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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해제'…여름철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 20일 발령했던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13일에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의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수가 감소해 최근 3주 연속 2024~2025절기 유행 기준(8.6명) 이하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다만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외 코로나19 발생 증가와 예년의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에서 손씻기와 기침예절, 호흡기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5일 코로나19 유행을 대비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방문,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5.6.5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결과 또한 2025년 1주(2024년 12월 29일~2025년 1월 4일)에 62.9%로 최고 검출률을 보인 뒤 점차 감소했다. 다만 3월부터 다시 증가해 17주(4월 20일~26일)에 28.8%까지 증가하면서 검출됐으나, 이후 감소 추세로 21주차부터는 5% 내외의 검출률을 나타내고 있다. 바이러스 아형은 2024-2025절기 초반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했으며 봄철 이후 대부분 B형이 검출됐다. 의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2019~2025년 23주차, 2025.6.7. 기준) 그동안 인플루엔자 주의보 발령 시 고위험군에 대해 임상증상만으로도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등) 처방 때 요양급여를 적용했다. 그러나 유행주의보가 해제되면 해제일부터는 신속항원검사 또는 중합효소연쇄반응법 등 인플루엔자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요양급여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최근 인플루엔자 발생이 감소해 유행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기침과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 문의(총괄) :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 감염병관리과 호흡기감염병대응TF(043-719-7142) 2025.06.13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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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미접종자 대상 보건소 접종 일원화 65세 이상 코로나19 미접종자는 보건소로 문의해 주세요! 효율적인 연장 접종 마무리를 위해 6월 16일(월)부터 2주간(6.16.~6.30.) 보건소 중심으로 접종 진행. 지난해 10월 이후 한 번도 접종 받지 않은 어르신께서는 먼저 보건소로 문의 후 접종 진행. -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 외 고위험군 미접종자도 접종 가능.- '25-'26절기 백신 접종은 신규 백신(LP.8.1) 으로 10월 중 시행 예정. 2025.06.13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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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이달 30일까지 연장…"고위험군 반드시 접종" 질병관리청은 최근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인접국가의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코로나19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특히 질병청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실시하고 있다. 서울 시내 한 의원에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안내 포스터가 붙어 있다. 2024.12.26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근 국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JN.1 백신'은 국내에서 유행하는 LP.8.1, XEC, NB.1.8.1 등에 여전히 예방효과(중화항체 형성)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하지만 인접한 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백신 접종 뒤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을 고려해 코로나19 고위험군 중 백신 미접종자는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접종을 완료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코로나19 발생이 증가세를 보이는 주변국으로 여행할 예정인 고위험군은 출국 전 접종받을 것을 적극 권고한다. 다만, 겨울철 집중되었던 코로나19 백신 수요가 감소해 현재 일부 의료기관에서만 접종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반드시 접종 의료기관과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 뒤 방문해야 한다. 예방접종 포스터 지영미 질병청장은 "인접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고 있어 여름철 국내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을 적극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문의(총괄)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 예방접종관리과(043-719-8365) 2025.06.02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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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국 일부 코로나19 확진 증가…"65세 이상 백신 접종" 당부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중증 및 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분들께서는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서 이 총괄조정관은 "중국, 태국 등 인접한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염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 총괄조정관은 "미국, 영국, 일본 등 대부분 국가에서는 양성률 6% 미만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 중이고,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수도 최근 한달 간 큰 변동 없이 소폭의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인접국가의 유행 상황과 작년 여름철 환자수 증가 사례를 고려해 이번 여름철의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종로구 코로나19 치료제 지정약국인 종로 열린약국에서 약국장이 코로나19 치료제 중 하나인 라게브리오를 정리하고 있다. 2025.5.23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총괄조정관은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비상진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료량 등 대부분의 지표들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인접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바, "국내외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해외 유행의 확산이 국내 유입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방역망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 확산 상황에 대비해 중증 환자들이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실 등 비상진료 대비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지자체와 협조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총괄조정관은 "정부는 하절기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대비해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말까지로 연장했다"며 65세 이상 어르신 등의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도 현재의 코로나19 동향과 예방접종의 효과를 국민들께 상세히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이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5.30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국내외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국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면서 "아울러 비상진료체계 유지에도 만전을 기하여 국민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5.30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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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 증가 일상 속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받아주세요! 국내 상황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인근 국가의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일상 속 예방수칙 실천과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당부드립니다. *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기. ·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호흡기 증상 시 병원 진료받기.· 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접종 받기. 2025.05.26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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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무료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받으세요 혹시 부모님 코로나19 예방접종 챙기셨나요? 코로나19 최근 3년 발생현황을 보면,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발생이 늘었는데요. - 65세 이상 어르신, -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 - 요양병원 같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무료로 예방접종해 드리고 있는데요. 그 기간을 연장했으니, 꼭 접종하고 건강을 지켜요~! ■ 접종 기간: ~6월 30일(월)까지 ■ 장소 : 전국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가능 여부 확인 이미 접종하신 분도 접종 간격을 지켜서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어요. (5.1~) 면역이 충분히 생기도록(4주) 빠른 접종을 추천해요. 2025.04.25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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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올해 '한걸음 프로젝트' 가동…마약중독 환자 사회복귀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안심 일상을 만들기 위해 '한걸음 프로젝트'를 가동해 마약 중독 환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한다. 이에 24시간 전화상담(☎1342)을 통해 발굴된 마약중독자가 재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검찰과 협력해 '사법-치료-재활 연계' 사업 참여자를 확대한다. 또한 해외직구 등 온라인을 통한 불법 식의약품 유통·판매 감시를 강화하고,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과 '제품화 길잡이 연계'로 혁신 의료제품의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략적 규제지원을 추진한다. 식약처는 21일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비전으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 식약처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급변하는 사회·기술 환경에 대응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과 효율적인 규제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안전·배려성장·혁신 등 4가지 핵심 전략과 9가지 주요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 서울 영등포구 24시 마약류 전화상담센터에서 직원들이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2024.3.26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식의약 안전관리 온라인 불법 식의약품 유통 모니터링 시스템 'AI 캅스'를 활용해 불법 제품을 신속히 탐지·차단하고, 해외 쇼핑몰·SNS 개인거래 과정의 불법행위도 모니터링한다. 마약류 불법판매 광고 게시물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에게 직접 차단 요청할 수 있도록 '마약류관리법' 개정도 추진한다. 특히 최근 해외직구 등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는 식품과 화장품 등의 기획점검·수거검사에 집중하고,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해외직구 불법 식의약품 유통 근절을 도모한다. 국민 관심과 사회 이슈에 적극 대응하는 안전시스템을 혁신한다. 이에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의 이상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온라인과 의료기관 등의 불법유통·판매, 허위·과대광고 등을 집중점검한다. 숙취해소 표방 식품은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과학적 자료를 갖춘 경우에만 숙취해소 표시·광고를 허용하도록 1월부터 '숙취해소 실증제'를 시행한다. 인체 내 주입하는 문신용 염료의 위해 방지를 위해 중금속, 미생물 등의 안전기준과 검사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식의약 안전의 기본을 확실히 지켜 나가기 위해 다빈도·대형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다소비 식품을 집중 관리한다. 먼저 김치 제조업소가 절임배추 등 원재료의 소독공정을 중점관리토록 한다. 제조에 참여하는 종업원의 건강상태도 확인해 발열, 설사 등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제조작업에서 배제하도록 선행요건을 개선하는 등 '해썹(HACCP)' 운영 관리를 강화한다. 모든 액상의 알가공품 제조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하고, 냉장유통을 해야 하는 물세척 달걀의 보관·유통 기준 준수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노로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생식용 굴의 신속 유통 차단을 위해 유통 길목의 도매시장에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육회를 온라인 등으로 판매하는 모든 식육포장처리업소를 전수 점검한다. 집단급식소,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에 전처리된 식재료를 공급하는 반조리 식품 제조업소의 위생관리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마약류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관리한다. 이에 오는 6월부터 의료인의 처방 전 환자의 투약 내역 확인 대상을 펜타닐에서 메틸페니데이트(ADHD 치료제), 식욕억제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또한 2월에는 프로포폴의 의료인 셀프처방도 금지하는 등 의료용 마약류의 중복 처방과 오남용을 방지한다. 같은 달부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수집되는 처방량, 처방건수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중복·과다 처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을 선별적으로 점검하고, 동물병원의 의료용 마약류 취급보고 감시도 강화한다.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실시하던 마약류 하수역학 조사를 마약류 유입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까지 확대하고, 조사 결과 추정사용량이 높은 지역은 불법 마약류 사용에 대한 단속·예방을 집중할 방침이다. ◆ 식의약 안심 일상 안정적인 의료제품 공급망 구축으로 환자 치료 기회를 넓혀 간다. 4월에는 신속한 의약품 수급 예측과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의약품 제조·수입업체의 제조·수입 등 공급 중단 사전보고 시점을 중단 전 180일로 앞당기고, 공급부족 시에도 보고하도록 의무화한다. 의료현장 필수의료기기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국가필수의료기기' 제도를 오는 10월에 도입하고, 기존 기술로는 치료가 어려운 중증질환자 등의 치료 기회 보장을 위해 임상시험 중인 치료목적 의료기기 현황을 공개하고 사용 신청 절차 등도 구체화한다. 특히 마약중독자의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한걸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먼저 '용기 한걸음센터'의 24시간 전화상담(☎1342)으로 마약중독자가 '함께 한걸음센터' 등에서 재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마약류 예방교육·재활 전문 상담사 인증제도를 본격 운영해 상담의 질을 높이고, 재활 후에는 전화 모니터링과 약국 연계 상담 등 주기적으로 사후관리를 병행해 마약류 중독자의 단약 의지가 꺾이지 않도록 지원한다. 한편 시설에 입소해 상담·재활·직업훈련 등 밀착관리 속에 사회복귀까지 지원받는 숙식형 재활센터 '희망 한걸음센터'의 설치·운영 기반을 조성한다. 식의약 안전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해 정보 활용 격차를 해소한다. 이에 푸드QR 정보제공 식품을 확대하고, 표준화된 식품정보 수어영상 200여 개를 개발해 업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자가사용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인슐린주입기·혈당측정기 등 의료기기 판매·임대 때 사용법 등을 업체가 소비자에게 의무적으로 안내하도록 한다. 가맹·직영점이 50개 이상인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판매하는 라면·떡볶이 등 조리식품도 영양성분 표시 의무화를 추진한다. 소외계층의 영양 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정·농촌어린이·어르신 등 계층별 취약점을 고려한 맞춤형 영양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개인의 건강과 영양상태까지 고려한 식생활로 복지를 향상시킨다. 먼저 누구나 위생적이고 영양을 갖춘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모든 급식시설을 통합관리·지원하는 '급식안전관리법' 제정을 추진한다.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지속 확대하고, 맞춤형 영양관리를 위해 개인의 건강·영양상태를 고려한 급식·영양 지원 서비스를 시범 제공한다. 이밖에도 개인별 건강상태 등에 맞춰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소분·조합해 판매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 제도'를 1월 중에 시행한다. ◆ 산업 성장 및 글로벌 진출 지원 국가연구개발사업 중 혁신제품 개발연구를 선정해 규제 요건과 절차, 제품화 전략을 제공하는 '규제정합성 검토제도'를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유전자 진단 기술, 항체-약물 복합 치료제 등 신기술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허가 가이드를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임상·허가 등 규제 단계별 사전상담부터 신속심사까지 연계하는 '길잡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혁신제품의 시장 진입을 촉진한다. 정부의 규제과학 역량 강화를 위해 미·EU 수준의 심사 이론·현장실습 교육과정을 오는 2월부터 운영하고, 위해평가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 해외규제기관 교육 참여를 지원한다. 이에 앞서 1월에는 민간의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 정보시스템 '규제과학人' 활용을 확대하고, 오는 5월에 규제과학 교육 전담기관을 지정·운영한다. 특히 국제사회의 규제 방향을 이끄는 규제역량 리더로 나선다. 먼저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을 신청한 중국의 GMP 규제역량 평가에 평가국으로 활동하고, WHO 의약품 우수규제기관 등재 분야 추가를 추진해 규제 선도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인다. AI 활용 의료제품 국제심포지엄(AIRIS, 9월)과 APEC 연계 아·태 식품규제기관장협의체(APFRAS, 5월)를 개최해 글로벌 규제 이슈를 주도한다. 글로벌 규제기관과 협업을 통해 규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오는 9월부터 일본·대만·싱가포르와 다자 간 의약품 규제 상호협력을 추진하고, 신흥 수출국에서 국내 의약품의 허가 절차 간소화 지위 획득을 추진하는 등 수출장벽 해소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미 국립암연구소와 신기술 의료제품(항암백신)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유럽의약품청(EMA)과 의약품 공동 허가·심사(OPEN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국제의료기기규제조화기구(GHWP)와 융복합 의료기기 국제공통 가이드라인 개발 등 상호 규제체계도 공유하고 기술협력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외국 규제당국과 대면상담, 수출상담회 개최 등 업계에 수출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LINK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제기관별 규제이해도가 높은 전담 'RM(Regulatory Manager)'을 지정·운영해 기업별·품목별 맞춤형 규제 동향과 위해정보 등을 제공한다. ◆ 식의약 행정혁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식의약 행정의 혁신을 이어가고자 '스마트'한 대국민 행정서비스 제공 기반을 확대한다. 이에 식품의 표시, 기준·규격,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365일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반의 상담서비스인 '(가칭) Food Agent'를 운영한다. 아울러 1월부터 국내외 화장품 규제정보를 제공하는 'AI 코스봇'도 시범 운영한다. 구강관리용품 등 수입 위생용품 서류검사도 검사관을 대신해 수입식품 전자심사 시스템(SAFE-i 24)으로 자동 신고수리 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적용대상을 지속 확대한다. 식의약품 시험·검사기관에서 발급하는 시험성적서를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 시험성적서로 발급·유통하는 '전자 시험성적서 발급시스템(eDATA-CERT)'을 도입해 민원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위변조 방지 등 투명성을 높인다. 특히 안전에 혁신을 더하는 디지털 기반의 업무처리 방식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먼저 인공지능 기술로 현지실사·통관검사 데이터를 분석하고 위해 우려가 높은 해외제조업소와 수입식품을 선별해 현지실사와 통관검사에 활용한다. AI 기반의 수입수산물(어류) 어종·신선도 판별 모델을 개발해 검사현장에서 시범 적용한다. 2027년부터는 원료의약품 AI 품질심사의 분야별 단계적 적용을 위해 적용분야 발굴, DB 모델링, 의사결정 규칙 확립 등을 추진하고, 완제 의약품 품목허가를 위한 AI 심사체계 구축 RD도 수행한다. 한편 의료제품의 신약 허가·심사 체계 혁신으로 허가는 신속히 하고 환자의 치료기회는 확대한다. 이에 전담 심사팀을 신설해 허가 단계별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약은 자료심사와 GMP 실사 등을 우선 실시해 허가기간을 420일에서 295일로 단축해 신속하게 허가·심사를 실시한다. 대면상담 횟수는 3회에서 10회로 확대해 투명성을 높이고, 보완이 필요한 자료는 일부 보완되는 대로 먼저 검토하는 '수시검토 절차'를 신설한다. 의·약사 등 역량 높은 심사인력 비중을 31%에서 70% 목표로 확대하고, 최신기술 분야 교육프로그램 확충과 심사자의 경력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심사인력의 전문성과 규제역량을 제고한다. 신기술 의료기기의 신속한 시장진입을 위한 허가·심사체계도 개편한다. 이에 의료기기 허가(식약처)와 신기술 확인(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절차를 동시 진행하고, 의료기기 허가 후 신의료기술평가(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별도 평가 없이 즉시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의료기기 허가 후 신기술 확인·신의료기술평가·급여평가를 거쳐 시장에 진입했으나 앞으로 의료기기 허가·신기술 확인 후 즉시 시장진입하고 이후 신의료기술평가 등을 실시하도록 개선한다. 신기술 의료기기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임상시험·경험·문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국제 수준의 임상평가 제도를 도입하고, 디지털의료기기부터 모든 혁신 의료기기까지 확대 적용한다. 산업의 경쟁력이 되도록 규제를 혁신할 방침이다. 이에 '규제혁신 4.0'을 추진해 미래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허들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민생활력과 소외계층을 배려한 '민생체감형 규제'를 혁신한다. 세계 최초로 디지털 기술 적용 의료제품의 규제지원 법령체계를 정한 '디지털의료제품법'을 1월에 시행해 제품별 특성을 반영한 평가, 인력 양성, 연구개발사업(RD) 등 디지털의료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한다. 2025년, 국민의 삶이 이렇게 바뀝니다.(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보도자료)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약처는 2025년 4대 핵심전략을 중점 추진해 국민 모두의 안전한 일상을 굳건히 지켜 나가는 성숙한 안전관리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식품의약품안전처 기획조정관 기획재정담당관(043-719-1406) 2025.01.21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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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코로나19 백신(2024~2025) 2024~2025 동절기 코로나19 신규 백신과 기존 백신의 차이점은?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 mRNA 백신의 작용기전은?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mRNA 형태로 주입하여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합성하고, 이 단백질이 중화항체의 생성을 유도함으로써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했을 때 바이러스를 중화해 제거하게 됩니다. ■ 재조합 백신의 작용기전은?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단백질)을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제작하고, 이를 체내에 주입하여 중화항체 생성을 유도함으로써 코로나19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했을 때 바이러스를 중화해 제거하게 됩니다. ■ 2024~2025 동절기 코로나19 신규 백신과 기존 백신의 차이점은?이번 동절기 신규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JN.1)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백신입니다. ■ 오미크론 변이(JN.1) 대응 백신의 접종 연령은?연령대별로 접종하는 백신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연령 : 12세 이상 청소년 또는 성인 · 제품명 [화이자] 코미나티제이엔원주 [모더나] 스파이크박스제이엔주 [노바백스]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2024~2025 조성) · 연령 : 6개월~4세 영유아 · 제품명 [화이자] 코미나티제이엔원주0.033mg/mL(6개월~4세용) ■ 영유아(6개월~4세)에게 투여되는 백신의 투여량과 투여방법은?영유아용 화이자 백신(노란뚜껑 코미나티제이엔원주)은 0.9% 염화나트륨 주사액을 바이알에 넣고 희석하여 준비합니다. 준비된 주사액을 1회 0.3mL씩 접종합니다. 이 약 1회 투여분에는 유효성분이 3μg(성인용 백신 1회 투여 시 유효성분 30μg 대비 1/10) 포함되어 있습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은?코로나19 예방접종후 가장 흔한 이상반응으로 접종부위 발적과 통증이 있으나, 대부분 1~2일 이내에 사라집니다.아나필락시스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접종 후 20~30분간 접종기관에 대기하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면밀히 관찰 후 귀가합니다. 2024.11.04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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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코로나19 변이 대응 ‘영유아용 백신’ 긴급사용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개월∼4세 영유아용 코로나19 변이(JN.1) 대응 백신인 화이자의 ‘코미나티제이엔원주0.033mg/mL(브레토바메란)’에 대해 긴급사용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긴급사용승인은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의 요청이 있는 경우 식약처장이 제조·수입자에게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료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게 해 공급하는 제도다. 서울의 한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에 백신 접종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긴급사용승인 절차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긴급사용승인 요청에 따르고 있다. 이에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 신청 공고를 통해 업체가 제출한 임상·품질자료 검토 결과를 근거로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을 거친 후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 심의·의결로 결정한다. 이와 관련해 질병관리청은 영유아용(6개월∼4세) 대상 접종을 위해 식약처에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한 바 있다. 그리고 식약처는 신속하게 이를 검토해 승인했고, 화이자 백신의 신속한 도입과 공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처는 앞으로도 과학적 지식과 규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필요한 효과적인 의료제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급하는 등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문의 :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043-719-3314),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신속심사과(043-719-5063) 2024.10.21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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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어르신) 2024-2025절기 어르신 인플루엔자·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안내입니다. ■ 지원대상 :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 접종기관 :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보건소는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 확인 필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 지원기간 · 75세 이상(1949.12.31.이전 출생자) : 2024년 10월 11일(금) 2025년 4월 30일(수) · 70~74세(1950.1.1.~1954.12.31. 출생자): 2024년 10월 15일(화) 2025년 4월 30일(수) · 65~69세(1955.1.1.~1959.12.31. 출생자) : 2024년 10월 18일(금) 2025년 4월 30일(수) ■ 지원내용 : 인플루엔자 4가 예방접종 ■ 접종기관 방문 시 :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 2024.09.24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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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 감염병 예방수칙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상황별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켜주세요. 동남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확인하세요! 모기 매개 감염병 뎅기열, 일본뇌염, 말라리아, 황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 여행 전 : 예방 접종 실시, 방문 국가 감염병 유행 상황 및 예방 정보 확인 * 질병관리청 또는 해외 감염병NOW 누리집 - 여행 중 : 야간 야외 활동 자제, 밝은 색 긴 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입국 시 : 여행 중 모기에 물렸거나, 발열·두통·근육통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 검역소에서 뎅기열 신속 진단 검사 가능 - 여행 후 :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 기관 방문하여 여행 이력 알리고 진료 받기 여러 음식을 준비하고 나눠 먹는 추석,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조심하세요! 주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 살모넬라균 감염증 : 균에 오염된 원인 식품(계란, 가금류)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사람 또는 동물 접촉을 통해 발생 · 비브리오패혈증 :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상처 난 피부가 균에 오염된 물에 노출될 경우 발생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1.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2.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3. 끓인 물, 생수 등 안전한 물 마시기 4.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5.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준비·조리 금지 6.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칼, 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고기·채소 등 도마 분리 사용 벌초, 성묘, 등산 등 가을철 야외 활동 할 때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주의하세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 외출 시 : 긴 소매 옷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주기적으로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 귀가 후 :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진드기에 물렸는지 확인하기 - 증상 시 : 야외활동 또는 진드기에 물린 후 2주 이내 증상 발생 시. 보건소 또는 의료 기관 방문하여 진료 받기 농촌일손 돕기,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설치류 매개 감염병에 유의해 주세요! 주요 설치류 매개 감염병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 작업 시 : 방수 처리된 장갑, 작업복, 장화 등 보호 장구 착용하기 - 증상 시 : 농작업 등 야외 활동 후 최대 4주 이내 증상 발생 시(발열 등) 의료 기관 방문해 진료 받기 많은 가족이 모이는 추석 명절,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수칙을 지켜주세요!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하기 · 기침 할 땐 옷 소매나 휴지를 사용하여 입과 코를 가리기 · 의료 기관, 감염 취약 시설 등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기 ·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기 감염 취약 시설 면회 혹은방문 할 때,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수칙을 지켜주세요! · 방문객 및 보호자는? 1. 방문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세요 2. 출입 시에 방문 기관의 감염 예방 수칙 안내를 준수해 주세요. 3. 유증상자(발열, 호흡기 증상 등)는 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세요. · 종사자는? 1. 업무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세요. 2. 방문객이 내방 시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3. 코로나19를 진단 받았거나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는 업무에서 배제해 주세요 · 공통 예방 수칙 1.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 주세요. 2.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해 주세요. 3. 기침 할 때에는 옷 소매나 휴지를 사용하여 입과 코를 가려주세요. 추석 연휴 문 여는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병·의원 및 조제 약국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병·의원 및 조제 약국 확인 방법 감염병포털 접속 후, ‘자주 찾는 서비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또는 ‘알림·자료’→ ‘홍보 자료’ → ‘홍보지’에서 확인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세요! 2024.09.13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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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등교·출근은?” 국민 궁금증 10문 10답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하기 기침할 땐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해 입과 코 가리기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등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기 2024.09.12 질병관리청