적금 이자를 받게 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청년에 해당할 경우,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후 만기 시 총 1440만 원(본인 저축금 360만 원 가정)과 적금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만기 시 이자 소득에는 비과세 혜택도 적용된다. 일반 적금과 비교했을 때 이자 소득세(15.4%)를 아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본인 주소지 시군구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나도 신청 후 긴장되는 마음으로 심사를 기다리던 시간이 기억난다. 10만 원을 저축하면 10만 원을 지원해 주는 큰 혜택에 꼭 선정되기를 바랐는데, 선정이 됐다는 연락을 받고 나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던 게 벌써 2년 전 일이다. 사회에 처음 발을 딛는 사회 초년생 시기는 생각보다 지출이 많다. 이직이 잦은 내 직업 특성상 이직 준비 비용, 갑작스러운 경조사 등. 하지만 그럴 때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만큼은 꾸준히 하자'는 기준이 생긴 점이 가장 좋았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혜택이 좋은 저축 수단이면서, 소비 습관도 잡아주는 역할을 했다. 앞서 말했듯, 나는 이직이 잦은 분야에서 일해 가입 후 재정 상황이 바뀌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은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처음에는 유지가 될까 걱정했지만, 문의해 보니 매월 최소 10만 원 이상을 내면 정부 지원금이 매칭된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여유가 없는 달에는 딱 10만 원만 넣으면 됐다. 많이 넣는다고 정부 지원금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최소 기준만 지키는 것도 충분히 합리적인 전략이었다. 물론 아예 수입이 없는 상황이 연속으로 이어진다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프리랜서로 꾸준히 일하면서 소득이 발생하고 있다면 대부분의 경우 유지가 가능하다. 입대, 임신·출산으로 인한 퇴직, 육아휴직 등의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최대 2년 동안 적립 중지를 신청할 수 있어 가입 기간이 최대 5년으로 연장되는 점도 알아두면 좋겠다. 3년이라는 기간이 처음에는 길게 느껴질 수 있다. 나 또한 적금이라는 걸 아예 처음 해보다 보니 '언제 3년이나 기다리지?' 생각했는데 막상 유지하다 보니, 어느새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만기를 앞두고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교육 이수 (청년자산형성 누리집) 청년내일저축계좌에 선정돼 가입하게 됐다면 꼭 알아야 할 유의점이 있다. 바로 '자립역량 교육 이수'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 기간 중 자립역량교육을 온라인으로 이수해야 한다. 그저 권장 사항이 아니라 기간별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시간 기준이 정해져 있다. 가입 기간 동안 총 10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이를 이수하지 않으면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3년을 유지하다가 마지막에 교육 이수를 빠뜨려 지원금을 못 받는 상황이 생기면 억울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가입 직후 바로 교육 시간을 채워 이수했다. 잊고 살다 보면 어느새 3년이 금방 흘러버리기 때문에, 잊기 전에 미리 이수하는 것을 추천한다. 교육 내용도 금융 기초 지식, 자산 관리, 신용 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어 실생활에도 도움이 되니, 빠르게 교육을 들어두면 두고두고 도움이 될 것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자산형성 누리집) 만기를 앞두고는 만기지급 및 해지 시 자금사용계획서를 통장 해지 사유 발생 시점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제출해야 한다고 한다. 필자 또한 만기가 다가오고 있으니, 지금부터 어떻게 활용할지 조금씩 구체화하고 있다. 거주를 위한 보증금 마련이든,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 투자든 3년 후의 나를 위한 계획을 미리 세워두는 기회를 가지는 것 또한 이 통장이 주는 또 다른 선물이 아닐까 싶다. 나는 이 계좌에 가입하고 나서 주변에 입이 닳도록 추천하고 다녔다. 최근에 취업한 사촌 동생에게도, 이직 준비 중인 친구에게도. "이거 진짜 해봐, 나중에 후회한다"라며 가입 자격이 된다면 무조건 신청하라고 자체 홍보 중이다. 물론 조건이 맞지 않는 분도 있을 것이다. 소득이 기준 소득을 이미 넘었거나, 유사 사업에 이미 참여 중인 경우라면 대상이 아닐 수 있다. 그렇다 해도 이 글이 '이런 제도가 있구나' 하고 알아두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주변에 이제 막 취업한 친구, 사회 초년기를 지나고 있는 동생이 있다면 꼭 한번 확인해 보라고 알려주자. 올해 신청하지 못해도, 매년 모집이 이루어지니 내년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사회 초년생 시절, 불안한 마음을 잡아준 청년내일저축계좌! 3년 후의 나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을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꼭 즐겨볼 수 있길 바란다. ☞ (보도자료) 월 10만 원씩 3년 모으면 1,440만 원 받는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
2026.05.18
정책기자단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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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은 길고 3년은 딱 좋아!" - 2026 신상 '청년미래적금' 완벽 분석
청년들 사이에서 목돈 마련의 필수 코스로 불리던 '청년도약계좌'가 도입된 지도 어느덧 시간이 꽤 흘렀다. 정부의 파격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주변 청년들의 반응은 늘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 그 이유는 바로 '5년'이라는 긴 납입 기간 때문이었다. 얇은 지갑, 이제는 두껍게 만들 시간! (본인 촬영) 취업, 이직, 독립, 결혼 등 인생의 큰 변화가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2030세대에게 5년 동안 자금을 묶어두는 것은 현실적으로 큰 부담이다. 실제로 필자 주변에서도 갑자기 목돈이 필요해 눈물을 머금고 도약 계좌를 중도 해지하는 친구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청년들의 목소리와 고충을 반영해 2026년 6월, 만기는 짧아지고 혜택은 더욱 강력해진 2026년 신상 정책 '청년미래적금'이 출범한다. 단순한 제도 소개를 넘어,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이자 시민기자의 시선에서 이 적금을 어떻게 활용해야 유리한지 꼼꼼하게 살펴봤다. ◆ 무엇이 달라졌나? '신구(新舊) 청년 적금' 핵심 비교 만기는 3년으로 줄고 기여금은 늘어난 2026년 신규 '청년미래적금' 핵심 내용 요약 (금융위원회) 새롭게 출시되는 '청년미래적금'의 가장 큰 무기는 단연 3년으로 단축된 만기 기간이다. 기존 청년도약계좌가 5년 만기라는 마라톤이었다면, 청년미래적금은 3년의 비교적 가벼운 달리기다. 납입 한도는 월 최대 50만 원 수준으로 기존보다 다소 줄었지만, 실질적인 가성비는 훨씬 좋아졌다. 납입액에 비례해 정부가 얹어주는 기여금 매칭 비율이 기존 최대 6%에서 최대 12%로 두 배 가까이 뛰었기 때문이다. 이는 청년들이 매월 납입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금액(약 50만 원)에 정부의 지원 역량을 집중시켜, 단기간에 확실한 자산 형성 효과를 내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금리 역시 시중은행의 일반 적금 상품보다 월등히 높은 기본 금리 연 4.5% 이상(우대금리 별도)으로 논의되고 있어 매력적이다. ◆ 나는 12% 받을 수 있을까? '우대형' 가입 조건 확인하기 청년미래적금의 가입 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 연 소득 6000만 원 이하의 청년이다. 핵심은 정부 기여금을 최고 12%까지 받을 수 있는 '우대형' 대상자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정부는 중소기업 재직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자산 형성이 절실한 청년에게 12%의 매칭 비율을 적용하고, 일반 청년 가입자는 소득 구간에 따라 6~9%의 기여금이 차등 지급된다. 가입 신청 전 '정부24' 누리집이나 주거래 은행 앱을 통해 작년도 소득 기준과 우대 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기존 가입자를 위한 알짜 정보: '갈아타기' 전략 가이드 새로운 목돈 통장으로 환승해볼까? (본인 촬영) 이번 정책 발표 후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은 바로 "이미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였다. 기존 정책 기사에서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정부는 기존 가입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 환승(갈아타기)' 제도를 마련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청년미래적금으로 옮기려면 일정 기간 내 신청해 '특별 중도해지' 사유로 인정받아야 한다. 이 경우 일반적인 중도해지와 달리 그동안 낸 금액에 대한 기본 이자와 정부 기여금을 일부 보전받으며 안전하게 새 상품으로 넘어갈 수 있다. 다만, 갈아타기를 할 때는 기존에 모아둔 금액의 규모와 남은 도약계좌의 만기일을 잘 따져봐야 한다. 이미 도약계좌를 3년 가까이 유지하여 만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며, 가입한 지 1년 내외의 초기 가입자라면 미래적금으로 갈아타는 것이 심리적, 경제적으로 합리적일 수 있다. ◆ 3년 뒤의 희망: 월 50만 원 저축 시뮬레이션 월 50만 원씩 36개월 납입 시 원금, 정부 기여금, 은행 이자를 합산해 약 2200만 원이 도출되는 실제 시뮬레이션 계산 결과 백문이 불여일견, 과연 3년 뒤 내 통장에 얼마가 찍힐지 직접 시뮬레이션해 봤다. 연 소득 3000만 원 이하의 중소기업 재직 청년이 매월 50만 원씩 3년간(36개월) 납입한다고 가정해 보자. 원금은 1800만 원이며, 여기에 은행 기본 및 우대 이자(약 100만 원 이상)가 더해진다. 가장 중요한 정부 기여금은 납입 원금의 12%가 매칭돼 약 216만 원이 추가로 쌓인다. 결과적으로 비과세 혜택까지 모두 적용하면 3년 뒤 약 2100만 원에서 2200만 원에 달하는 목돈을 손에 쥐게 된다. 자동차 구매, 전세 보증금 보탬, 혹은 결혼 자금의 종잣돈으로 쓰기에 부족함이 없는 든든한 금액이다. ◆ "시간은 줄이고, 희망은 늘리고" 3년 뒤 2200만 원 수령의 기쁨을 달력에 미리 표시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모습 (네이버 캘린더) 인생에서 가장 불안정하지만 가장 찬란한 시기인 2030 세대에게 경제적 안정감은 곧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원동력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2026년형 '청년미래적금'은 단순히 저축 기간을 2년 줄인 것을 넘어,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귀 기울인 따뜻한 맞춤형 정책이다. 5년이라는 시간이 두려워 자산 형성의 출발선에 서는 것조차 주저했던 청년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는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 오는 6월 본격적인 가입이 시작되기 전, 은행 앱과 '정부24(plus.gov.kr)' 누리집을 통해 나의 가입 조건을 미리 진단하고 저축 계획을 세워보자. 시간의 부담은 줄어들고 내일의 희망은 늘어나는 이 놀라운 정책이 모든 대한민국 청년의 든든한 경제적 사다리가 되어주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 (멀티미디어 뉴스) 미래를 채우는 첫 시작, 청년미래적금 6월 출시
2026.05.13
정책기자단 남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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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약계층을 위한 미소금융 대출상품 3가지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취약계층이라면 이번 영상 주목해주세요. 청년 미래이음 대출 등 미소금융 대출상품 3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상담 문의는?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앱(잇다) 또는 ☎1397 * 본 영상은 금융프렌즈가 제작한 것으로, 금융위원회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26.05.11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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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하세요(~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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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5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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